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나래 진짜 사람 진국이네요

크부럽 조회수 : 19,163
작성일 : 2018-05-19 00:32:49
친구 브라이덜 샤워한다길래
흔한 파티 뭐 그런 걸로 알았는데.

결혼식, 웨딩 촬영 없는 친구 위해서
드레스도 직접 만들어주고 셀프 웨딩 촬영도 하고

참 진짜 저 친구 볼수록 진국 같아요.
크게 뜨고서도 변하지도 않은 것 같고.
너무 좋고 너무 이뻐요.
저 친구들의 우정도 멋지네요..
IP : 221.140.xxx.1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9 12:35 AM (211.36.xxx.129)

    근데 나래씨 점점 살이 찌는듯

  • 2. ..
    '18.5.19 12:43 AM (180.229.xxx.153)

    저도 괜히 보면서 울컥했네요.. 나래씨도 넘 좋고 지금은 많이 유복해보이고 사랑 많이 받고 큰 느낌인데 어릴때 고생 많이 했나보네요.

  • 3. ㅇㅇ
    '18.5.19 12:44 AM (124.59.xxx.56)

    저도 감동하며 봤어요..근데 친구가 웨딩촬영만 없는게 아니라 결혼식 없다고 했나요 ? 청첩장 주는거 같던데

  • 4. 원글
    '18.5.19 12:46 AM (221.140.xxx.139)

    아. 드레스 안 입는다해서 제가 오해했네요.
    청첩장 있는 거보니 스몰웨딩인가봐요.

    보는ㅁ내내 뭉클했어요

  • 5. ..
    '18.5.19 12:46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스몰웨딩한대요.

  • 6. ................
    '18.5.19 12:47 AM (210.210.xxx.120)

    네 사람의 우정에 저도 눈물이 핑글..
    늙을때까지 그런 친구 셋만 있어도 외롭지 않을터..
    제가 많이 반성이 되더군요...

  • 7. ..
    '18.5.19 12:48 AM (124.111.xxx.201)

    스몰웨딩 한대요.
    드레스 안입고 그냥 흰원피스 입고 결혼식 해야겠다고해서
    나래씨가 드레스를 마련해준거 같아요.

  • 8. ..
    '18.5.19 12:50 AM (124.111.xxx.201)

    박나래씨는 자기가 어렵고 힘들때 도와준 사람을
    절대 잊지않고 다 갚고 사는거 같아 더 이뻐요.

  • 9. 원글
    '18.5.19 12:52 AM (221.140.xxx.139)

    그쵸..? 진짜 섹스 앤 더 시티 같았어요.
    넷 우정이 너무 부럽고....

    나래 옛날 이야기하면서 울컥하는데 같이 울었어요.
    친구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 먹고 싶어서 수능봤다고.

    그 어머니도 지금 얼마나 뿌듯하실까..

  • 10. .....
    '18.5.19 1:11 AM (182.222.xxx.37)

    일반인 친구 결혼식은 뭐하러 보여주나 저 사람들도 저러고 나오 싶을까 하면서 궁시렁 대다 보다가 눈물 줄줄 흘렸네요. 작나래 진짜 괜찮거라고요. 고등학교때 매일 도시락 싸주신 혜란씨 어머니도 정말 좋으신분이고.. ㅠㅠ

  • 11. 그와중에
    '18.5.19 1:39 AM (220.80.xxx.72)

    친구분들이 아 웃겨요.ㅋㅋ
    다 개그맨 했음 잘됐을것 같은데, 연영과라
    너무 그쪽으로간듯.
    왜이리 찡한지
    나래 결혼식땐 천만원 모아야 한다고 진짜
    그럴듯

  • 12.
    '18.5.19 1:45 AM (211.36.xxx.44)

    저도 보면서 뭉클했어요‥
    친구들도 좋고 나래도 그걸 잊지않고 ‥ ㅜ

  • 13.
    '18.5.19 6:34 AM (211.243.xxx.38)

    개그는 좋은데 주변에 았으면 엄청 피곤할 곳 같아서 별로에요. 왠지모를 특유의 찐득거림? 저만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요-

  • 14. ..
    '18.5.19 1:15 PM (180.230.xxx.90)

    너무 보기 좋았어요.
    근데 빨간 드레스 입은 뚱뚱한 친구 안따까웠어요.
    취지는 좋으나 방송으로까지 나오는거 보고 너무 속상했을거 같아요.

  • 15. @@
    '18.5.19 1:28 PM (223.62.xxx.70)

    그들의 우정이 눈물나게 부럽더라구요.

    저도 그 빨간드레스 입은 친구 이 방송보면
    속상하겠다 싶었어요.
    검정 투피스로 가리고 있을 때는 살집이 있구나 했는데
    드레스 입으니 진짜 뚱뚱....ㅠㅠ

  • 16. 저도
    '18.5.19 1:46 PM (121.171.xxx.88)

    어제 처음 볼때는 사실 요즘 파티 많이 한다고는 하지만 실상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대다수인데 라고 좀 생각했는데요... 갈수록 감동이였어요. 결혼하는 친구도 너무 이쁘고...서로 생각하는 마음들이 이뻐서..
    결혼하는 친구 진짜진짜 잘 살길 바라구요.
    표정이나 이런게 다들 살아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진심 기뻐하구, 진심 놀라구...
    옷이 날개라는 말도 실감...

