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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로 박동훈 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8-05-18 00:36:08
제가 저리 말하니까

울신랑은. 많지않나 그러네요

많은가요?
IP : 125.177.xxx.2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8 12:38 AM (180.66.xxx.74)

    없을것같으면서도 가끔 뉴스에 의인 나오는거 생각하면 (자기차로 사고 막거나 유치원버스 구조해준 아저씨들 그런) 있을수도 있을것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2. 에궁
    '18.5.18 12:40 AM (211.36.xxx.30)

    이제 드라마에서 깨어나세요
    현실에서 누가 살인자를 보호합니까
    설령 무죄라 하더라도
    사채업자와 얽히고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암울한 인생에게
    누가 얽히고 싶을까요


    나의아저씨는
    환타지일뿐
    조기축구회도 그렇고
    송새벽 연애도 그렇고
    정희 20년 외사랑도 그렇고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감성을
    자극하는 환타지라 생각해요

  • 3. 우선은 상무님 와쿠가
    '18.5.18 12:50 AM (110.9.xxx.89)

    이선균외모인 상무님이 없어요. 여기서 먼저 실패.
    거기다 파견직 챙겨주는 부장님도 없어요. 이름이나 알면 다행.
    자기 뒷담화한 아랫직원 저렇게 품어주는 부장님도 없어요.
    이런 거 다 합치면 대한민국에 저런 부장님및 상무님 없어요.

  • 4. 없습니다
    '18.5.18 1:05 AM (223.39.xxx.141)

    고자거나 게이람 가능할지도

  • 5. 픽션
    '18.5.18 1:11 AM (125.182.xxx.27)

    우리들의 이샹향을 잘 그려낸 드라마죠 그래도 현실속 어디까지나 마음속으론 저런 박동훈같은 남자들 있다생각해요 행동으로 옮길 능력이나용기가없는거라고 생각할래요

  • 6. ..
    '18.5.18 1:19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있어요. 그리고, 놀라운 특징은 그렇게 남자는 그렇게 좋은 여자랑 살아요.
    서로를 알아보고 둘이 만나 사는지 신기해요.
    자기 앞가림도 잘 하고, 좋은 사람이기도 한 사람들..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사람 같은 사람, 좋은 사람. 다른 사람을 살게 하는 사람.. 다시 태어나도 좋다 생각하게 하는 사람.

  • 7. ..
    '18.5.18 1:20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있어요. 그리고, 놀라운 특징은 그렇게 좋은 남자는 그렇게 좋은 여자랑 살아요.
    어떻게 서로를 알아보고 둘이 만나 사는지 신기해요.
    자기 앞가림도 잘 하고, 좋은 사람이기도 한 사람들..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사람 같은 사람, 좋은 사람. 다른 사람을 살게 하는 사람.. 다시 태어나도 좋다 생각하게 하는 사람.

  • 8. ..
    '18.5.18 1:21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있어요. 그리고, 놀라운 특징은 그렇게 좋은 남자는 그렇게 좋은 여자랑 살아요.
    어떻게 서로를 알아보고 둘이 만나 사는지 신기해요.
    자기 앞가림도 잘 하고, 좋은 사람이기도 한 사람들..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사람 같은 사람, 좋은 사람. 다른 사람을 살게 하는 사람.. 다시 태어나도 좋다 생각하게 하는 사람.
    흔하지는 않죠. 20명 중 하나?

  • 9. ..
    '18.5.18 1:22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있어요. 그리고, 놀라운 특징은 그렇게 좋은 남자는 그렇게 좋은 여자랑 살아요.
    어떻게 서로를 알아보고 둘이 만나 사는지 신기해요.
    자기 앞가림도 잘 하고, 좋은 사람이기도 한 사람들..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사람 같은 사람, 좋은 사람. 다른 사람을 살게 하는 사람.. 다시 태어나도 좋다 생각하게 하는 사람.
    흔하지는 않죠. 20명 중 하나? 흔하면 우리가 이지안에 공감하지도 않고, 드라마에 공감하지도 않죠.
    이지아가 4번 이상 잘 해주는 사람은 동훈이 처음이었다.. 이 말에도 공감할 수 없고요.

