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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이블 안하고 공중파로만 버티시는분.

........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8-05-18 16:24:48
전 정말 뭘보면 미친듯보는데요
예전에 미드볼때 정말 추석연휴내내
먹지도 씻지도않고
잠깐 쪽잠자고 보고또보고
이랬어서 케이블다는게 무서워요.

그냥 꿋꿋하게 공중파만 가지고 살고
티비가 볼게없다보니 더 안틀게되고
이렇게되었어요

가끔 재미만 드라마 여기서 얘기할때
케이블달까싶긴하다가도
또 그렇게 밤낮없이 티비볼까봐 안달고살아요.

요새 케이블신청안하고 공중파로만 버티는분 있나요?
IP : 110.70.xxx.1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마시길
    '18.5.18 4:26 PM (211.192.xxx.148)

    인터넷티비 설치한지 석달,
    완전 티비끼고 살고
    채널 서핑 다니느라 팔목이 시큰

  • 2. ㅇㅇ
    '18.5.18 4:27 PM (110.70.xxx.91)

    그랄까봐 티비도 안샀어요

  • 3. 우리집이요
    '18.5.18 4:28 P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아이들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공중파로 버티고 있습니다.
    방송 ebs가 두개가 되서 5개네요.
    저도 유행인 방송이 있으면 보고는 싶지만 안봐도 뭐 무리없어요.
    이제 작은 아이가 고2라서 졸업하면 케이블 설치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는 없이도 잘 살고 있습니다.

  • 4. 8년 전
    '18.5.18 4:31 PM (125.178.xxx.222)

    tv 없앴는데 온에어가 있으니 아무 문제 없네요.
    딱 필요한 것만 보고 있어요.

  • 5. ...
    '18.5.18 4:31 PM (115.140.xxx.191)

    공중파로만 버티다가 급기야 tv가 고장 나서 새로 사지 않고 있어요.
    대신 티빙 봅니다. 가끔.

  • 6. ..
    '18.5.18 4:32 PM (39.116.xxx.217)

    공중파만나오긴하는데
    티빙.옥수수로 실시간 티비연결해서 볼때도 있긴해요
    티비잘안봐서 1년에 드라마 한두편볼까하고 예능은 꽂히면 보긴해요
    얼마전 나의아저씨 10회몰아보고 그후 실시간 달리긴했어요

  • 7. ..
    '18.5.18 4:34 PM (124.111.xxx.201)

    저희 동생집이요.
    명절에 모여 시누이 셋이 케이블티비 프로그램 얘기하면
    우리 올케 갑자기 조용해져요.
    티비를 잘 안보는 집이라 전혀 불편하지 않대요.
    우리 올케랑 다른 면으로는 말이 잘 통하거든요.
    아줌마들은 가끔 티비 프로 얘기하면서 친목(?)도 다지는데
    그런쪽으로는 올케랑 안통하네요. ㅎㅎ

  • 8. ㅇㅇ
    '18.5.18 4:34 PM (121.168.xxx.41)

    스마트폰으로 다시 보기 합니다

  • 9.
    '18.5.18 5:0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공중파로 버틴지25년
    작년에 새로 티비 샀더니 인터넷연결돼서
    이것저것 지난거 보느라 폐인 됐어요
    응팔응사 또오해영 도깨비 비밀의숲 아이고 굿와이프..

  • 10. 자유부인
    '18.5.18 5:02 PM (223.63.xxx.219)

    저희요.
    아이들때문에 할 수 없이 그렇게하니
    저희도 안보게 되요.
    그냥 유명한 드라마는 82에서 자꾸 나오니
    그거나 좀 보는 정도.
    그냥 이렇게 버텨보려고요.

  • 11. 루이스
    '18.5.18 5:11 PM (39.115.xxx.86)

    저희집요 공중파만 나와요 그것도 전파가 잘안잡혀서 mbc는 잘안나오고요 그런대로 살만해요
    어차피 다시보고싶은 드라마는 골라서 핸드폰으로봐요 ㅎㅎㅎ

  • 12. 저요
    '18.5.18 5:12 PM (175.196.xxx.195)

    채널많은게 싫어서 케이블 안봐요
    그래도 웬만한 건 다 나오는듯 공중파에 jtvc
    Tvn등 나와요
    얼마전까진 것도 안나왔는데 요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뒤늦게 밥잘사주는~ 보는중
    시댁이나 친정가면 정신없었어요
    홈쇼핑이나 보기싫을것같은 채널은 아예 삭제합니다

  • 13. ~~
    '18.5.18 5:36 PM (223.38.xxx.201)

    저요.
    주말 야구틀고 누워있을 남편놈도 무섭고
    홈쇼핑질할까봐 안달아요~

  • 14. 한번도
    '18.5.18 5:54 PM (1.225.xxx.199)

    케이블 안봤는데 2년 전 이사 오니 tvn.jtbc.국회방송.obs하고 홈쇼핑 채널이 나오더군요. 케이블 무시하고난 끝까지 안본다 했는데 홈쇼핑도 신세계, 티비앤드라마 넘나 재미있는게 많아 끼고 살았어요ㅠㅠ
    그러다가 10개월전 아파트 전체 티비라인 공사한다더니 딱 지상파만 나오게 바뀌었어요 ㅠㅜㅠㅜㅠ
    보다가 안보니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케이블채널 신청하려고 알아보니 생각보다 비싸고 애들 고딩이라 참고 있어요. 몇개월 안보니 또 거기에 익숙해지네요.하지만 헛헛함 극복하기 어려웠어요ㅠㅠㅠㅠ.참 저도 원글님 같은 성향이라 한 번 보면 몇날며칠 잠도 안자고 폐인될 정도로 티비에 빠져서 허우적댑니다 ㅠㅜㅠㅜ
    안보는게 신상에 좋은 듯.

  • 15. ㅇㅇ
    '18.5.18 6:31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저를 알아서 지상파만 봐요.
    텔레비전만 보면 환장을 하고 빠져들어서요;;;;;;;
    세상엔 재밌는게 너무 많아요

  • 16.
    '18.5.18 7:00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공중파만 15년입니다

  • 17. 케이블
    '18.5.18 7:34 PM (180.66.xxx.161)

    달아본 적 한번도 없는데요
    요즘 여행프로나 역사 다큐멘터리들 보고싶어서 고민이예요.
    중딩아이도 신경쓰이고
    남편이 소파에 누워 늘러붙을 생각하면 그냥 내가 안보고말지..싶네요

  • 18. ..
    '18.5.18 8:31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저와 비슷하시네요
    미드에 꽂혀서 새벽부터 밤까지하는 재방까지
    찾아보는거 느끼곤 케이블 끊은지 15년쯤이네요
    드라마나 예능은 82통해 제목은 알고요ㅋ
    가끔 티비얘기나오면 아는게 없어 입다물고요
    제가 농담으로 케이블없으니
    인간의삶이 아니라고 합니다 ㅋ
    그래도 드라마 제목은 기가막히게 잘맞히네요
    82에서본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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