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밥 먹다 툭 하고 울던 모습 이
저 자신을 쳐다 보고 있는 기분 이었네요.
남편.아들이 있어도 단 1도 내 마음 배려 하지 못해서
나이 53에 그냥 포기 하고 스스로 다독이며 살아가는 저
이기 때문에 더 감정 몰입 되었네요. 꾹꾹 참고 속으로 괜팒아 괜찮아 하다 보며 더 서러워져 물 틀어 놓고 운적이 있지요.
울고 나며 속이 시원 해 지고 다시 감정 추스리고
다시 자신을 다독이며 살지요.
꾹꾹 참고 있던 마음속 동훈 이를 다독여 주고 울게 함으로써다시 시작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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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아저씨 박동훈 혼자 우는 장면
시원해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18-05-18 22:11:45
IP : 49.229.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죠
'18.5.18 10:17 PM (122.36.xxx.160)그래요‥다들 자신이 짊어진 무게를 견디며 울음을 삼키고 참으며 묵묵히 살아내죠‥
그러다 '울어도 돼~!' 라는 위로를 받을 때 처럼 서러움이 복받쳐서 삶의 무게를 쏟아내듯 울고나면 후련해지고
비워낸 가슴에 다시 희망을 채우며 살게 되는것 같아요2. 그렇죠
'18.5.18 10:20 PM (122.36.xxx.160)원글님도 힘내세요~우리도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보자구요
3. 꽃보다사람
'18.5.18 10:22 PM (114.205.xxx.151) - 삭제된댓글편안함에 이르기까지 화이팅~!
4. ㅇㅇ
'18.5.18 11:14 P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한번도 본 적 없다가 오늘 16회를 몽땅 다운받았어요.
5회까지 내리 봤는데 재미있고 가슴 찡해요.
눈물 줄줄 흘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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