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전인권....
들으신분 계신가요? 아...전인권....음악.... 너무너무 심오해요
다시 듣고싶은데. 제목인 뭔지 아시는 분... 좀....
1. 선곡표
'18.5.17 11:53 PM (121.176.xxx.44)저도 어떤 노래였는지 궁금하네요.
내일쯤 이동진의 푸른밤 홈페이지에 가시면 오늘자 선곡표가 올려져있을 거예요.2. 음.
'18.5.17 11:57 PM (219.248.xxx.165)생각나는 가사 몇마디만 올리셔도 답해주실분 계실거에요~
전인권씨 그 목소리 진짜 마음을 울리죠
노래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인정하는 목소리3. 들국화 정말
'18.5.18 12:00 AM (211.243.xxx.172)한곡 한곡 명곡이죠 30년도 더 전에 그런 음악이 가사가
나왔다는게... 이제야 가사를 하나하나 의미있게 들어보는데
그땐 그들도 어린나이에 그런가사를 썼다는게... 참...
나에겐 가장 멋진 아티스트예요 새삼 내가 그들 음악을 좋아했던 그 때의 나도 멋진것 같아요4. 가사
'18.5.18 12:01 AM (211.243.xxx.172)넌 사랑에 겨워 날아다니는 한마리 새
5. 잘모르는 사람들은
'18.5.18 12:03 AM (211.243.xxx.172)전인권 목소리에 집중하는데요
들국화의 노래들 다시들어보면
가사와 곡이 기가막힐정도예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그 가치가 알아져요6. 선곡표
'18.5.18 12:04 AM (121.176.xxx.44) - 삭제된댓글아마도 들국화의 을 들으신게 아닐까 싶어요.
---------------------------
너는 행복한 울타리 속에 귀여운 새로 자랐겠지
사랑에 겨워 너는 날라다니는구나
내 정열은 아랑곳없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작은 꼬리로 그 마음을 말해버리고
날라가---
너는 어디든지 날아갈수 있겠지....
가지마7. 선곡표
'18.5.18 12:04 AM (121.176.xxx.44)아마도 들국화의 /너는/을 들으신게 아닐까 싶어요.
---------------------------
너는 행복한 울타리 속에 귀여운 새로 자랐겠지
사랑에 겨워 너는 날라다니는구나
내 정열은 아랑곳없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작은 꼬리로 그 마음을 말해버리고
날라가---
너는 어디든지 날아갈수 있겠지....
가지마8. 빙고
'18.5.18 12:05 AM (211.243.xxx.172)맞아요 !! 제목은?!
9. 선곡표
'18.5.18 12:06 AM (121.176.xxx.44)/너는/ 입니다.
10. 어흑^^;;
'18.5.18 12:07 AM (211.243.xxx.172)감사해요. 마자요 너는. 이젠 치맨가봐요
내가 들국화 노래를 잊어버리다니 흐흑11. 아....
'18.5.18 12:08 AM (211.243.xxx.172)들국화 / 너는/ 꼭 들어 보세요~
30년 전에 듣던것 보다 더 곡이 기막히게 들리네요12. 그니깐
'18.5.18 12:12 AM (219.248.xxx.165)그 목소리가 가사 전달을 기막히게 잘해준다는거죠, 가사가 담고있는 의미가 그 목소리에 오롯이 묻어나온다랄까..
가창력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고13. 저 고딩때
'18.5.18 12:15 AM (180.134.xxx.76) - 삭제된댓글전인권과 결혼해서 애 둘 낳아
언덕에서 우리 네 가족이 손집고 뛰어내려오는
꿈을 꿨었어요.ㅡ14. 집사부일체에서
'18.5.18 12:24 AM (122.38.xxx.224)육성재가 전인권 노래 듣고 눈물을 줄줄 흘리던데..
15. 이밤에
'18.5.18 12:25 AM (211.243.xxx.172)들국화 노래 찾아 듣는데 눈물나네요
16. ᆢ
'18.5.18 12:29 AM (211.204.xxx.23)죄송한데 전인권 목소리가 왜 좋아요?
노래 잘한다는 생각든적이 한번도 없어요.17. 들국화
'18.5.18 12:35 AM (221.154.xxx.147)예전에. 목소리 좋았어요.. 전. 그룹사운드때.. 드럼.
주찬권씨 교통사고로 먼나라로 가신 허정욱님.. 생각이나네요..
그때 음악 다좋았는뎋ㅎ18. 왜 좋은지는
'18.5.18 12:37 AM (211.243.xxx.172)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30년전 어느날 음악듣고 너무 좋았고
아직도 저에겐 감동이네요
잘 들어보시면...19. 음악적 감수성
'18.5.18 12:38 AM (211.243.xxx.172)때문일것 같아요
20. ..
'18.5.18 12:52 AM (124.53.xxx.131)그의 음악, 그 목소린 묵직하게 가슴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어요.
21. ...
'18.5.18 1:23 AM (220.126.xxx.50)그 목소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 목소리로
불러야만 와닿는 감성이 있어요.
곽진언과 김필이 부른 걱정말아요그대 들으며
참 좋다 하다가 전인권이 부른 원곡을 들으면
눈물이 나거든요.
제발도 다른 가수 버전 듣다 전인권 목소리로
들으면 정말 가슴을 후벼파는 그런 느낌이에요.22. 사랑한후에
'18.5.18 1:36 A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일단 외모가 단정치 못해 노랠 들어도 몰입이 안돼요.
올림픽때 노래 들으며 또 실망.23. ***
'18.5.18 1:43 AM (121.172.xxx.28)이 밤에 자다 깨서 전인권씨 노래 연속 듣고 있는데 좋네요.
운명.
너는.
제발.
사랑한 후에.24. ㅇ
'18.5.18 2:17 AM (220.88.xxx.92)사랑한후에 이노래는 정말 명곡 듣고있음 울컥해요
25. 이 밤에
'18.5.18 2:42 AM (121.128.xxx.74)눈감고 듣자
26. 나나
'18.5.18 8:25 AM (118.219.xxx.67)맞아요 전인권 노래는 가슴이 아파요
시대를 잘 만났음 더 클수도 있엇을 텐데 .....27. 이건 한편의 시
'18.5.18 9:59 AM (211.243.xxx.172)사랑한 후에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에 수 많은 별의
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
새벽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28. 이건 한편의 시
'18.5.18 10:03 AM (211.243.xxx.172)전인권의 감성은
차마 마주 대하기 부담스러운
인간의 솔직한 민낯을 대하는 느낌?아닌가 싶어요
대중들은 좀 예쁘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모습이
마주하기가 그냥 편할수도... 그래서 대중적이지 못한듯해요
하지만 누구나 알고있는 감성29. ...
'18.5.18 10:38 AM (222.120.xxx.24) - 삭제된댓글예술의 경지에 가있는 음악이라고 느끼는데요. 항상 들을때마다 그렇게 느껴요.
30.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
'18.5.18 1:51 PM (123.212.xxx.56)목소리가 좋고 나쁘고의 차원이 아니라.
Only one...이죠.
전인권,들국화가 제 청춘의 초상...
그들과 같이 젊었었고,
같이 늙어가네요.31. 너는
'18.6.7 1:44 AM (59.14.xxx.158)정말
몽환적인..노래
들국화 ,전인권,허성욱
내겐 유일무이한
싸이랑 콜라보한 좋은 날이 올거야 는
전인권이기에 낼수 있는 멋진 곡이 탄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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