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가 임산부한테 더 공격적인 거 같아요
남도 아니고 자기 남편한테 음식 부탁하는 걸 먹고 싶으면 자기가 직접 사다 먹으라는 댓글에
최근 임산부 관련 댓글 보면 무서울 때 많아요
1. ...
'18.5.18 8:37 PM (125.185.xxx.178)정신건강에 해롭지않게 임산부사이트에 다녀오세요.
2. 음
'18.5.18 8:38 PM (223.62.xxx.6)심술맞은 시어머니들 아닐까요?
젊은 맘카페가면 반응이 많이 다르겠죠3. 그게
'18.5.18 8:39 PM (101.188.xxx.37)임신유세도 어느정도여야 귀엽고 예뻐요.
남 괴롭히기 심보와 임신유세와 먹고싶은거 원하기는 엄연히 다르거든요.4. ...
'18.5.18 8:39 PM (211.36.xxx.169)남초카페가 여기보다 임산부에게 호의적이더라고요.
5. Mm
'18.5.18 8:40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두개글 다 읽었는데
딱 자극적인것만 퍼와서 욕하자는건가요?
전체적인 흐름무시하구요?
정신건강에 해롭지않게 임산부사이트에 다녀오세요.2226. ...
'18.5.18 8:40 PM (110.70.xxx.47)여기 유독 노처녀들이 많아서 그렇더라구요.
7. ..
'18.5.18 8:41 PM (175.117.xxx.158)임신이 무슨벼슬인가요 섹스자랑도 아니고ᆢ유별난 여자들도 종종있으니 그렇겠죠
8. 로또
'18.5.18 8:41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110.70님 예의없는 댓글은 좀 피하시죠.
9. 여긴
'18.5.18 8:42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미혼도 남자도 많겠지만
대부분 아줌마라 임신따위 이미 해봤고
그게 별거 아닌거 아니까 그런거 아닐까요?10. 오키도키요
'18.5.18 8:42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18.5.18 8:40 PM (110.70.xxx.47)
여기 유독 노처녀들이 많아서 그렇더라구요.
ㅡㅡㅡ본인얘기죠? 110님 셀프디스인가요?11. 110님
'18.5.18 8:44 PM (223.38.xxx.91)저 노처녀인데 임산부에게 악감정 없어요. 임산부석도 절대 안앉고요.
12. 설마
'18.5.18 8:46 PM (218.39.xxx.149)그럴리가요.
말만 들어도 화가 납니다13. ...
'18.5.18 8:46 PM (125.178.xxx.106)상식적인 임산부와 사람에겐 호의적입니다.
너무 징징대고 어리광 피우는건 싫어요.14. ㅁㅁㅁㅁ
'18.5.18 8:46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이상핸 사람들 많아요
15. 아아오우
'18.5.18 8:47 PM (117.111.xxx.207)초산 임신 8개월인데.. 지금 임신중이라 그런지 살면서 이렇게 힘들었던적이 없어요.. 입덧때는 정말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울며 보냈고 지금은 컨디션따러 다르긴 하지만 정말 한걸음 옮길때마다 쉼호흡 할때도 있어요. 유세부리는 게 아니라 몸이 힘든건 배려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16. 110.70.xxx.47
'18.5.18 8:49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별 미친소릴...
17. 여긴
'18.5.18 8:50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임산부 글은 제가 못봐서
얼마나 독한글이 달렸는지 모르겠으나
임산부석에 관해서도
전 20년전에 아기를 가졌으니 임산부석은 당연히 없었고
임산부석이 있는데도 자리를 안비워주는데
그런 배려는 가뭄에 콩나듯? 그래도 잘만 애낳았고...
ㅋㅎㅎㅎㅎ
쓰다보니 밭매다가 애낳았는데 무슨 병원을 가냐던
누군가의 시어머니와 오버랩 되면서
이해가 될듯도 하고... 그러네요.18. 후
'18.5.18 8:50 PM (39.7.xxx.246)본인들이 배려받지 못 하고 힘들게 지내온 시절을
인권이라는 이유로 요즘 배려해주는 게 너무 배 아픈 사람들의 모임이죠19. 원래 그랬어요
'18.5.18 8:50 PM (223.39.xxx.186)생애최초 임신했을때 저는 사람들이 임산부를 일반인보다는 그래도 배려하는 좋은 마음이 있겠지 했는데 한국인들 그냥 임산부 약자라는 생각하며 남녀상관없이 오히려 함부러하는사람들이 많았어요 혹시 임신하고 외출하니 사람들이 배려심있게대하더라라고 느끼신분 계시나요?
