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투리 아시는 분
예수 미삔데기~
옆가게 사장님이 가끔씩 하는 말인데요
경상도예요
1. 경상도사람
'18.5.18 8:20 PM (119.71.xxx.61)오호~~~~~
2. 노랑
'18.5.18 8:21 PM (223.33.xxx.135)정확한진 잘 모르겠어요
좀 더 사투리화 된것도 같고3. 노랑
'18.5.18 8:21 PM (223.33.xxx.135)정확히 대구예요
4. 처음
'18.5.18 8:22 PM (59.6.xxx.30)들어봐요 ㅎㅎ
5. 헉
'18.5.18 8:22 PM (211.186.xxx.88)저 대군데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6. 늑대와치타
'18.5.18 8:3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모르겠어요... 밉다는 말인가?
7. ㅋㅋㅋ
'18.5.18 8:39 PM (223.52.xxx.5)여기서 ㅇㅇ한다~
미삔이 ㅇㅇ에 들어가야 할 텐데 요건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여기서 뭉갠다~ 있다 갈 거다~?8. ᆢ
'18.5.18 8:43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예수는 하나님 예수님?
미삔데기는 거슬리게 말하면 낮짝
얼굴을 말 하는거 같은데요9. 경상도
'18.5.18 8:46 PM (110.8.xxx.183)예수 --> 여우 ( 야시같다) 즣은말은 아니죠
미삔데기 ~ 말끔하게 이쁘게 꾸몄다 (이쁘게 꾸몄다를 비꼬는 말)10. 만냥금0
'18.5.18 8:56 PM (125.189.xxx.49)여우 낮짝
여우얼굴처럼 이쁘다는 말
또는 여우처럼 화장잘했다는말11. 아마
'18.5.18 8:57 PM (36.39.xxx.207)예수가 아니라 여수 일꺼에요.
여수는 윗분 말대로 여우 라는 뜻이거든요.12. 늑대와치타
'18.5.18 9:08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옛수 라고 말한거 아닐까요?
울 이모가 가끔 "그 여자 옛수데이"라고 하더라구요..
뭔 소린가 했더니 여우라고 말하는거던데...
저도 영남에서 태어났지만 들으면 웃긴 말이 많아요.13. 노랑
'18.5.18 9:19 PM (58.237.xxx.169)여우 묘판다
라고 하네요
여우가 묘판데이14. 갸우뚱
'18.5.18 10:12 PM (114.205.xxx.151) - 삭제된댓글같은 경상도인데도 경남과 경북(대구)말이 이리 다르다니.
생전 처음 듣는 말이네요.
저 위에 주여~ 저에게 번데기를 ~~~ ㅎ
여우가 묘판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여우가 묘를 판다?15. 노랑
'18.5.18 10:16 PM (58.237.xxx.169)저도 처음 들어서
아주 여우 같은 여자를 보고
예수 미삔데기 같다고
하더군요16. 노랑
'18.5.18 10:17 PM (58.237.xxx.169)묘 파는 여우 같다는 말인지
17. ....
'18.5.18 10:2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우린 예수 마삔데기같다 라고 했는데요
18. 노랑
'18.5.18 10:32 PM (58.237.xxx.169)14님
그런말이 있긴 있나봐요
묘를 경상도 어른들인 미라고도
하던데요19. 여시가 묘 판다?
'18.5.18 11:0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여자가 물건을 훔쳐간다는 뜻일까요?
마삔데기가 아니고 마빤데기 했어요
마빤데기가 그기 뭐꼬?
경상도 마산입니다20. 노랑
'18.5.18 11:50 PM (58.237.xxx.169)14님
여시 나빤데기는
여시 얼굴-낯반데기인것 같아요21. 여우가 묘판다.
'18.5.19 1:51 AM (42.147.xxx.246)많이 썻던 말인데요.ㅎ
여우가 해골 긁는 소리도 있어요.ㅎ
여우가 묘를 판다는 말은 하는 짓이 눈에 가슬릴 때 썼던 것 같네요.
본인 앞에서는 못하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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