  • 10. ..
    '18.5.18 1:24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윗님 20명 중 하나라고요?
    일년에 집 밖에 5번 나가시는 분인 듯
    저 42세 저런 남자 못봤어요
    그런 척 하는데 아닌 거 금방 보이고요 자 속으로 늑대 같은 맘 품는 게 먼저고
    그러나 없다고는 생각 안 해요
    어딘가 아주 소수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만나진 못해도 오늘 내일의 나삶을 기대 할 수 있어요

  • 11. ..
    '18.5.18 1:25 AM (223.62.xxx.51)

    윗님 20명 중 하나라고요?
    일년에 집 밖에 5번 나가시는 분인 듯
    저 42세 저런 남자 못봤어요
    그런 척 하는데 아닌 거 금방 보이고요
    속으로 늑대 같은 맘 품고..
    그러나 없다고는 생각 안 해요
    어딘가 아주아주 소수 분명히 있어요
    만나진 못해도 오늘 내일의 삶을 기대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12. 있어요
    '18.5.18 1:30 AM (223.62.xxx.150)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희부장님이 딱저래요 환경은다르지만 부하직원생각하는게 같아요 챙기는것도 그리고 회사서 정치하지말라는것도

  • 13. 드물지만 없지않겠죠
    '18.5.18 1:44 AM (199.66.xxx.95)

    그래도 1% 이하라고 생각드네요.
    정말 뭣같은 세상이지만 보석같은 사람들이 있는건 사실이죠.

  • 14. 설마
    '18.5.18 1:5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없어요. 완벽할 거 같은 사람도 깊게 들여다보면 구려요. 왜냐면 박동훈처럼 주인공 버프를 받아 주변에서 착하게 두질 않거든요. 지 인생 살아가려면 때가 전혀 안 묻을 수 없어요.

  • 15. 하아
    '18.5.18 2:11 A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그런 외모는 없을거 같고...
    박동훈이나 정희..후계동 사람들처럼 꾸역꾸역 사는 아저씨. 아줌마들은 많을거 같네요.
    박동훈 같이 쓸데없이 너무 정직한 타입들은 좀 많을거 같구요.

  • 16. 00
    '18.5.18 3:44 AM (61.100.xxx.147)

    있긴 있겠죠 어딘가에. 하지만 절대 흔한 아저씨는 아니죠. ㅎ

  • 17. ㅇㅇ
    '18.5.18 3:59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없어요!!!!
    로또 50십 억 1등 있나요? 라고 질문하는 거랑 같아요.

  • 18. 그런데
    '18.5.18 5:29 AM (223.62.xxx.60)

    문재인 같은 사람도 있는데 박동훈 같은 사람이 왜 없어요?

  • 19. ....
    '18.5.18 7:37 AM (58.238.xxx.221)

    외모는 차치하고라도 저런 사람은 잘없죠.
    남에 일에 주먹까지 휘두르면서 싸워주고
    손녀가장아이한테 장례까지 치뤄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자기일처럼 적극적이고 사심없이 정의로운 사람..
    썩어빠진 정치계에서 문통이 존재하는 것처럼 매우 흔치 않는 일이죠.

  • 20. ,.
    '18.5.18 8:01 AM (180.66.xxx.164)

    있잖아요 회사 부장 상무는 아니지만~그 비슷한 인성~~
    바로 문대통령님이요^^ 외모되셔 인성되셔 뭐 하나 빠지는게없어요~

  • 21. ..
    '18.5.18 8:40 AM (175.223.xxx.34)

    같이 사는 남편이랑 회사 병아리때 부장님이요 ^^;; 행복하게 사는거가 갚는거란 얘기 딱 맞아요!

  • 22. ᆢᆢ
    '18.5.18 9:0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외모는 빼고요
    파견직보호에 앞장서고 살인자 감싼 사람 봤냐?
    이런 팩트를 찾는게 아니라면 비슷한 사람들 꽤 있죠

    모든 이성이 나한테 호감만 보이면 다 바람피우고 흑심갖는거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 많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예전 회사상사도 진짜 업무적으론 짜증났지만 여자나오는 술집이런거 싫어하고 커피 타달라 이런거 안시키고 내가 하고 싶어서 타주면 왜 이런거해주냐하며 남이 남한테 뭘 시키는걸 부담스러워했어요

    파견직이라서 나서줬다기 보다는 뭔가 엮여들어가기시작하면서
    그 사람을 보고 움직인거죠 도준영같은 찌질이 파견생이면 깠겠죠

    친구들 다 장례식 가고 조기축구하고 그런건 그러니까 부인한텐
    좋은남편 아닌거죠 ㅋ

  • 23. 저희남편
    '18.5.18 9:57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딱 저래요. 그런데 자기 주변에 이지안이 없어서
    안타깝다고..ㅋ
    그리고 형제도 처갓집 식구도 자기한테 뭘 요구하는 사람이
    없다고.. 진짜 남편 주변은 죄다 독립적이고 돈이 많아서..
    그래서 걍 나를(부인) 지안이라고 생각하녀 평생 애잔하게
    생각하고 보살피며 호구노릇하라고 했어요.
    아저씨라고 부를테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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