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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룸싸롱에서 과일 사온 남편.

흐음 조회수 : 45,823
작성일 : 2018-05-17 20:24:08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지금 임신중입니다.

갑자기 수박이 먹고 싶었는데
남편에게 말해서 남편이 사러 갔습니다.
밤이라 집 앞 슈퍼도 닫고
큰 마트에도 안 팔았답니다.

몇시간 뒤.
남편이 과일모둠을 사왔네요.
룸싸롱에서요.


그런 생각을 한 본인이 재치 있지않냐 묻는데
저는 더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드나들었으면 그런 곳이 생각 났을까싶고
지나가는 사람 아무한테나 그걸 판매하진 않을텐데.
단골 술집이라도 있는지.
재탕 삼탕 된 듯한 술자리 과일세트가 꼴보기 싫으네요.


남편은 퇴근해서도
센스있는 본인을 칭찬하고 앉았네요.
답답합니다
IP : 114.205.xxx.20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7 8:25 PM (110.70.xxx.11)

    이런 마누라랑 사는 남편도 참 깝깝하겠다.

  • 2. ..
    '18.5.17 8:25 PM (1.227.xxx.227)

    헐 !와이프 갖다준다는 맘은 알겠는데 룸싸롱과일 재사용과일이에요 드시지마세요 어휴 ㅠ

  • 3. 첫댓님
    '18.5.17 8:26 PM (211.36.xxx.30)

    당연히 찝찝하죠
    재사용했는지도 모르잖아요

  • 4. 첫댓님
    '18.5.17 8:27 PM (211.36.xxx.30)

    참 세상엔 별 사람 다있어요
    우습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하고

  • 5. Dma
    '18.5.17 8:28 P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참 답답한 면이 있기는 한데 님도 하루 참으시지 .. 솔직히 시장 마트 대부분 닫을 그시간에 나가서 어디서 과일을 사오나요?

  • 6. ...
    '18.5.17 8:29 PM (49.142.xxx.88)

    참았다 내일 사먹으면 되지, 밤에 먹고싶다하면 남편이 수박밭에서 캐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뭘 어쩌라는건지...
    저도 임신 중인데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남편 본인은 미션 컴플리트라 생각하지않겠어요? 불가능을 해냈다고 생각할텐데 속으로는 좀 찝찝하더라도 고맙다해줘야죠

  • 7. ㅇㅇ
    '18.5.17 8:29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마트 문닫은 시간에 수박 사오라고 시킨 사람이 문제죠
    어떡하라고요
    남편 시험해보는것도 아니고

  • 8. ...
    '18.5.17 8:29 PM (125.185.xxx.178)

    밤이라 시장닫고 마트에 없으니 기지를 낸거는
    칭찬해주세요.
    두고두고 잊지못할 추억되실거예요.

  • 9.
    '18.5.17 8:30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하나로마트.24시

  • 10. 참, 놀라운 발상
    '18.5.17 8:31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오로지 과일만
    수박들은
    그 집중력!

    ㅎㅎ
    웃고가요

  • 11. 원글
    '18.5.17 8:31 PM (114.205.xxx.20)

    신혼초에 그런데 드나든걸 알고
    다시는 안가기로 약속도 받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왔는데
    어디 또 단골이 생겼나 싶어 올린 글입니다.
    그냥 답답해서 쓴 글입니다 죄송해요

  • 12.
    '18.5.17 8:31 PM (211.224.xxx.248)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ㅠㅠ. 재사용이 문제가 아니고 과일먹고 싶다고 했더니 룸싸롱을 생각해낸 저게 정상인가요?

  • 13. ㄴㄴㄴㄴ
    '18.5.17 8:32 PM (161.142.xxx.145)

    님아 사 온 건 칭찬해주시고 고맙다 하시길요
    재사용이 많다고 하니 아기생각해서 미안하지만 못 먹겠다고 하셔요

  • 14. 그 룸싸롱도
    '18.5.17 8:32 PM (203.81.xxx.140) - 삭제된댓글

    그런 손님 처음이겠네요
    임신한 아내가 먹을거라 했다면 나름 신경써서
    담았을거 같아요

  • 15. 그게
    '18.5.17 8:32 PM (59.28.xxx.92)

    깎은게 아니고 통째인 과일이였나요?