20. ㅇㅇ
'18.5.18 8:53 PM (117.111.xxx.105)저 지금은 임산부 아니구요
최근에 그 글들이 유세라곤 못 느껴봤어요
지극히 정상범주 같은데 과도하게 비난 댓글이 많아서 쓴 거예요21. ㅇㅇ
'18.5.18 8:54 PM (117.111.xxx.105)전 별 거 아니라고 생각 안 하는데 별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분들은 제가 어쩔 수 없죠
22. ..
'18.5.18 8:55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뭔 소린지...
두 번째 글은 나도 읽었는데 마트도 닫는 늦은 시간에 수박 구해온 남편 사연 아닌가요? 남편이 임기응변으로 룸싸롱 과일 안주 사왔다고 더럽다고 하던 아내. 남편 노력은 생각 안하다고 더럽다고 하니 안좋은 소리 듣죠. 임산부면 남편에게 그런 갑질해도 되요?23. ..
'18.5.18 8:57 PM (118.32.xxx.55)어떤 삶들을 살길래 임산부가 공격을 받을까요?
보편적으로 배려해주는게 우리네 인심인데...
괜히 판깔지 마세요~24. 바로지금
'18.5.18 8:57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ㅉㅉ...
두 번째 글은 나도 읽었는데 마트도 닫는 늦은 시간에 수박 구해온 남편 사연 아닌가요? 남편이 임기응변으로 룸싸롱 과일 안주 사오니 더럽다고 하던 아내. 남편 노력은 생각 안하고 더럽다고 하니 안좋은 소리 듣죠. 임산부면 남편에게 그런 갑질해도 되요?25. 극공감
'18.5.18 8:57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일베같은 엠팍보다 오히려 여기가 임신부에게 더 공격적이예요.
26. ..
'18.5.18 8:58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뭔소린지...
두 번째 글은 나도 읽었는데 마트도 닫는 늦은 시간에 수박 구해온 남편 사연 아닌가요? 남편이 임기응변으로 룸싸롱 과일 안주 사오니 더럽다고 하던 아내. 남편 노력은 생각 안하고 더럽다고 하니 안좋은 소리 듣죠. 임산부면 남편에게 그런 갑질해도 되요?27. ..
'18.5.18 9:00 PM (49.170.xxx.24)뭔소린지...
두 번째 글은 나도 읽었는데 마트도 닫는 늦은 시간에 수박 구해온 남편 사연 아닌가요? 남편이 임기응변으로 룸싸롱 과일 안주 사오니 더럽다고 하던 아내. 임신한 아내가 먹고싶다고한 수박 구해온 남편 노력은 생각 안하고 더럽다고 하니 안좋은 소리 듣죠. 임산부면 남편에게 그런 갑질해도 되요?28. 공감
'18.5.18 9:00 PM (175.223.xxx.121)미혼이지만 그렇게 느껴요
임산부나 어린애 둔 젊은 엄마들한테 유독 엄격한듯한.. "내가 해봐서 아는데" 마인드로 군기 잡는 것 같기도 하고 흠..29. ㅡ
'18.5.18 9:01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첫번째 글은
나는 배나온 임산부인데
젊은 배안나온 여자가 앉아있으면
임산부인지아닌지 몰라서 양보못받겠다
그렇다고 임산부 둘이 자리때문에 싸울수없지않냐
그러니 임산부석 늘려달라였죠.
임산부석이 없는것도 아니고
배려를 강요하니 좋은소리 못들은건데
앞뒤설명없이 그저 판깔아보자는거죠?30. 110같이
'18.5.18 9:01 PM (112.169.xxx.24)솔직히 미혼은 노든 영이든 임산부 자체에 관심 없어요.
다들 미혼인적 있어서 너무나 잘 알죠.
110.70님 같이 전전긍긍 오매불망 결혼에 목메다
겨우 애낳은 결혼부심자들이 만든 편가르기 프레임
이 문제덧글 낳게 합니다31. ..
