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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코앞에 두고 화장품에 빠졌어요 ㅠㅠ

코덕 조회수 : 5,287
작성일 : 2018-05-18 01:56:59
낼모레 50인데요,메이크업에 빠졌어요.미친듯이요 ㅋㅋㅋ
일단 뷰티유튜버들 찾아서 보고요...인스타에서도 여러 코덕님꺼 팔로우 히고 있고 화장품을 미친듯이 사고 있어요 ㅎㅎ 특히나 블러셔! 한 30개는 되는듯 해요.죽기전에 다 못 쓸듯 싶네요.많은 화장품을 보고 있음 죄책감이 들지만 끊을수 없는 묘한 매력.넘 중독성이 강한듯 해요.저처럼 헤어나오지 못한 나이드신분 있을까요? 저에게 뭐라 하지 말아 주세요~큰 시련을 겪은후 빠진 거니깐요.
나를 위해서 살려구요...
저와 같은 취미 가지신분 있을까요??
IP : 110.13.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8 1:58 AM (216.40.xxx.50)

    근데 나중엔 그거 쌓인거 보는것도 스트레스라 안사게 되네요.

  • 2. 많겠죠
    '18.5.18 2:05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

    병적으로 많이 모은다싶으면 우울증있나 이생각들던데요
    열심히 써재껴요

  • 3. 유튜버
    '18.5.18 2:08 AM (1.233.xxx.36)

    몇천만원 받고 광고한 제품
    저는 사고 싶지.않아서
    안사요.

  • 4.
    '18.5.18 2:12 AM (220.88.xxx.92)

    저도 40대중반인데 20대초반부터 화장품 좋아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아해요 요즘은 아이섀도우 블러셔 립스틱 많이도 샀네요 마음에드는건 꼭사야해요

  • 5. ㅇㅇ
    '18.5.18 3:52 A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화장품 회사가 부자되는데 크게 이바지..

  • 6. 적당히 사세요
    '18.5.18 5:00 AM (115.140.xxx.66)

    화장품을 어떻게 평생써요
    유통기한 지나면 냄새 나고 변질되어요.

  • 7.
    '18.5.18 6:07 AM (223.62.xxx.33)

    헐, 코덕이 되셨군요.
    몇 년 그러다 맙니다. ㅎㅎㅎ
    해아래 같은 색조는 없나니.

  • 8. 동감녀
    '18.5.18 6:16 AM (211.173.xxx.220)

    저도 비슷한 나이.. 화장품 관심 없다가 이제서야.. 저도 ㅎㅎ
    블러셔!! 금년에 처음 써봐요. 삼개월동안 여섯개 샀어요 ㅎㅎ 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네요.
    근데 저는 동영상 봐도 잘 안 되어서 (곰손) , 화장 기술이 없어서 지름이 곧 끝날것 같아요.
    지를 수 있을때 지르시는 것도.
    전 베네피트의 .. 이름 까먹었는데, 네가지색 한번에 들어있는 가을웜톤용 블러셔가 제일 좋네요.
    나스의 오르@@ 도 좋고요.
    원글님의 베스트는 뭔지 궁금해요.

  • 9. ..
    '18.5.18 6:28 AM (221.140.xxx.126)

    저같은 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전 섀도우 팔레트가 너무 이뻐요..
    벌써 몇갠지..
    참..하이라이터도 좋아해요..

  • 10.
    '18.5.18 7:05 AM (223.54.xxx.12)

    어떤 블러셔가 젤좋으세요?
    베네피트 단들리온 다써가는데
    나스 섹스어필 갠찬을까요? 누가 싸게팔겠다는데

  • 11. ...
    '18.5.18 7:19 AM (116.34.xxx.239)

    전 50지나고 원글님과 같았어요.
    지금은 덜하지만 유투버들 변신하는거 보면
    화장품을 안지를 수가 없네요 ㅜ.

  • 12. ㅋㅋ
    '18.5.18 12:52 P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전 님보단 어리지만 얼마 전에 좀 빠졌었는데요
    일단 산 걸로 다 화장을 하세요
    어디 갈 곳 없어도 꼭꼭 의무처럼 활용해서
    그럼 귀찮고 바쁜데 의무처럼 느끼기 시작하면시들해지더라구요
    내가 없어서 유튜버처럼 안 되는게 아니구나 깨달음도 오고 ㅡ.ㅡ;;
    그리고 전 제가 곧 시들해질 것 같아서 비싼 건 안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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