  • 16. 아무리
    '18.5.17 8:33 PM (101.188.xxx.37)

    임신했어도 사람을 몇시간째 없는 음식을 찾게 만드는건 지나치네요.

    내 딸이 그랬으면 정신차리라고 혼쭐을 내줄거 같네요.

    거기라도 가서 사왓음 됐지, 또 어쩌라고...

    임신핑계로 남편한테 지랄발광하는 여자도 봤어요.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고 임신을 방패삼아 못살게 구는...

  • 17. .....
    '18.5.17 8:3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편의점에도 컵과일 파는데
    가던곳이라고 술집안주를 ㅠㅠㅠ
    원글님 힘내세요.,,

  • 18. 관음자비
    '18.5.17 8:33 PM (112.163.xxx.10)

    뭔 룸 싸롱에서 재 사용 과일 입니까?
    뭐, 룸 싸롱 가 봤어야 알지?
    최고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고급 과일을 가지런히 썰어 나옵니다.
    가지런히 썰은 것 같은 재 사용 과일 본 적 있습니까?
    그 비싼 룸 싸롱 안주를 재 사용 과일이라니?
    웃고 갑니다.

  • 19.
    '18.5.17 8:34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임신했다고 요란하게 심부름시키지마세요 남편분 보아하니

  • 20. ..
    '18.5.17 8:35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열심히 머리굴려 사온건 잘한건데, 노는 물이 의심되긴 하네요.
    룸싸롱 아닌데도 과일안주 나올건데?

  • 21. 원글
    '18.5.17 8:35 PM (114.205.xxx.20)

    깎아진거고요
    수박세조각 메론 한조각 썰어진건
    포도등등 있었어요...

  • 22. 이미
    '18.5.17 8:36 PM (175.223.xxx.195)

    전적이 있네요.. 민감하신거 이해

  • 23. ㅡㅡㅡ
    '18.5.17 8:36 PM (175.193.xxx.186)

    전력이 있다면 나같아도 짜증날듯

  • 24. @.@
    '18.5.17 8:3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

  • 25. ㅡㅡㅡ
    '18.5.17 8:37 PM (175.193.xxx.186)

    그리고 몇 시간 후라니 수박 24시간 마트찾기 뭐그리 어렵다고 아는 룸에서 수다떨다 사왔구만

  • 26. ....
    '18.5.17 8:39 PM (1.237.xxx.189)

    안낳을것도 아니고 낳을껀데
    자꾸 갈등하면 아기심성 형성에 안좋습니다
    예민하고 까칠한 아기 나오면 아기도 고생 부모도 고생이에요
    모르고 한것도 아니고 알고 결혼했잖아요

  • 27. 헐 ...
    '18.5.17 8:39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몇몇 댓등러 그쪽과 친밀한가봐요....기가 차서.
    그런 곳 일반 사람들은 갈 생각도 못하지요.
    어디 임산부가 먹고 싶다는데 저런 곳에서 사오다니요??
    기가 막혀요..
    원글님 전혀 죄송할 필요 없어요...
    남편 교육 시켜야 하나....참 슬프네요..

  • 28. 아휴
    '18.5.17 8:39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175.193님은 아예 부부싸움하라고 기름부어주네요
    남편은 원글님입에 수박넣어주려고 나름 쎈스를 발휘한듯 한데 담부턴 찝찝하니 그러지마라고 한마디하시고 마세요.
    일부러 룸싸롱 찾은거겠어요.
    찾다찾다 술집이라도 가보자한거겠죠.

  • 29. 헐...
    '18.5.17 8:39 PM (223.62.xxx.173)

    몇몇 댓글러들 그쪽과 친밀한가봐요....기가 차서.
    그런 곳 일반 사람들은 갈 생각도 못하지요.
    어디 임산부가 먹고 싶다는데 저런 곳에서 사오다니요??
    기가 막혀요..
    원글님 전혀 죄송할 필요 없어요...
    남편 교육 시켜야 하나....참 슬프네요..