'18.5.18 9:03 PM (49.170.xxx.24)앞 뒤 맥락 다 잘라먹고 멀쩡한 82분들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는 원글이는 고급알바?
32. ㅇㅇ
'18.5.18 9:03 PM (117.111.xxx.206)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518001747501...
구글링하니까 다른 사이트에서 퍼간 거 나오는데 남자들도 그렇게 원색적으로 비난은 안 해요33. 댓글혼돈하다
'18.5.18 9:04 P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110같은 결혼한게 유세인 아줌마는 이게 다 결혼도 못해본 노처녀들때문이다...
결혼안한 사람들은 아니다 해보고선 별거아니다 싶으니까 내가 해봐서아는데 하고 괴롭히는 시엄마들때문이다..
ㅋㅋㅋ결론은 여자들이 문제네요.
결혼안한사람들은 안해봐서 모르니 문제
해본사람들을 해봐서 문제
임산부들은 힘든것도 못참아서 문제34. 수박이잘못했네
'18.5.18 9:06 PM (223.33.xxx.13) - 삭제된댓글엠팍가서 노시면 되겠네요.
왜요 이글도 퍼가서 여자들 욕하면서 낄낄거리게요?35. 신기
'18.5.18 9:19 PM (218.38.xxx.109)실제로 보면 배려받지 못했다던 그세대 어머님들이 더 잘해주는데..힘들겠다라고 한마디 위로도 해주시고.
36. 원글님처럼
'18.5.18 9:22 PM (116.126.xxx.82) - 삭제된댓글말씀 그렇게 잘라서 자극적으로 얘기하는것도 재주네요..
37. 여기에 여혐
'18.5.18 9:28 PM (121.67.xxx.142)여기에 여혐하는
남자들 아주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임산부석이... 논란이 되었다는게
얼마나 남자들이 여혐을 하는지 알려주죠.
글쓴님 힘내세요.38. 여기는
'18.5.18 9:33 PM (220.73.xxx.20)노약자에게 좌석 양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임산부 뿐 아니라 노인들에 대해서도 적대적이에요
요즘 젊은 남자들이 매너 없는게 무슨 자랑처럼 생각해요
버스에서 자리가 비면 무식해 보이는 아줌마와
젊은 남자가 경쟁해요
대학생 남자들도 그런 성향이 많다는게 놀라워요
인터넷 한남들은 소수가 아닌 것 같아요
한국 남자들이 인터넷에서 뭉쳐서 부끄러움을 잃은 듯...39. 보수들이
'18.5.18 9:35 PM (220.73.xxx.20)천민정치 천민정치 하는데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천박함이 대세가 되는 것 같아요40. ...
'18.5.18 9:45 PM (182.211.xxx.215)불행한 결혼생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자기가 행복하면 남이사 남편이 과일을 사다주든 뭘하든 그러려니 할텐데, 자기는 꿈도 못꾸는 배려를 남이 받는다니 질투로 활활
감히 남편한테 과일을 사오라고 시켜? 임신이 벼슬이냐? 이렇게 되는거죠41. ㅇㅇㅇㅇㅇ
'18.5.19 12:24 A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여자는 임신하는 기계가 아니고
여자 자궁은 공공재가 아니고
여자 몸은 여자 꺼고
낙태는 여성의 자유인데
임신부석 논란이 왜 여혐하고 연결돼죠? 자리싸움이지.42. ㄹㄹㄹㄹ
'18.5.19 12:25 AM (121.160.xxx.150)여자는 임신하는 기계가 아니고
여자 자궁은 공공재가 아니고
여자 몸은 여자 꺼고
낙태는 여성의 자유인데
임신부석 논란이 왜 여혐하고 연결돼죠? 자리싸움이지.
메갈들은 소수가 아닌 것 같아요.
한국 여자들이 인터넷에서 뭉쳐서 부끄러움을 잃은 듯...43. 그런가요 ㅎㅎㅎ
'18.5.19 6:08 AM (59.6.xxx.151)다들 시가에 당한게 많아서인지
노인에게 공격적이구나 싶긴 하지민 임산부에게 공격적인 건 잘 모르겠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