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투리 아시는 분

노랑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8-05-18 20:19:15
알아 맞춰 보세요
예수 미삔데기~

옆가게 사장님이 가끔씩 하는 말인데요
경상도예요
IP : 223.33.xxx.1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상도사람
    '18.5.18 8:20 PM (119.71.xxx.61)

    오호~~~~~

  • 2. 노랑
    '18.5.18 8:21 PM (223.33.xxx.135)

    정확한진 잘 모르겠어요
    좀 더 사투리화 된것도 같고

  • 3. 노랑
    '18.5.18 8:21 PM (223.33.xxx.135)

    정확히 대구예요

  • 4. 처음
    '18.5.18 8:22 PM (59.6.xxx.30)

    들어봐요 ㅎㅎ

  • 5.
    '18.5.18 8:22 PM (211.186.xxx.88)

    저 대군데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 6. 늑대와치타
    '18.5.18 8:3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밉다는 말인가?

  • 7. ㅋㅋㅋ
    '18.5.18 8:39 PM (223.52.xxx.5)

    여기서 ㅇㅇ한다~
    미삔이 ㅇㅇ에 들어가야 할 텐데 요건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여기서 뭉갠다~ 있다 갈 거다~?

  • 8.
    '18.5.18 8:43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

    예수는 하나님 예수님?
    미삔데기는 거슬리게 말하면 낮짝
    얼굴을 말 하는거 같은데요

  • 9. 경상도
    '18.5.18 8:46 PM (110.8.xxx.183)

    예수 --> 여우 ( 야시같다) 즣은말은 아니죠

    미삔데기 ~ 말끔하게 이쁘게 꾸몄다 (이쁘게 꾸몄다를 비꼬는 말)

  • 10. 만냥금0
    '18.5.18 8:56 PM (125.189.xxx.49)

    여우 낮짝
    여우얼굴처럼 이쁘다는 말
    또는 여우처럼 화장잘했다는말

  • 11. 아마
    '18.5.18 8:57 PM (36.39.xxx.207)

    예수가 아니라 여수 일꺼에요.
    여수는 윗분 말대로 여우 라는 뜻이거든요.

  • 12. 늑대와치타
    '18.5.18 9:08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옛수 라고 말한거 아닐까요?
    울 이모가 가끔 "그 여자 옛수데이"라고 하더라구요..
    뭔 소린가 했더니 여우라고 말하는거던데...
    저도 영남에서 태어났지만 들으면 웃긴 말이 많아요.

  • 13. 노랑
    '18.5.18 9:19 PM (58.237.xxx.169)

    여우 묘판다
    라고 하네요

    여우가 묘판데이

  • 14. 갸우뚱
    '18.5.18 10:12 PM (114.205.xxx.151) - 삭제된댓글

    같은 경상도인데도 경남과 경북(대구)말이 이리 다르다니.
    생전 처음 듣는 말이네요.
    저 위에 주여~ 저에게 번데기를 ~~~ ㅎ
    여우가 묘판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여우가 묘를 판다?

  • 15. 노랑
    '18.5.18 10:16 PM (58.237.xxx.169)

    저도 처음 들어서
    아주 여우 같은 여자를 보고
    예수 미삔데기 같다고
    하더군요

  • 16. 노랑
    '18.5.18 10:17 PM (58.237.xxx.169)

    묘 파는 여우 같다는 말인지

  • 17. ....
    '18.5.18 10:2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우린 예수 마삔데기같다 라고 했는데요

  • 18. 노랑
    '18.5.18 10:32 PM (58.237.xxx.169)

    14님
    그런말이 있긴 있나봐요
    묘를 경상도 어른들인 미라고도
    하던데요

  • 19. 여시가 묘 판다?
    '18.5.18 11:0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여자가 물건을 훔쳐간다는 뜻일까요?

    마삔데기가 아니고 마빤데기 했어요
    마빤데기가 그기 뭐꼬?
    경상도 마산입니다

  • 20. 노랑
    '18.5.18 11:50 PM (58.237.xxx.169)

    14님
    여시 나빤데기는
    여시 얼굴-낯반데기인것 같아요

  • 21. 여우가 묘판다.
    '18.5.19 1:51 AM (42.147.xxx.246)

    많이 썻던 말인데요.ㅎ

    여우가 해골 긁는 소리도 있어요.ㅎ

    여우가 묘를 판다는 말은 하는 짓이 눈에 가슬릴 때 썼던 것 같네요.
    본인 앞에서는 못하는 말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927 실내 인테리어 홈 스타일링 배우고 싶어요 1 ㅇㅇ 2018/05/20 1,212
812926 남편 있는 여자라는 타이틀, 수치스러운겁니다 57 oo 2018/05/20 17,639
812925 메건 마클이 이쁘나요? 41 도대체 2018/05/20 11,719
812924 전두환을 5.18 학살죄로 고소합시다. 4 민변 2018/05/20 883
812923 그것이 알고 싶다 - 광주 5.18 학살을 조작하라 8 못보신분 2018/05/20 1,570
812922 식당 어디에요? 나의 아저씨 15회에서 회장과 식사한 곳 2 식당 2018/05/20 3,006
812921 50대 되면 황혼 이혼 러시구만 10 oo 2018/05/20 7,822
812920 노대통령 사위 인터뷰 기사 6 나름이 2018/05/20 3,102
812919 이런제품 별로 반향없는건 한샘 불매운동 여파도있을까요 1 편한의자 찾.. 2018/05/20 1,314
812918 이엘 인스타에 김재욱 벗고 자는 사진이요 23 2018/05/20 26,452
812917 무안 오피스텔 추락사 8 oo 2018/05/20 5,956
812916 남자들은 사치하더라도 무조건 예쁜여자가 좋나봐요 27 ㅠㅠ 2018/05/20 17,424
812915 할수있을까요... 4 피아노 2018/05/20 1,360
812914 없는 자격증.. 128 2018/05/20 761
812913 책 잘 읽는 아이가 되면 생기는 일 1 샬랄라 2018/05/20 1,922
812912 맥주이야기) 필스너 우르켈의 좋은 점 8 깍뚜기 2018/05/20 2,608
812911 마포 성산시영 입주 후... 10 유원 2018/05/20 4,486
812910 극건성 얼굴 화장 어쩌나요? 7 333 2018/05/20 2,149
812909 남편의 프로포즈송 "나와 같다면" 1 그때가 좋았.. 2018/05/20 1,015
812908 운전할때 신으면 편한 신발 5 운전할때 2018/05/20 2,308
812907 어우 곽진언 9 감동 2018/05/20 4,625
812906 밥누나....새 남친만 안 나왔어도..... 2 ㅇㅇ 2018/05/20 3,877
812905 영어로 국회의원이 뭐에요? 7 슛골링 2018/05/20 3,809
812904 멍게로 초고추장 찍어먹는거 말고 또 무슨요리 가능해요? 12 멍게 2018/05/20 2,383
812903 문재인 청와대가 심각한 곤경에 빠진 거 아닐까요? 10 눈팅코팅 2018/05/20 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