  • 30. 성의가
    '18.5.17 8:40 PM (1.225.xxx.199)

    괘씸하니 용서해주시길~~~~.
    아마도 그 지역에 룸싸롱은 안다닐 거 같아요.
    단골 만들어 다니던 상황이라면
    설마 룸싸롱에 찾아 갔겠어요?
    절대 안갔을거예요.
    그러니 당당하게 임기응변이 뛰어난 자신이 자랑스러운 거 아닐까요?ㅎㅎㅎ

  • 31. ...
    '18.5.17 8:42 PM (58.121.xxx.9)

    별루네요 임신해서 좋은거 먹고 듣고 해야할텐데 룸살롱 과일이라니.. ㅜㅜ
    진짜 싫어요.

  • 32.
    '18.5.17 8:4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산모애기 다 스트레스받아요 ᆢ애기낳고 큰에피소드로 웃을날 올꺼예요

  • 33. 앞으론
    '18.5.17 8:43 PM (203.81.xxx.140) - 삭제된댓글

    실현가능한 것만 주문하세요
    그리고 24시간 하는곳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고요.

    그거 먹이겠다고 뛰다닌 남편
    저라면 넘어갈거 같아요

  • 34. 한번만
    '18.5.17 8:44 PM (59.28.xxx.92)

    용서 해 주세요
    안 그럼 이혼 안 할바에는 원글님만 괴로울것 같으니

  • 35. 어휴
    '18.5.17 8:44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마트 문 닫았는데 그럼 어디 가서 사오라는 건지???
    재배해서 키워올순 없잖아요 ㅡㅡ
    애초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선, 뭘 어쩌라고요???
    그래도 남편 참 착하네요.

  • 36. 애는
    '18.5.17 8:45 PM (118.33.xxx.72)

    혼자 만들었나
    저런 식으로 하면 해주고 싶은 것도 안 할 듯.
    남자들 사고야 그렇지
    그냥 해오라니 해왔을 뿐
    룸살롱 수박이든 카페수든 수박이 수박만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들고 왔을텐데
    자기 맘에 안든다고 패악질은.

  • 37. 어머
    '18.5.17 8:48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몇몇 댓글러들 그쪽과 친밀한가봐요....기가 차서
    본인 의견이랑 다르면 그쪽이랑 친한거에요?
    유치하긴...

  • 38. 그래도
    '18.5.17 8:48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딴에는 머리 굴려서 룸살롱 과일안주까지 생각한 모양인데 고마운 마음은 가지세요.
    정성을 받고 그걸 이리 따지고 저리 따지면 두번은 그런 정성 받기 어렵습니다.
    수박 사와~~그래서 수박 사온걸로 끝내세요. 더 문제 만들어서 감정 확대하지 마시구요.

  • 39. 그걸
    '18.5.17 8:54 PM (183.98.xxx.142)

    칭찬해달라했다는 그 남편 마인드가
    전 걱정스럽네요
    임신중이시라니 뭐....째껀
    앞으로 백년해로하시려면
    보살 되실듯

  • 40. 아이고
    '18.5.17 8:55 PM (101.188.xxx.37)

    답글들을 보니 부부싸움을 부추기네요.

    임산부가 애 가진채 이혼하게 생겼네요.

  • 41. .
    '18.5.17 8:5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술집적객원도아닌
    과일자체가 드럽긴 뭐가드러워요?

  • 42. ..
    '18.5.17 9:04 PM (1.243.xxx.44)

    저는 웃긴데요.
    저만 그런가요? 트라우마 있으셔서, 아마 더 그러신가봐요. 먹고 싶다니 얼마나 고민을 하고, 찾다 찾다
    없어서 자기딴엔 거기서 사왔나봐요.
    분명 비쌀것인디. ㅋ 그 가게에서도 얼마나 웃겼겠어요.
    참고로, 저도 남편 룸 다니적 있어요.

  • 43. ..
    '18.5.17 9:07 PM (1.227.xxx.227)

    Tv에서 나왔었어요 술집인가 룸싸롱 과일에 형광물질 묻힌다음 남기고 나가고 다시 시켰는데 보니 그 형광물질 과일이 그대로 들어왔었어요

  • 44. .........
    '18.5.17 9:13 PM (172.56.xxx.239)

    솔직히 술안주 다 재활용해요.
    상상이상이에요.

