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신이 안좋은경우 차라리 실업계로

ㅇㅇ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18-05-18 20:09:52
전학가는게 나을까요
경기도 평범한 일반고인데 영 수 50점대로 5,6등급
한문 사회가 9등급

늘 폰끼고 살고요
지금 차라리 공고로 전학가서 내신따는게
어떻겠냐고 하네요..
근데 저 성적이면 공고가서 내신따고
대학가는게 나을까요

IP : 211.36.xxx.2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8 8:11 PM (221.157.xxx.127)

    실업계전형은 일반전형과 다르고 좋은대학은 거의 몇명 안뽑아요 전문대갈거면 실업계가는게 낫구요

  • 2. ....
    '18.5.18 8:11 PM (39.121.xxx.103)

    지금도 공부 안하든데 공고분위기에 공부하겠어요?
    같이 놀자고 덤비지....

  • 3. ...
    '18.5.18 8:16 PM (121.191.xxx.214)

    아들이 실업계 다니는데 대학이 목적이 아닌 취업이 목적이라
    배우는것도 완전히 다르구요.
    여기도 상위권은 열심히 해요.
    그리고 수능 공부는 아예 안하고 특성화고전형으로 대학 가는거라
    전문대정도는 갈수 있지만 이름 들어본 4년제는 가기 힘듭니다.

  • 4. 제 친구 아들이
    '18.5.18 8:21 PM (119.149.xxx.77)

    공부하기 싫다고 실업계가서 기술배워 일찍 취업하고
    돈벌어 내맘대로 쓰고 살겠다해서 그리 갔어요.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6개월 다니더니
    고졸과 대졸의 대우 차이를 몸소 느끼고
    수능 준비해서 대학을 갔어요.
    중학교때부터 공부 안했던 아이라
    좋은데는 못갔지만 그래도 원하는 대학은 가더라구요.
    죄송하지만 현실적으로 저 성적은 갈데 없어요.

  • 5. ...
    '18.5.18 8: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5,6등급에 맞는 4년제 대학을 보내세요.
    멀어서 그렇지 찾아보면 있습니다.

  • 6. ..
    '18.5.18 8:36 PM (116.127.xxx.250)

    동네에 특성화고 갔다 다시 인문계로 옮겨와서 대학간 애가 잇어요. 나름 공부 치열한곳인데 아이가 원해서 특성화고 갔는데 답임이 엄마를 불러서 웬만하면 인문계로 옮기시라했데요 애가 착실한데 여기 있다간 애 망친다고
    특성화고 분위기가 워낙 안좋으니까요

  • 7.
    '18.5.18 8:44 PM (175.117.xxx.158)

    공고가서 성실하란 보장이 없다네요. 공부아니여도 회의적이더라구요

  • 8. ...
    '18.5.18 8:54 PM (218.39.xxx.74)

    요즘은 모르겠는데...제 동생이 공부 진짜 1도 안했거든요..
    게임중독 빠지고 막둥이 막내라 어찌 방치되다보니...
    자기가 알아서 공고간다고 갔는데..거기 가니 자기가 모범생이래요..ㅎㅎ 학급 반장도 여러번하고..성적도 그럭저럭
    성정이 나쁜애거 아니라 선생님들 사랑도 많이 받고 ㅎㅎ
    수능 안치고 수시로 요 지역 그래도 괜찮은 전문대 들어갔어요.( 특수과) 지금 자기 밥벌이 하고 삽니다.

    얘는.그냥 인문계 가면 꼴등하겠다 싶고 학교 어디 다니는거에 부끄럼(?) 없는 순수영혼의.남자애라 학교 즐겁게 잘 다녔네요

  • 9. ...
    '18.5.18 8:55 PM (218.39.xxx.74)

    15년전인거 감안해주시구요 ㅎㅎ

  • 10. ..
    '18.5.18 8:56 PM (175.125.xxx.29)

    특성화고도 열심히하는놈은
    못따라갑니다
    만만하지 않아요

  • 11. 특성화고
    '18.5.18 8:59 PM (49.1.xxx.86)

    나와서 4대보험되는 정직원 3년하면 나름 좋은 대학 갈 수있어요. 그런데 본인이 원하나요? 나름 결심이 서고 끈기로 견뎌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 12. ...
    '18.5.18 8:59 PM (123.212.xxx.200)

    무조건 특성화고분위기가 안좋다니...

