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가 시작된후 지각을 넘나드는 문제로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학교선생님. 공부방선생님 전화.문자.카톡으로 도착안했다는 연락받는거 할게 못되는 ㅜㅜ
당근과 채찍중 한달전 채찍을 사용하다가.(용돈 깐다고) 급기야 학교를 안가는 일이 발생하고 이후로 학교만이라도 잘다니라고 달래었었는데
오늘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성적은 둘째치고 벌써 무단지각을 세번이나 ㅜㅜ
다 엄마탓이랍니다. 엄마때문에 기분이 나빠 지각했답니다.
제 탓인가 싶어요
엄마를 이리 미워하다니 ㅜㅜ
남편은 공부못하는 애 일반고 보냈다고 그래서 저런다고 제탓하고(아이가 일반고 간다고 했고 그전부터 지각은 늘 했는데ㅜㅜ) 주위 직장동료한테 얘기해도 어른인 제가 포용력을 가져야 한다고 하고
제가 다 잘못했다고 하니 다 제탓인것같은데 ㅜㅜ정말 참 힘이 드네요
발디딜 틈 없는 딸아이방은 입안댄지 오래되었고 공부도 시험기간만이라도 살짝하자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예민하게 먹는것도 나름 애쓴다고는 하는데 한참 모잘라는것같네요
분명 아이가 느끼는 저에 대한 미움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ㅜㅜ
근데요. 딸아이가 너무 밉네요. ㅜㅜ
남이 보기에 얌전한 아이. 그러나 어릴때부터 엄마한테는 지 고집대로 다하고야 마는 아이 ㅜㅜ
참 고단한 40중반의 삶임을~
한잠자고 일어나서 아이한테 살가운 말한마디해야겠어요
하소연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1 여고생 지각문제
...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8-05-17 21:11:07
IP : 112.161.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내
'18.5.17 9:16 PM (110.14.xxx.175)애가 잘못하고있는걸
주변에서 너무 원글님탓을 하네요
아이한테도 쓸데없는 변명하지말라고해야죠
입바른 소리하는 저도 애가 고2. 지각이 여러번이고
학원지각도 여러번이라 몇번경고하고
다끊어버렸는데요
이게 제잘못은 아니라고생각해요
갑자기 열받네요
원글님 탓하는 애도 그렇고 원글님 주변 사람들도요2. 학원을
'18.5.17 9:18 PM (218.39.xxx.149)끊으시면 어때요. 삼진아웃제로.
그리고
남탓하는 거 평생 버릇인 사람들 있어요.
그건 단단히 못박으시는게 애를 위해 꼭 필요해요.3. Happy2018
'18.5.17 9:23 PM (49.164.xxx.133)같은고민이시네요
전고2 지각 잘하는 남학생~~
미칩니다
전 지각이 극도로 싫은 스타일인데 ㅜㅜ
도를 닦고 있어요
사실 지각하면 학원 끊는다는것도 말이 쉽지 그게 안되더라구요4. 힘내세요
'18.5.17 10:05 PM (211.38.xxx.56)엄마가 포기하지 않으면 애들은 돌아오더라구요.
20년차 중고교사의 경험으로 그렇습디다.
저도 정작 제 아이들때문에 힘듭니다.
고1,고3인데 3년만 버티자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남의 자식이다라고 생각하고 조금 멀리서 바라보면 좀 견딜만합니다.5. ᆢ
'18.5.17 10:39 PM (175.117.xxx.158)지가 댓가를 치뤄야지 엄마가 암만 애태워도 못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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