  • 45. ...
    '18.5.17 9:13 PM (180.69.xxx.79) - 삭제된댓글

    에효 전적있는 룸살롱표 과일 사오는 남편이나,
    임신유세로 몇 시간 과일 찾아 헤매개하는 부인이나

    뭔가 도낀개낀

  • 46. @@
    '18.5.17 9:19 PM (58.121.xxx.139)

    남편이 센스없네
    호프집에서 사왔다고 그랬으면 좋았을걸

  • 47. 기분푸세요
    '18.5.17 9:24 PM (222.117.xxx.73)

    그냥 정말 단순히 과일을 생각해내고 , 가서 사온가일듯해여

    전 임신중에 안성에서 12시쯤 수박이 너무 먹고싶은거예요.
    나가더니 한참을 있어도 안와 전화해보니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사서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
    그때는 어찌나 화가 나던지...

    그냥 정말 단순하게 먹고싶은거 사서 꼭 먹으고 싶은 마음 그거 하나였을거예요.

  • 48. ...
    '18.5.17 9:26 PM (223.38.xxx.90)

    마트도 닫을 시간이면 10시인데... 그시간에 굳이 사오게 내버려두신 것도 이해안가구.. 룸싸롱가서 사온 분도 이해안가구...쩝.

  • 49. moooo
    '18.5.17 9:31 PM (14.62.xxx.43)

    남편분이 쓰레기네요

    이혼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런 남편이랑 어떻게 삽니까

    여자 맘을 이해 못하는 저런 감수성 정말 역겹네요



    ......이제 맘이 편하시죠???

  • 50. moooo
    '18.5.17 9:34 PM (14.62.xxx.43)

    그리고 룸싸롱도 고급룸싸롱은 과일 겁나 좋은거 씁니다.

    남편분이 고급을 다니신건 아닌가보네요. 잘나가는 분은 아니시는듯 ㅋㅋ

    강남에 평범한 룸싸롱들 보면 오후 늦게 과일차 와서 과일 내리는데 겁나 크고 고급져요.

  • 51. ㅈㅅㅂ
    '18.5.17 10:19 PM (121.160.xxx.150)

    왜죠?
    대학 때 동아리 방에서 밤새 놀다 갑자기 과일 땡겨서
    학교 앞 주점에서 사올까? 바로 떠올렸는데

  • 52. 순두유
    '18.5.17 10:43 PM (114.202.xxx.19)

    황당하신 마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임신한 아내를 위해 집앞 수퍼와 대형 마트에서 못구한 수박을 룸싸롱에서 구해 오셨으니 그 정성만은 알아주시고 다음 부터는 그런 곳의 과일은 아기에게도 안전하다고 볼수 없으니 절대 출입도 하지 말라고 얘기해 보세요.
    수박이 드시고 싶었던 것은 뱃속의 아기가 먹고 싶어하는 과일이니 꼭 맛보시고 나머지는 남펀분께 드시라고 하시면서 잘 타이르세요.
    그런 센스를 자화자찬 하는 남편이라니 타이르셔야할 분위기일듯...^^
    먼 훗날 자녀분께 고자질 거리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시고 맘푸세요.
    뱃속 아기들도 다 느낀답니다.
    순산하시길 빕니다~

  • 53.
    '18.5.17 10:45 PM (175.117.xxx.158)

    그냥 님이 먹는거 혼자 해결해요 임산부입맛이 무슨 벼슬인가요 스트레스보다 낫겠어요

  • 54. 아는사람은
    '18.5.17 10:52 PM (115.161.xxx.198)

    임신중 생고구마가 그렇게 먹고 싶어서 늦게 퇴근한 남편에게 말했더니 시장도 다닫고 슈퍼도 안팔기에 집으로 오다가 군고구마 장수에게 생고구마를 사갖고 왔다네요 ^^

  • 55.
    '18.5.17 10:57 PM (220.88.xxx.92)

    찝찝하긴하네요

  • 56. ㅁㅁ
    '18.5.17 11:04 PM (121.135.xxx.59) - 삭제된댓글

    어쨌든 사오는길이 얼마나 뿌듯했겠어요.
    안사갔르면 또 얼마나 실망했을지

  • 57. 울남편보다 더하네..
    '18.5.17 11:08 PM (182.222.xxx.106) - 삭제된댓글

    와....그야말로 할말을 잃게만드네요
    님 남편 어떤 수준인지 어떤 스탈인지 각 나오네요..
    님이 평생 속앓으시면서 살겠다는 것도 알겠어요
    짧은 에피소드지만.. 보이네요
    저도 이런저런일 겪어 많이 무덤덤해졌는데요
    제가님같은경우당한다면 눈물부터 나고 평생 상처되겠어요
    남편은 평생 모르겠지만 알아듣든말든 차분하게 당신의 심정을 표현하세요 왜 기분나쁜지 화내지말고 좋은말로