  • 13. 특성화고
    '18.5.18 9:00 PM (49.1.xxx.86)

    보내신다면 좋은데 찾아보내세요. 분위기가 틀려요. 인문계와다른 치열함이 있습니다.교착도 엄격하구요.

  • 14. 저희 애가
    '18.5.18 9:09 PM (49.1.xxx.86)

    손꼽히는 특성화고 다녔는데 다들 취업해야하니 인문계보다 분위기 좋았어요. 이것 저것 자격증 준비에 팀을 짜서 입사 준비하고 면접 준비하고 얼마나 치열한데요.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나름 좋은 곳에 취업을 했네요. 선배들로부터 전수도 받고.... 대학보내시려면 인문계에서 낮은 대학을 보내시던가 특성화고에 가서는 4대보험 3년 직장생활 견디고 인서울 대학 보내시던지.... 아이 역량에 달렸어요.

  • 15. ..
    '18.5.18 10:03 PM (49.170.xxx.24)

    아이 적성을 제일 먼저 고려하셨으면 좋겠어요.

  • 16. 그것도
    '18.5.19 12:45 AM (124.54.xxx.150)

    아이가 원해야하는거죠.. 아이하고 잘 이야기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663 미스터션샤인 8회 1 tree1 2018/08/05 1,970
839662 좋아해도 잡고 싶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11 .... 2018/08/05 2,990
839661 저녁 뭐해서 드세요 15 .. 2018/08/05 3,562
839660 엉덩이 옆쪽은 어떻게 근육만드나요? 13 .. 2018/08/05 5,820
839659 타워팰리스 여름 겨울 관리비 어느정도 나올까요? 13 ㅇㅇㅇ 2018/08/05 5,538
839658 '먹어서 찐다'?..가난해서 찝니다 10 샬랄라 2018/08/05 7,018
839657 집에서 라떼 만들어먹으니까 쉽고 맛있네요 14 ㅇㅇ 2018/08/05 6,133
839656 오늘은 선풍기만으로도 살겠네요 13 oo 2018/08/05 2,749
839655 에어컨에서 갑자기 냄새가 나요 ㅠㅠ 3 초콜렛 2018/08/05 2,504
839654 글은 써놓고 왜 지워요?? 9 대체 2018/08/05 1,406
839653 제 증상 좀 봐주세요... 1 .... 2018/08/05 1,072
839652 집에서 담근 조선간장 페트병에 담은채로 뒷베란다에서 3년 묵었는.. 6 12 2018/08/05 2,912
839651 초등애들있는집 밑반찬 뭐하시나요? 3 도리 2018/08/05 2,173
839650 구준엽 너무 웃기네요. 9 라스보는데 2018/08/05 5,893
839649 갤러시노트9 나온다는데 좀 기다렸다 리뷰보고 사는게 낫겠죠? 10 2018/08/05 890
839648 서울 30평대 역세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얼마정도 일까요? 5 서울집 2018/08/05 2,438
839647 장애인 활동 도우미 5 주어진 시간.. 2018/08/05 3,238
839646 양념 생청국장 요리초보 2018/08/05 495
839645 고2아들인데 아직도 순수해요 10 ㅇㅇ 2018/08/05 4,472
839644 유투브 추천친구는 뭘까요? .. 2018/08/05 342
839643 모유수유중인데 생리가 나와요 4 ,,,? 2018/08/05 2,234
839642 영화조조 가격이 다른이유 2 새코미 2018/08/05 4,318
839641 이해찬 "김경수의 진실함 믿어..누구보다 선한 정치공인.. 19 .. 2018/08/05 2,335
839640 실내수영복 추천해주세요 4 2018/08/05 1,423
839639 도라지 우슬 대추 같이 물끓여 먹어도될까요 1 피피 2018/08/05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