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최고!!!!!!!!!!!!!

.. 조회수 : 9,125
작성일 : 2018-05-17 22:54:23
정말 너무너무너무 잘봤어요!!!!!!
정말 끝까지 최고예요!!!!!!!!!!!!!!

정말 최고!!!!!!!!!!!!!!!!!!!!!!!!
IP : 175.223.xxx.23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
    '18.5.17 10:55 PM (115.161.xxx.185) - 삭제된댓글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펑펑 울었네요

  • 2.
    '18.5.17 10:5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눈물콧물 감동 ㅠㅠ

  • 3. 예고
    '18.5.17 10:56 PM (175.125.xxx.105)

    예고에 겸독이 정희 찾아왔었는데 꿈이었나요?
    앞부분을 못 봤어요 ㅠㅠ

  • 4. 저도
    '18.5.17 10:56 PM (1.241.xxx.49)

    동감
    마지막까지 힘있는 드라마 정말 오랫만입니다.

  • 5. ...
    '18.5.17 10:56 PM (218.238.xxx.123)

    마지막에 이선균이 뭐라고 했나요 못 들었어요 ㅠ_ㅠ
    이지안? 그다음에 대사가 뭐였어요?

  • 6. ...
    '18.5.17 10:57 PM (1.238.xxx.13)

    최고!!!!!!!!!!!!!
    내인생드라마 3위안에 들 드라마였어요

  • 7. 윗님
    '18.5.17 10:57 PM (1.241.xxx.49)

    편안해진거지 라고 물었어요

  • 8.
    '18.5.17 10:57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끝까지 감동 ‥엄청~!

  • 9. 마지막에
    '18.5.17 10:57 PM (1.238.xxx.13)

    편안함에 이르렀나?

  • 10. ....
    '18.5.17 10:57 PM (110.70.xxx.11)

    요즘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있는데 오늘 아주 흐느껴 울면서 봤네요. 덕분에 조금 위로받았어요.

  • 11. ...
    '18.5.17 10:57 PM (112.152.xxx.176)

    버스로 뛰어가는 장면 넘 뭉클했어요ㅠㅠ

  • 12. ..
    '18.5.17 10:58 PM (49.169.xxx.175)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작가의 다음작품 기대됩니다.

  • 13. tvn
    '18.5.17 10:58 PM (183.107.xxx.244)

    엔딩이 좋으니 더 좋앗어요
    정말 모두가 행복해진 느낌~~~

  • 14. 막대사탕
    '18.5.17 10:59 PM (116.123.xxx.168)

    계속 울면서 봤어요ㅜ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네 ~

  • 15. hippos
    '18.5.17 10:59 PM (116.127.xxx.224)

    감히 인생 최고의 드라마라고
    말해도 될까요..ㅠㅜ
    울림이 너무 큰 드라마에요

  • 16. 진짜
    '18.5.17 11:00 PM (211.186.xxx.88)

    와.................정말........
    정말 최고..!!!!!!!!!

  • 17. go
    '18.5.17 11:00 PM (110.70.xxx.125)

    지안 이름이 한자로 편안함에 이르다였어요. 드라마 초반쯤에 나와요~ 정말 행복한 감동을 맛보게 하네요

  • 18. ..
    '18.5.17 11:01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이름 한자를 물어봤었죠
    이지안이
    편안할 이를지 라고 대답했고.
    박동훈이 듣더니
    이름 좋다 그랬었어요.


    마지막회까지 실망시키지 않네요.

  • 19. ...
    '18.5.17 11:01 PM (1.238.xxx.13)

    저도요. 버스로 뛰어가는 장면에서... 와 작가 미쳤다.. 속으로 생각했어요.
    정말..
    왠지 다음 작품은 이만큼 안될거 같아요. 작가로서도 인생 정점 찍는 드라마일거 같다는.

  • 20. 최고
    '18.5.17 11:01 PM (119.71.xxx.202)

    끝까지 마지막까지 드라마가 늘어지지 않고 같은 속도, 같은 긴장으로 이어질수 있는지 작가 존경합니다.
    이선균이 컵밥 먹으면서 울 때 이건 뭥미 하면서도 따라 울 뻔 했어요.
    열린 결말..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마지막 악수에서 유난히 밝게 웃던 이선균 웃음에서 다음을 기약하고 싶습니다.

