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아이.걱정입니다.
네가 그랬냐물으면 죽어도아니라고해요.
엄마가 봤다그럼 잘못봤다그러고.
누구나 실수할수있고 실수하면 인정하는게 정말 용감한거라고하니
자긴 그런적없는데 왜자꾸 자기한테 그런얘기를 하냐고해요.
인정을안하니 훈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요..
선배님들 지혜를 나눠주세요 ㅠㅠ
1. ㄱㄻㅈ
'18.5.17 10:22 PM (59.5.xxx.63) - 삭제된댓글누구나 실수할수있고 실수하면 인정하는게 정말 용감한거라고하니
2. 운동장놀이
'18.5.17 10:29 PM (180.67.xxx.9) - 삭제된댓글우리 아들이 그래요. 5학년인데도 뭔가 인정하기를 싫어해요. 늘 이유와 핑계가 있어요. 그래도 훈육은 계속해요. 언제가는 피가 되고 살이 되겠죠. 1학년때 학부모 교육 받았는데요.당장은 아이가 안 듣는 것 같지만 4학년 때까지는 계속 그렇게 훈육해야 한다고 . 나중에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 오면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이 자신도 모르게 바른 길잡이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머리 커진 후에는 아무 소용 없다고요.
3. snowmelt
'18.5.17 10:30 PM (125.181.xxx.34)[건강칼럼]핑계·변명이 많은 아이의 교육법은?
핑계와 변명은 책임추궁을 당할 때 책임을 줄이고 벌을 적게 받고자 하는 일종의 자기 방어적인 행동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실제적인 벌보다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맞닥뜨리는 것을 더욱 두려워한다.
https://www.google.co.kr/amp/m.mt.co.kr/renew/view_amp.html?no=201102240825094...
----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4. ..
'18.5.17 10:31 PM (122.38.xxx.102)특별하게 잘못 안했는데 누가 했니 안했니 잘잘못 따질 필요가 없어보여요. 아이가 한 걸 알고 있으면 그냥 어떻게 해라 말하면 되지 않나요?
5. ..
'18.5.17 10:36 PM (175.117.xxx.158)학교에서도 애들이 잘못을 선생이 얘기해도 ᆢ잘못을 인정을 잘안하는 애들이 많다하더라구요 집에서부터 고쳐나가야지 학교에서 잘 고쳐질리가요ᆢᆢ 구질하게 변명늘어놓고 인정안하는 버르장머리ᆢ눈물쏙빼더라도 혼내서라도 잡는게 맞다생각해요
6. 진진
'18.5.18 1:24 AM (121.190.xxx.131)사랑하기때문에 속아주는겁니다.
니 잘못이라는걸 밝혀내는 것만이 좋은 훈육이 아니에요
제가 아이 키우면서 후회되는게 거짓말한거 논리적으로 밝혀내서 혼낸것이요.
그냥 모르는척 속아줄걸...싶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965 | 젠틀재인 카페지기 글JPG 20 | 징글징글해 | 2018/05/23 | 2,844 |
813964 | 요즘에 옷들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15 | 봄여름가을겨.. | 2018/05/23 | 4,800 |
813963 | 이런아이 콩쿨 나가보는거 어떤가요? 7 | ... | 2018/05/23 | 952 |
813962 | 강서구 신경정신과 알려주세요. | 부 | 2018/05/23 | 793 |
813961 | 40 넘어서 치아교정 하신분 계세여? 18 | ㅇㅇ | 2018/05/23 | 3,478 |
813960 | 2009년노대통령 국민장때, 서울시청 광장 원천봉쇄했던 서울시... 4 | 죽일넘 | 2018/05/23 | 980 |
813959 | 문재인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권보다 겨우 한 걸음 더 나아간 .. 11 | 꺾은붓 | 2018/05/23 | 1,481 |
813958 | 고데기를 살까요 파마를 할까요 6 | ??? | 2018/05/23 | 4,789 |
813957 | 초등졸업전 중학과학 선행 많이 하나요? 7 | 중학과학 | 2018/05/23 | 1,860 |
813956 | 단발머리 어찌해야 이쁠까요? 3 | 헤어스타일고.. | 2018/05/23 | 2,725 |
813955 | 커튼 여름겨울 바꿔 다시나요? 7 | 헤니 | 2018/05/23 | 1,505 |
813954 | 미라팩 써보신분 어떠세요? 땡김이 효과있나요 5 | 변정수 | 2018/05/23 | 1,004 |
813953 | 코 성형 8 | 도움좀 | 2018/05/23 | 1,647 |
813952 | 동네맘들과 대화할 때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1 | 이럴 땐 이.. | 2018/05/23 | 1,637 |
813951 | 에휴 투*치과,,,,ㅜㅠ 6 | ᆢ | 2018/05/23 | 1,640 |
813950 | 이혼 후 자녀양육에 관하여... 17 | 고민 | 2018/05/23 | 3,176 |
813949 | 닌텐도 스위치 본체만 샀는데, 추가로 악세사리 사야할까요? 17 | ... | 2018/05/23 | 1,618 |
813948 | (궁찾사) 혜경궁김씨 형사고발 소송단 9 | 참여하실분 | 2018/05/23 | 1,335 |
813947 | 노무현대통령 추도식 9 | 오후 | 2018/05/23 | 1,524 |
813946 | 경수님이 또 눈앞에 ㅎ ㅎ 7 | 노랑 | 2018/05/23 | 1,739 |
813945 | 남편한테 짜증내는 걸로 이혼 위기입니다. 89 | 00 | 2018/05/23 | 44,797 |
813944 | 노무현입니다. 영화 이제야 봤네요. 5 | ㅇㅇ | 2018/05/23 | 673 |
813943 | 프랜차이즈 | ^^ | 2018/05/23 | 290 |
813942 | '아빠와의 지옥' 돌아가기 싫어요: 성추행을 한 부모의 친권 상.. 2 | Smyrna.. | 2018/05/23 | 2,003 |
813941 | 내 인생 방향을 바꿔준 책 있으신가요? 2 | 책 | 2018/05/23 | 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