  • 58. 울남편보다 더하네..
    '18.5.17 11:13 PM (182.222.xxx.106)

    와....그야말로 할말을 잃게만드네요
    님 남편 어떤 수준인지 어떤 스탈인지 각 나오네요..
    님이 평생 속앓으시면서 살겠다는 것도 알겠어요
    짧은 에피소드지만.. 보이네요
    저도 이런저런일 겪어 많이 무덤덤해졌는데요
    제가님같은경우당한다면 눈물부터 나고 평생 상처되겠어요
    남편은 평생 모르겠지만 알아듣든말든 차분하게 당신의 심정을 표현하세요 왜 그런 데를 가서 사오면 안 되는지

  • 59. ////
    '18.5.17 11:33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성격이 되게 드센 편인데
    사주보는 할아버지가 성격이 팔자를 만든다
    드세게 하면 한없이 성격이 드세지고 순하게 넘어가면 순하게 산다고....
    그 뒤로 저도 어지간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노력해요.
    그럼 더런 놈이니 뱃속에 애도 있는데 이혼 진짜 하실래요?

    이혼을 할거면! 이 기회에
    너같은 더런 놈이랑은 못살겠다 대가리속에 생각이 그따구냐 하고 못살겠다 이혼하자고 진심으로 뒤집고 진짜 짐싸서 이혼을 하시고.

    같이 살거면! 날 먹이느라고 그런데까지 생각이 갔구나. 정말 나한테 수박이 먹이고 싶었구나 감동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까지 머리 쥐어짜며 생각하지 말고 남들 하는대로만 하고 살자 평생 수박만 보면 생각나겠다. 하고 웃고 넘어가세요.

    어차피 어찌됐든 같이 살거면서 징징징징 어떻게 나한테 그런데서 과일을 사올수가 있어어~~~나쁜놈아~~~단골이었던거냐~~~~ 내가 우스워~~~~????? 만만해???~~~~생각이 어떻게 그따위냐~~~하면 이건 화를 내는것도 아니고 안내는것도 아니고 뭘 해줘도 안해줘도 짜증이냐 에이씨가 됩니다....사이만 나빠지고요...

    그집 남편 행동력은 대박이네요.
    우리집같으면 미동도 않고 앉아서 수박?
    마트 닫았어...찬물먹고 자...내일 니가 전화배달해서 사다먹어...했을겁니다.

    임신해서 이혼할거 아니면 그냥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사세요.
    좋다좋다하면 좋아지고 나쁘다나쁘다하면 한없이 나빠지는게 사람입니다.

  • 60. 남자들 단순해요
    '18.5.17 11:35 PM (61.105.xxx.169)

    자꾸 이상하게 몰아서 임신한 부부 부부싸움 부추기지 마세요~
    그리고 임신해서 꼭 그 순간 안먹음 미칠거 같은게 이해안가는 애 둘 낳은 아짐인데.......
    정성만 생각하고 찜찜하면 이젠 생각없다고 먹지 마세요.

    그걸로 큰 싸움하는게 바라던바는 아니죠?

  • 61. ........
    '18.5.18 12:08 AM (211.178.xxx.50)

    마트가면 요새 다 수박파는데 ㅜㅜ

  • 62. 1515
    '18.5.18 12:18 AM (112.148.xxx.36)

    애 안낳아봐서 그러는데 진짜 애낳으면 갑자기 먹고싶어서 미치겠다가 또 사오면 우웩우웩 당장치워 이러나요? 그냥 궁금

  • 63. 허걱
    '18.5.18 12:41 AM (211.36.xxx.118)

    전 이해가 안되네요...내가 이상한건가
    그 룸살롱도 황당했을거 같고 거기서 사왔다고 했을때 받아들고 무슨 표정을 지어야할지 패닉이 왔을 원글 입장도 생각하면...저라도 너무 싫을거 같은데요
    단순하다 해도 거기까지 밖에 생각을 못한다는 것도 실망스러운 부분이네요

  • 64. ...
    '18.5.18 1:05 AM (114.204.xxx.226)

    남편놈 보는 앞에서 조용히 수박과일을 쓰레기통에 패대기치세요

  • 65. 고등엄마지만
    '18.5.18 1:10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저 같음 밤에 그런 요구 자체를 안 하겠어요.