  • 21. ..
    '18.5.17 11:02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이름 한자를 물어봤었죠 박동훈이 복사실인가에서.
    이지안이
    편안할안 이를지 라고 대답했고.
    박동훈이 듣더니
    이름 좋다 그랬었어요.


    마지막회까지 실망시키지 않네요.

  • 22. ..
    '18.5.17 11:02 PM (180.224.xxx.155)

    결말이 따뜻하고 위로받는 느낌이예요
    모두 편안함에 이르른 느낌
    울 82님들도 편안함에 이르기를..

  • 23. 나의 아줌마
    '18.5.17 11:02 PM (115.161.xxx.185)

    시즌2 가시죠. 정희 주연으로 나의 아줌마

  • 24. 보리
    '18.5.17 11:03 PM (180.224.xxx.186)

    누군가의 인생에 위로가 된다는거..
    참 따뜻하고,고마운것 같아요..
    지안이도 동훈아저씨도 행복하길!!

  • 25. ㅎㅎ
    '18.5.17 11:04 PM (1.241.xxx.49)

    아 그런 뜻에서 나온 그런 대사였군요
    전 그냥 편안해졌나고 묻는 안부인사인줄요
    멋져요

  • 26. ...
    '18.5.17 11:07 PM (218.236.xxx.162)

    아 지안이 이름이 그런 뜻이었죠
    그걸 이렇게 마지막에 안부인사로 묻다니 감동이네요
    이름 이야기 나눌 땐 그런날이 올까 싶었는데...

  • 27. 오오
    '18.5.17 11:08 PM (58.232.xxx.166)

    첫손에 꼽을 인생드라마네요. 우리나라 드라마들 뒤로 갈수록 힘빠지는데 작가의 힘이 대단하네요. 감독 배우들도 그렇구요. 이선균 아이유도 인생작 만났네요. 등장인물 누구하나도 단편적으로 그리지 않고 팔딱거리고 살아있어요. 조연들조차도요. 정말 먹먹하고 충만한 감동이 느껴져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28.
    '18.5.17 11:08 PM (121.131.xxx.9)

    마지막에 동훈이가 밝게 웃은 거 보고
    다 넘어서서 이제는 정말 아저씨로
    지안이를 대한다고 생각했는데요?
    동훈이가 전에 했던 말 중에 저 어린 게
    나를 위로하고(?) 40 아저씨가 위로를 받는다고
    자조적으로 얘기한 적있어요.
    그런 좋은 관계이고 지안에게 동훈은 은인이고
    동훈에게 지안이도 가장 힘들 때 살수있는 힘을 준 고마운 사람인 거죠.
    결말이 너무 좋아요.

  • 29.
    '18.5.17 11:09 PM (211.214.xxx.47)

    너무 몰입해선지 출연자들이 모두실재 같아요 ㅎ
    삭막해지는 세상에 적응하느라 나도 모르게 결핍되었던 어떤 부분이 위로받은 느낌입니다 최곱니다!

  • 30. 고두심 엄마
    '18.5.17 11:16 PM (175.214.xxx.130)

    붕어눈으로 훌쩍이다가

    고두심 엄마가
    비노래 부르는 송새벽에게

    "눈이다! 고학력 ㅂ ㅅ "

    할때 빵 터졌어요

  • 31. ...
    '18.5.17 11:20 PM (175.214.xxx.130)

    오만원권 우수수 던지며
    아직 부장인줄 알고
    usb 박동훈 부장앞으로 퀵 보낸
    광일이 마저
    마지막 퇴장까지 좋았어요..

  • 32. 인간애
    '18.5.17 11:20 PM (125.182.xxx.27)

    가 너무나 절절했던 드라마예요
    해피엔딩 선하고따뜻함희망을 잃치마라는 작가의울림 최고예요

  • 33. ㅠㅠ
    '18.5.17 11:21 PM (125.186.xxx.59)

    지안이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펑펑 울때 너무 가여워서, 연기하는 아이유까지 안쓰러웠어요.
    너무 온 마음을 다해 슬퍼하니까 너무 안됐더라고요.
    아이유 노래도 좋아하는데 완전 팬됐어요.

