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배고프다고 하면 우유 먹으라고 하고
아들이 배고프다고 하면 누워 있다가도 벌떡 일어나 볶음밥을 만들어 줍니다
내가 라면 먹고 있을때 딸이 먹으면 같이 나눠 먹는데
아들이 먹으려고 하면 갑자기 배가 안고파지면서 안먹고 아들 다 줍니다
내가 이럴줄 몰랐는데 문득 깨달았어요 내가 그러고 있구나
아들은 지지리도 말 안듣고 손 많이 가는 말썽꾸러기
딸은 안시켜도 스스로 숙제하는 모범생입니다
아픈 손가락인 아들을 편애하는 건지
앞으로 정말 조심해야 겠습니다
차별일까요
별밤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8-05-18 23:39:50
IP : 183.98.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8.5.18 11:43 PM (175.223.xxx.165)아들바보신거 같은데요
2. 왜
'18.5.19 12:09 AM (38.75.xxx.87)알고 계시니 다행이네요. 남일이라 참견안하려고 하지만 친구가 진짜 똑똑하고 좋은 사람인데 아들과 딸을 너무나 차별하면서 본인은 그렇게 심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더라구요. 보다못한 저와 다른 친구가 조언을 했는데도 알면서도 안고쳐져요.
그 아들, 엄마가 너무 시녀처럼 떠받들여주어서 남의 집에 와도 쓰레기 하나 치울줄 모르고 예의없고 .. 정말 어떻게 봐야할지.. 너무 보기 싫은데 아이 잘못이 아니라 엄마인 제 친구 잘못이죠. 심지어 남편도 너무 애한테 해주지 마라고 해도 안되더라구요.
딸은 반면에 소외되고 끝없이 사랑을 갈구하고 있어요. 옆에서 보면 딸이 참 불쌍합니다. 너무 그러지 마세요. 아들이라, 첫 아기라 더 사랑하는 마음 있을 수 있지만 사람이 배우고 느끼고 살아야지 내 감정데로만 할 수 없잖아요.
의식적으로 딸에게 더 하려고 해보세요. 아들한테 잘해주고 난 뒤 딸에게도 똑같이 아니 더 잘해주려고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잘해주는건 둘째고 아들 키울때 남의 집에 가면 그릇치우고 남들 앉기 전에 서있다가 같이 앉고 쓰레기 버리고 등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 좀 가르켰으면... 왜 안될까요? 왜 한국엄마들만 아들들을 ... 너무 많이 봐서 제 한풀이를 하네요.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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