  • 66. 근데
    '18.5.18 1:15 AM (14.45.xxx.10) - 삭제된댓글

    이 원글 주작의 냄새가...

  • 67.
    '18.5.18 1:36 AM (110.14.xxx.45)

    쿨병 걸린 사람들 많네...

  • 68. 이해불가 남편이네
    '18.5.18 1:40 AM (116.45.xxx.163)

    얼마나 드나들면 마담과도 아주 친한가봐요

  • 69.
    '18.5.18 2:01 AM (23.91.xxx.169)

    댓글보고 더 짜증나네요.
    룸싸롱이 동네호프집도 아니고 그런데서 과일 사온게 이해가 가세요?? 원글이 과일 안사오면 가만안둔다란것도 아니고 정 없으면 그냥 와야죠. 왠 룸싸롱?
    솔직히 질 떨어지는 남자에요...댓글보니 이해심 빵빵 넘치네요 울나라여자들.

  • 70.
    '18.5.18 2:02 AM (23.91.xxx.169)

    그저 과일 사오라랬다고 난리네요. 임신했을때 한번 사다줄수도있지 예비시모들 부르르..아휴.

  • 71.
    '18.5.18 3:30 AM (218.155.xxx.89)

    ㅎㅎㅎ 남편 진짜 신박하네요. 그런데 이건 아닌것 같아욥 게다가 전적도 있다면 정말 불쾌하겠어요. 차라리 수박맛바를 사오더라도 저라면 싫겠어요.

  • 72. 요즘
    '18.5.18 6:3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24시간 마트 많고요.
    이마트 편의점 이런곳 아니어도 슈퍼도 24시간 하는곳 많아요. 일단 우리동네에 제가가는곳 3곳있어요 대학가나 원룸촌 젊은 사람들 일인가구 많은동네는 잘라서 파는것도 있고요.
    길에 널린게 24시간 가게인데 와이프 먹고싶다는 데 룸싸롱 갈 구실 만들어낸 남자 진짜 더럽고 짜증나네요.

  • 73.
    '18.5.18 6:57 AM (223.54.xxx.12)

    근데 원글님, 그시간에 남편이 어떻게해주길 바랬던거에요? 니가 어떻게하나 보자 했던거에요?

  • 74. 음님
    '18.5.18 8:08 AM (218.155.xxx.89)

    임신 안해보셨어요? 뭘 어떻하나 보자긴요. 그리고 미치겠다. 룸사롱 과일 좋은거 쓴다니.ㅠㅠ

  • 75. 된장
    '18.5.18 8:29 AM (175.223.xxx.97)

    티비를 너무봤네요무슨 그밤에 과일사오라고
    징징거렸는지 자기따나는 머리굴려
    룸싸롱가서 사왔더니 남편간보는것도아니고
    남편불쌍타

  • 76. ...
    '18.5.18 8:41 AM (211.201.xxx.221)

    임신이 축하 할 일이지만
    벼슬이 아닙니다..

    밤중에 갑자기 뭐가 급 먹고싶다가 보면
    다른게 땡기고..그게 드라마지 현실이던가요.
    그냥 이게 먹고싶다..정도고 참아도 그만인거죠.

  • 77. 여기
    '18.5.18 8:42 AM (175.223.xxx.228)

    크레이지우먼들 많네.
    글에는 심플하게 써있는데
    자기들이 살을 붙여서 원글을 이상하게 만들어.
    진심.. 제정신이세요?
    그냥 먹고싶다하니 구해보려 나갔다가 이런일이 벌어진거지 얼마나 징징거렸느니 남편이 불쌍하니..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 룸싸롱 가서 사올 생각 진짜 못 합니다.
    호프집도 아니고 왠 룸싸롱?? 찝찝해서 거기 문 앞에 갈 생각도 안 날텐데..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전적있던 남편.
    전적있으니 원글님이 당연히 마음이 아프시죠!!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 한두명이면 무시하겠는데 너무 많아. 신기하고 특이해.
    정신들 차리고 사세요. 뭐가 뭔지 분간 좀 하시고.