  • 34. ...
    '18.5.17 11:24 PM (125.186.xxx.152)

    겸덕이 정희 찾아와서
    그 동안 여길 왜 못 왔나....그러길래
    이제.파계하고 정희랑 사나 했더니
    그 후 얘긴 없네요.

  • 35. 먹먹
    '18.5.17 11:26 PM (125.191.xxx.254)

    나의 아저씨가 아니라 동네아저씨들 이라 해도 좋을 만큼 장례식장면 너무 따뜻하고 동화처럼 같아요~ 그후로도 후계동 사람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요 하고요. 아~ 드라마는 끝났는데 이 남은 감정들은 어떻게 추스려야 하나요 ㅜㅜ 오랫동안 먹먹할거 같아요

  • 36. ㄷㄷ
    '18.5.17 11:31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겸덕이 정희에게 돌아오길 바랬는데.. 감정 완전히 끊어내고 나타났네요 모질지만 그게 정희를 위한것일 수 도..

  • 37. Vv
    '18.5.17 11:33 PM (180.67.xxx.115)

    비교불가 넘버원입니다

  • 38. 저는
    '18.5.17 11:35 PM (110.12.xxx.88)

    기훈이 진짜 대박 불쌍하네요 기훈이 이별이 너무 현실적이고 당연한데 감정선을 너무 잘살림..계절흐르고 뻔해지는 이별인데도 어쩔줄을 몰라하고ㅠㅠㅠㅠ
    슬퍼서 노래부르는데 엄마가 병신이라고 쌍욕하고 ㅋㅋㅋㅋ
    아 기훈이 술사주고 싶어

  • 39. ㅎㅎㅎㅎ
    '18.5.17 11:45 PM (1.241.xxx.49)

    윗님 웃겨요 ㅎㅎ
    기훈이 왜이렇게 아는 동생같고 짠한가요

    전 돌아가신 할머니 안고 지안이가 또 만나자고 안고 우는 장면에서
    손숙배우가 눈물참기가 힘들었을것같아요.
    죽은 사람역이라 또르르 눈물 흘려선 안되는데

  • 40. 기훈이도
    '18.5.17 11:47 PM (124.50.xxx.250) - 삭제된댓글

    다시 대본쓰기 시작했으니...어쩜 영화대박나서 다시 재기할지도 모르죠. 그럼 유라?랑도 서로 주름 펴주며 살게될지도요.

  • 41. 안수연
    '18.5.18 12:04 AM (222.235.xxx.37)

    저도 넘버원!!!!인생드라마였네요.
    마지막 장면! 마지막대사! 까지 최고였습니다!!

  • 42. ...
    '18.5.18 12:39 AM (218.236.xxx.162)

    할머니께 죄송했어요 다른 글 댓글에서 할머니빼고 다 제 몫 당당히하는 여성들 많다고 했는데 할머니 존재 자체만으로도 지안이에게 힘이되셨는데...

  • 43. 저도
    '18.5.18 12:40 AM (175.223.xxx.148)

    넘버원입니다!!!!!!
    진짜 마지막까지 최고네요.

    편안함에 이르렀나...
    네...
    ㅠㅠ

    작가님 제발 대본집 발매해주세요!!!!!
    정말 소장하고 싶습니다!!!!!

  • 44. 여담이지만
    '18.5.18 1:22 AM (124.53.xxx.131)

    정희가 고두심 엄마에게 기훈이 여자 있다니까
    전혀 반갑지 않고 놀라고 근심스런 얼굴로 어떻더냐고 묻고
    정희의 대답은
    "기훈이와 잘어울려요"란 말끝에 여전히 같은 표정으로 대뜸
    "많이 이상해?..ㅎㅎㅎ
    연기 끝내주더만요.
    속 잔뜩 썪히는 아들이라 반가움보다 걱정이 앞서는
    속이 썪을대로 썪은 엄마들의 표정,
    기훈이가 엄마 나 여자친구 생겼어 하고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소리질러도
    못들은척 여전히 떫떠름하던 표정,
    그장면들 작가도 연기자도 최고였어요.

