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해결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반찬 조회수 : 6,732
작성일 : 2018-05-17 20:47:43

일단 너무 바빠서 요리할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요리도 잘 못하고  요리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일요일날 요리를 하면 피곤해서  휴일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반찬집에서 반찬을 사면 너무나 짜서 먹을수가 없습니다

또 식당음식들도 대부분 너무 짭니다

다 먹고살자고 일하는것이고

먹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대로 먹을수 없으니 너무 힙듭니다



IP : 14.39.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
    '18.5.17 8:50 PM (183.98.xxx.142)

    쓰셔야겠네요
    입맛대로 요래요래 조리해달라고
    하는 수 밖엔 없겠어요

  • 2. ..
    '18.5.17 8:50 PM (121.135.xxx.59) - 삭제된댓글

    찾아보시면 건강식 배달하는데 있어요.
    비싸도 시켜 먹어요.

  • 3. 요리가
    '18.5.17 8:54 PM (175.198.xxx.197)

    힘들면 반조리제품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물김치와 파김치, 배추김치등 김치 3종류와
    찌개 하나, 육류 아니면 생선 이런식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한끼에 밥과 찌개 두가지 요리만 해서 먹어도 되고요.
    찌개에 육류와 야채 다 들어가니까 찌개, 김치, 밥 이렇게만
    먹어도 될거 같아요.

  • 4. 그냥
    '18.5.17 8:55 PM (175.209.xxx.57)

    아주 간단하게 해드세요.

  • 5. 포도주
    '18.5.17 9:01 PM (211.36.xxx.248)

    남성 여성 미혼인지 기혼인지에 따라 해결책이 좀달라질것 같아요

  • 6. 샤라라
    '18.5.17 9:01 PM (58.231.xxx.66)

    http://emart.ssg.com/item/dealItemView.ssg?itemId=1000026895346&siteNo=6001&s...

    요즘 마트에 이런거도 있네요...원글님 이정도라면 요리가 좀 더 쉽게 되고 야채도 먹을수 있겠죰.
    근데 아줌마가 보기엔 넘넘 비싸요. ㅎㅎㅎ 그래도 원글님 혼자하기에 편할듯..

  • 7.
    '18.5.17 9:18 PM (125.185.xxx.178)

    아침은 삶은계란에 냉동볶음밥류.
    김치만 종류별로 사서 야채.고기와 같이 내놔요.
    굳이 반찬 많이 할 필요없어요.

  • 8. ㅌㅌ
    '18.5.17 9:19 PM (220.116.xxx.100)

    그래도 요리를 해봐야 늘어요 시간단축도 되고..
    제가 그렇게 살다가 큰병 걸려서 일년넘게 요양했어요
    그다음부터 귀찮아도 장보고 요리하고..처음이 무척 힘든데
    하면할수록 시간단축되고 머리도 요령있게 돌아가요
    안하면 어예 요리머리가 없지만 해보면 요리머리가 생겨요
    자기입이 들어가는건데 아무거나 먹을수없다고 생각하고
    일주일에 하나씩 요리에 도전해보세요
    저는 만개의 레시피란 앱 깔아서 요리할때 참고하고 있어요

  • 9. momo15
    '18.5.17 9:21 PM (114.200.xxx.213)

    밀프렙 또는 밀플랜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장봐서 일주일치 미리 준비하는 식사계획인데 원글님한테 도움될거에요

  • 10. 당분간은
    '18.5.17 9:22 PM (39.118.xxx.211)

    가사일말고 반찬도우미 주1회만 부르세요
    시장 봐두시고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반찬집에서 사먹는건 희안하게도 금방 질려요

  • 11. 어머머!
    '18.5.17 9:37 PM (59.5.xxx.63)

    저랑 똑같은분 계시네요.
    저도 사먹는거 질린지 오래고
    질좋은 재료로 만드는 좋은 식당을 혼자 맨날 갈수도 없고 ㅠㅠ
    집에서 만드는거 기력딸려서 절대 않해요.
    만들고나면 치울일도 심난해요.

    저의 대처는 온 주변의 상가나 단지들 뒤져서 그나마 덜 짠 반찬가게 찾아내기.
    동네 백반집 한 두군데 꼭 찾아내서 단골되기.
    요리교실 다니기...배우려는게 아니고 먹으러.... ㅠㅠ

    한 끼 식사가 어찌보면 내 생존의 문제인데 참 어렵네요.
    밥값이 없어서도 아니고.
    시간이 없고 체력이 안되고.

  • 12. ........
    '18.5.17 9:49 PM (211.178.xxx.50)

    그냥 한그릇음식 드세요
    제육덮밥
    간장불고기 왕창해놓거 뚝불했다가 덮밥했다가
    마파두부덮밥
    돈까스입혀놓은거 사서 익혀먹고
    한개만 해먹어요
    과일은 따로 한개씩 먹고요.