  • 17. ..
    '18.5.19 3:43 PM (220.120.xxx.177)

    어릴 때 만나서 오래 함께 한, 그 관계에서나 나올 수 있는 진실된 마음이 가득 느껴져서 보기 좋았어요. 오래 시간 지나고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그 때 그 소녀 시절처럼 깔깔대고 웃을 수 있는 그 관계가 부러웠어요. 어려울 때 도와준 친구들 잊지않는 박나래도 대단하더라구요. 잘 나갈수록 붕 뜨기 쉬운데. 참, 과거에 잠깐 박나래 매니저 했었다는 친구 너무 재밌었어요. 한 마디 한 마디가 주옥같았음 ㅎㅎ

  • 18. ..
    '18.5.19 5:02 PM (211.224.xxx.248)

    박나래는 잘살것 같아요. 뭔가 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척척해대고 뭔가 새로운거 도전하고 사람들에게 베풀고 누구랑 결혼할지 그 남자 인생도 좋게 풀리게 해줄 긍정 바이러스 소유자에 부지런하고 그걸 해낼 능력도 있는 사람. 자기가 상상하는거 하고 싶은면 그걸 두려워하지 않고 그냥 하는것 같고 하고 싶은게 자기만 잘먹고 잘사는 이기적인것들이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같이 잘되게 하는 그런것들 이더라고요.

    가정환경은 좋지 않았던거 같은데 타고나길 굉장히 긍정적이고 재미난 성격 갖고 태어났나봐요. 이런 사람 두고 자존감 높다 하는거겠죠? 없어도 밝고 활달하고 긍정적이고 솔직하니 친구들도 좋아해주고 도움주고 그런거 같아요. 그냥 시끄럽고 유난히 부잡스런 성격인줄 알았더니 어제보니 참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그릇이 큰 사람인거 같아요

  • 19. 박나래이뻐요~
    '18.5.19 7:50 PM (223.38.xxx.34)

    사람이 맘도 이쁘네요~~
    스튜디오 궁금해서 열심히 찾아보니 자주 밥먹으러가던
    식당 옆이더라구요 ㅎ

  • 20. 어머
    '18.5.19 8:04 PM (211.186.xxx.88)

    박나래는 잘살것 같아요. 뭔가 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척척해대고 뭔가 새로운거 도전하고 사람들에게 베풀고 누구랑 결혼할지 그 남자 인생도 좋게 풀리게 해줄 긍정 바이러스 소유자에 부지런하고 그걸 해낼 능력도 있는 사람.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저도 정말 딱 저렇게 생각했어요!!!!
    박나래 진짜 야무지게 잘 사네요!!!!!
    멋지다!

  • 21. 저도
    '18.5.19 11:29 PM (110.12.xxx.142)

    연예인중에 박나래씨가 참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이에요. 밝고 도전하서 사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저런 사람이 진짠데 좋은 남자랑 나중에 만났으면 좋겠다 싶어요.

  • 22.
    '18.5.20 12:41 AM (61.84.xxx.134)

    박나래 좋은 사람 같아요.
    축복합니다.더더 행복해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752 팥빙수 저을때 팔모양^^ 6 매미소리 2018/08/05 1,160
839751 정동영 당대표 되었네요.. 11 정통부활 2018/08/05 2,672
839750 미국대학교 입학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9 중등엄마 2018/08/05 1,821
839749 영어 문법 하나만 봐주시겠어요. 2 .. 2018/08/05 834
839748 보온밥통 안에서 밥이 그대로 쉬어버렸네요 6 바비브라운 2018/08/05 3,834
839747 여름, 오후에 이사해 보신 분 계신가요? 2018/08/05 477
839746 epi50.김어준 헌정 에피 28 극딜스테이션.. 2018/08/05 1,543
839745 16 참나 2018/08/05 6,249
839744 괴팍하고, 사납고, 힘센, 그러면서 정감있는 아줌마 캐릭터가 뭐.. 9 만화영화 2018/08/05 1,622
839743 아이가 교통사고 5 ㅊ ㅊ 2018/08/05 1,976
839742 최저임금 급등에 車보험료도 3~4% 가량 오른다 3 ........ 2018/08/05 1,421
839741 자외선 차단되는 매이크업 베이스 추천부탁드려요. 제 추천 6 삐리빠빠 2018/08/05 1,552
839740 잘 사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15 .... 2018/08/05 5,671
839739 처음에 운전하기 시작하면 사고 많이 나나요?? 14 애기엄마 2018/08/05 3,064
839738 내일 비온다는데 내륙지방이고 해안지방은 없네요 ㅠㅠ 부산 아직도.. 2018/08/05 838
839737 일부 남자들 및 가해자의 논리 63 어휴 2018/08/05 2,806
839736 상견례는 누구까지 나가는게 원래 맞나요?? 18 복불복 2018/08/05 7,414
839735 지하철에 여자분이 새처럼 날아서 들어오더니 세자리를 차지하시더라.. 4 대단함 2018/08/05 4,519
839734 드라마 라이브 실사판이네요 2018/08/05 1,170
839733 김수미가 조선시대 시어머니로 나왔던 드라마 9 teo 2018/08/05 2,353
839732 이 여름에 석면공사 합니다. 6 덥다 2018/08/05 1,217
839731 (스포있음)블랙스완 끝에 1 ㅈㄷ 2018/08/05 1,137
839730 갱년기 진단할 병원 찾아요 3 치료 2018/08/05 1,767
839729 확실히 자게 평균연령이 올라갔나봐요 33 늙을이 2018/08/05 3,716
839728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요. 타임지 같은 잡지 이름 ㅠㅠ 4 ㅡㅡ 2018/08/05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