  • 45. ..
    '18.5.18 1:37 AM (223.62.xxx.51)

    인생 쵝오드라마

  • 46. 1.238님
    '18.5.18 3:03 AM (117.111.xxx.181) - 삭제된댓글

    왜 그런 우려를 미리 하시는거죠?
    더 재미있는 작품을 기약할 수도 있죠

  • 47. 말랑하게
    '18.5.18 9:30 AM (182.211.xxx.149)

    저에게도 최고의 드라마네요. 인간이 인간답다는 게 뭔지..이 드라마는 측은지심에 대한 얘기인 것 같아요.

  • 48. ...
    '18.5.18 11:28 AM (222.233.xxx.2)

    따뜻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지안이가 할머니 시신 붙들고 울때 저도 울었네요.
    연기가 너무 절절했어요.

    나의 아저씨 끝나니 티비 볼 재미가 없어요.
    이제 드라마 왕국은 티비앤입니다.

  • 49. 저는
    '18.5.18 12:02 PM (175.212.xxx.108)

    지안이가 할머니 시신 붙들고
    수화로 작별인사할때. . .
    이 작품은 감동 그 자체

  • 50. 저도
    '18.5.18 10:06 PM (116.36.xxx.231)

    정말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에 실망시키는 드라마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정말 최고~~!!
    1회부터 대사 곱씹으며 다시 보려구요.

  • 51. 저도
    '18.5.18 10:58 PM (223.62.xxx.103)

    고두심 대사
    많이 이상해? 2222222

    한참 웃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443 주말부부조언 35 ㅂㅅㄴ 2018/06/10 4,608
820442 아이들 축구대회도 편파판정이 있네요ㅠ 5 초등맘 2018/06/10 594
820441 지난 대선시 정치후원금 개인계좌로 빼돌림. 19 읍이. 2018/06/10 1,416
820440 김정은 중국비행기 타고 싱가폴 갔네요 3 .. 2018/06/10 1,562
820439 민주 진보를 분열시켜라가 먹히고 있는 중은 아니겠지요! 33 플롯 2018/06/10 776
820438 (펌) 나는 2004년도부터 이재명을 알았다. 20 /// 2018/06/10 3,259
820437 눈썹 하드포뮬라랑 비슷한 국산 없을까요? 4 눈썹정리 2018/06/10 1,367
820436 남경필, 팽목항에서 자기 차에서 자며 도왔네요 57 ㅇㅇ 2018/06/10 4,166
820435 스케쳐서 고워크 4 는 무슨색이 예쁜가요?? 10 ... 2018/06/10 2,421
820434 죽고 못살던 사랑이란 감정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5 ... 2018/06/10 3,236
820433 라디오듣다가 팝콘 한박스 당첨이 되었어요~ 4 와우 2018/06/10 926
820432 부추김치 냉장고에 언제 넣나요? 4 기대 2018/06/10 938
820431 자한당 CVID D-3 4 ^^ 2018/06/10 323
820430 구두 옆선?을 수선 해 보신분 있으세요? 알리자린 2018/06/10 399
820429 냉동생선 구울때요 6 ㅇㅇ 2018/06/10 1,474
820428 시엄니가 왜 카톡 메시지 안보냐며 전화왔어요 13 카톡 2018/06/10 5,438
820427 (정말 궁금)왜 이재명이면 안되는지 저좀 설득해주세요. 18 ㅇxx 2018/06/10 1,314
820426 종부세 기준이 9억에서 6억으로 낮아진다네요 1주택자도 포함 36 .. 2018/06/10 5,363
820425 분당. 용인쪽에 보청기 잘하는곳.... ㅇㅇ 2018/06/10 648
820424 읍부부, 핸드폰비도 후원금으로 지불,26만원 나온건 깨알같은 소.. 15 ㅇㅇ 2018/06/10 1,377
820423 작년에 비해 선거유세가 덜한것같아요~ ... 2018/06/10 334
820422 '기독교 죄악사'의 저자 조찬선 옹 '일본 죄악사' 출간 1 죄악사 2018/06/10 553
820421 82따라하고 달라진점 12 ... 2018/06/10 2,093
820420 진보와 보수 3 꿈먹는이 2018/06/10 449
820419 문대통령 노후의 평안을 위해서 29 해야지 2018/06/10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