  • 13. ㅇㅇ
    '18.5.17 9:57 PM (203.226.xxx.234)

    님 초록나라 생협 이런데서 가공식품 사 드세요
    카레 짜장 국 돈까스 부침개 레토르트 같은거 팔아요
    님글이 제맘이네요

  • 14. nake
    '18.5.17 9:59 PM (59.28.xxx.164)

    어우 진짜 삼시세끼 콱 죽고싶어요

  • 15.
    '18.5.17 10:18 PM (121.167.xxx.212)

    간단하게 먹으세요
    나이 들어 살이 쪄서 빼려고 해도 안 되네요
    직장 다니시면 점심은 맛있는걸로 한끼 사먹고요
    아침은 김치에 떡국이나 누룽지 끓여 드세요
    아니면 과일 야채 미수가루 두유 우유 등 드세요
    저녁도 간단히 드시고요
    육류 이삼일에 한번 드시고요
    간장 소금 다 몸에 해롭다고 해요
    요즘은 될수 있으면 간단히 먹으려고 해요

  • 16.
    '18.5.17 10:19 PM (121.167.xxx.212)

    하루 한끼는 동네나 회사 부근에 백반집 하나 알아 두시고 정해놓고 식사 하시는것도 괜찮아요

  • 17. ..
    '18.5.17 10:45 PM (113.30.xxx.72)

    꼭 밥을 드시려고 하지 말고 샐러드에 소고기 구워먹거나 목살, 연어 이런 거 구워드시고
    파스타나 주먹밥 해드세요 저는 수년째 그저 한그릇 음식입니다. 밑반찬 안 만들어요. 계란말이 깻잎김치 이런 건 가끔 사먹구요

  • 18. 반반
    '18.5.17 11:11 PM (125.182.xxx.27)

    집밥 쉬엄쉬엄 한두가지씩하구요 맛집가서외식하고요 간단요리들 가끔사다도먹구요 그렇게하심되요 무엇보다 본인입앗을잘알고 충족되도록 적당히 이용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825 큰 버스가 옆 차선을 약간 침범하고 있는데 2 쫄보 2018/05/18 892
812824 차를 판지 1년이 넘었는데 현차주의 미납요금 카톡이 저한테왔어요.. 3 .. 2018/05/18 1,949
812823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안하는게 맞지요?> 7 ... 2018/05/18 2,078
812822 스트레스로 혈압이 떨어지기도 하나요.. 2 12345 2018/05/18 851
812821 김경수 "조선일보는 드루킹과 한팀인가 묻고 싶다&quo.. 29 ㅇㅇㅇ 2018/05/18 2,924
812820 케이블 안하고 공중파로만 버티시는분. 13 ........ 2018/05/18 2,513
812819 5.18 추념식 보고 난 소회 4 유채꽃 2018/05/18 1,387
812818 라메종 볼륨 스프레이 써보신분 1 후기조언 2018/05/18 4,218
812817 읍이와 경필이의 운명 10 경기재보선가.. 2018/05/18 1,151
812816 경기도지사까지만...그래..대통령까지만.. 20 무말랭이. 2018/05/18 1,635
812815 90년대 모델하면 떠오르는 그녀들 9 .... 2018/05/18 2,761
812814 문과 입시 논술에 관해 20 barrio.. 2018/05/18 2,287
812813 월세 재계약시 계약서 2 ㅡㅡㅡ 2018/05/18 1,755
812812 거실에 가족사진 걸어놓으신 분 7 사진 2018/05/18 3,039
812811 더위많이 안타고 추위잘타는데 실링팬 어떨까요? 4 사과 2018/05/18 1,196
812810 룸쌀롱 과일 남편 글은 또 여기저기서 퍼갔네요 5 ㅇㅇ 2018/05/18 3,165
812809 예쁜 샌들 찾아요)발사이즈 255~260입니다. 4 신발 2018/05/18 1,321
812808 부족함 없이 키우면 아이 장래가 어떨까요? 17 ... 2018/05/18 4,462
812807 신랑이나한테 가슴은크면서 맘은쫌팽이라고 8 ar 2018/05/18 2,832
812806 정말 살고 싶은 아파트 있나요? 12 ... 2018/05/18 4,881
812805 이문동이 직장인데 아파트 추천좀부탁드립니다 3 --- 2018/05/18 1,304
812804 옥션 구매확정 안하면 정산 기간이 몇달 걸리나요? 26 .. 2018/05/18 5,865
812803 엄마가 자유한국당 후보를 만나셨을때 12 iu 2018/05/18 2,507
812802 다이어트에 관련된 내용의 책인데요... 2 책 좀 찾아.. 2018/05/18 1,106
812801 관사 잘 아시는 분 5 절실하다 2018/05/18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