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짜증낼때 어떻게 하세요?
1. 같이
'18.5.17 9:42 PM (175.198.xxx.197)들이 받고 강해져야 짜증받이가 안돼요.
그리고 눈치껏 짜증낼 원인을 없애는거죠.
예를 들어 무슨 옷을 찾는데 못 찾다 짜증냈다면
그걸 하루종일 찾더라도 찾아놓고 다시는 그런일
없게하며 기선으로 남편을 눌러야 짜증 못내요
심리학하시는 분이 짜증이나 화는 만만한 사람에게
내는거래요.2. ㅇㅇ
'18.5.17 9:44 PM (211.36.xxx.2)제가 짜증 많았는데 남편이 거기에 별 반응을 안 했어요
좀 조용해졌다 싶을 때 짜증 좀 내지 마라 하면 제가 미안하다 하고 거기서 끝
남편이 그렇게 대하는 게 저한테는 좋더라구요
남편이 천성적으로 좀 단순하고 무뎌요
화도 잘 안 내지만 뭘 챙긴다거나 하는 세심함도 거의 없지용......3. ...
'18.5.17 9:44 PM (182.228.xxx.143)제 얘기인줄요...ㅜㅜ
일주일전에 싸우고 3일 말안했는데
어제 또 싸웠네요...
즤 남편도 40인데
날이 갈수록 밴댕이 소갈딱지 짓하고
별거 아닌일에 화내고 미친놈 같아요...4. 님은 짜증날때 어떻게 하세요?
'18.5.17 9:44 PM (59.15.xxx.36)짜증나서 짜증내는걸 뭐라하겠어요.
전 그냥 냅둬요.
아무말도 안하고 냅두면 혼자 실컷 짜증내다가
돌아와서 슬쩍 미안하다 하더라구요.5. ‥
'18.5.17 9:46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냐~하고 노래부르면서 웃어 넘기라
하세요 근데 전 누가 짜증내는건 못보는게 함정이네요ㅡㅡ6. 우쭈쭈쭈
'18.5.17 9: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하면서 달래요.
물론 내 기분이 좋고
나와 관련된 짜증이 아닐때요7. ..
'18.5.17 9:56 PM (49.170.xxx.24)좋게 얘기해도 조절 못하면, 그러던 말던 못본척 안들리는척 하고 자리 피하렵니다.
8. 남의일에 참견하는것이
'18.5.17 9:59 PM (125.134.xxx.240)본인에 대한 반성은 없고 무조건 남편이 밴댕이 소갈딱지 같다고 하면
화해가 될까요.
상대방이 아닌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여자쪽에도 문제가 없다고 할수가 있을꺄요9. 전
'18.5.17 10:01 PM (59.6.xxx.158)옆에서 짜증내면
몇번은 그냥 좀 냅두고 봐주다가
계속 그러면 본보기로 대차게 제가 더 ㅈㄹ을 합니다 ㅡㅡ
그럼 바로 깨갱 하더라고요10. dlfjs
'18.5.17 10:29 PM (125.177.xxx.43)그냥 두거나 피해요
11. 제가
'18.5.17 11:00 PM (211.109.xxx.76)제가 짜증이 많은 성격이거든요. 전 제일 무서운게 남편이 아무 반응 없니 싸하게 구는거요.. 그럼 쫄아서 나중에 남편이 와서 미안하다할거에요 ㅋ
12. ㅋ
'18.5.17 11:01 PM (211.202.xxx.8)왜그래~ 생리할때 됐니? 그럼 빵터지고 괜찮아짐ㅋ
13. ㅎㅎ
'18.5.17 11:31 PM (220.73.xxx.20)남편이 짜증내면 나도 짜증이 확 올라오는데
애가 짜증내면~
애가 마음이 누그러질 칭찬이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애정 듬뿍 담김 말로
마음을 풀어줍니다14. 짜증쟁이
'18.5.18 12:36 AM (39.112.xxx.194)제 남편도 그랬었는데
아연과 마그네슘으로 좋아졌어요
먹여보세요15. 습관성이 아니라면
'18.5.18 1:02 A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무슨 힘든 일이 있나봐요.
짜증나는 일 있어요?
이렇게 물어요.
그럼 이래저래 그랬다 말하면
맞장구 치거나 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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