  • 78. ...
    '18.5.18 8:44 AM (175.223.xxx.42)

    이 분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음...
    임신했다고 실제로 못먹으면 환장하겠다든가 그런거 전혀없는데 밤에 남편이 사다주는거에 환상이 있었나봄...
    그리고 지방엔 24시간 마트 거의 없어여.

  • 79. 남이사
    '18.5.18 9:06 AM (108.161.xxx.169)

    과일 사다달라건 남편이 오밤중에 사다나르건 그집 사정이지 뭔 훈계질이 이리 많아요. 룸싸롱이 문제인거지 임신이 벼슬이냐 이런 소리가 왜나와요? 하여간 훈장질하기 좋아하는 아줌마들 많아..원글이 정말 먹고싶었는지 참아도 돨정도인지 어찌알고..그저 젊은사람보면 훈장질하고싶어서...

  • 80. 남초싸이트에 올라온 글이예요
    '18.5.18 9:51 AM (175.193.xxx.125) - 삭제된댓글

    룸싸롱 가면 제철 아닌 과일도 다 구할 수 있다고
    입덧하는 아내 사다준다고.
    남자들 백번 룸싸롱 갔었어도 자기머리로 거기서 과일 사올 생각 못해요
    경험에서 사온거 아니고
    인터넷 글 보고 사온거라 생각하시고 드세요

  • 81. ..
    '18.5.18 10:02 AM (180.228.xxx.85)

    너무너무 이상해요.일반인상식으로는

  • 82. .....
    '18.5.18 10:11 AM (112.171.xxx.67) - 삭제된댓글

    정말 어이없네요. 비정상이예요.
    없으면 내일 먹으면 되지 누가 룸싸롱 과일 먹고싶대요?

  • 83. 아....
    '18.5.18 11:11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진짜 남편분 최악이네요.......ㅠㅠ

  • 84. 어휴
    '18.5.18 11:12 AM (175.208.xxx.155)

    제가 님 남편인데 님이 이러는거 알면 임신중 다시는 어떤 배려도 하지 않을것같은데요?
    임신한 아내 수박먹고싶대서 기껏 머리써서 대령했는데 ㅋ
    지금도 뿌듯해하고 있다면서요? 좀 찔리는 짓을 했거나 했음 더 못할 행동이기도 하고요.
    좋은 마음으로 드세요.
    좋은 마음으로 사다준 사람까지 기분 나쁘게 하지 마시구요.

  • 85. ---
    '18.5.18 11:30 AM (121.160.xxx.74)

    저는 임신 때 먹고싶은 음식 있어도 그 정도로 못 참을 정도는 아니던데
    그 밤 중에 과일을 대령하라니 좀 무리한 요구를 하신 것도 맞고요.
    남편도 좀 덜 떨어지신거 같고 암튼 휴... 그 남편도 그런 사람인거 모르고 거두신거 아니니
    반품하지 마시고 고쳐서 사세요...

  • 86. ㅇㅇ
    '18.5.18 11:42 AM (211.36.xxx.53)

    남편이 찾다가 없다고 전화해서 다른 걸 사간다고 해도 원글님은 이해해 주셨을 거잖아요, 그쵸? 연 곳이 없다는데 어쩌겠어요
    전적이 있는 남편이 룸싸롱을 과일 핑계로 출입한 게 싫으신 거구요
    으.. 남편 모지리. 그걸 또 자랑스레 말하다니
    임신하면 별별 게 다 속상한 거 알아요
    여기 분들은 아기 낳은 지 오래되셔서 다 까먹으셨나 보다

  • 87. 여기 룸싸롱 관계자
    '18.5.18 12:0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내지는 단골들 많이 상주하나봐요.
    시골에는 24시간 마트가 없다뇨.
    남편이 몇시간 걸려서 사왔다잖아요.
    그럼 최소 두세시간인데 왕복 두시간 번화가에 요즘 한밤중에 지방이라도 시내에 24시간 미트 없는 곳이 있나요?
    그리고 룸싸롱이라는게 동네 사거리에 편의점처럼 아무데나 있는건가요? 그렇게 한밤중에 영업하는 가게 많으면 그앞에 야간마트 한두개는 있겠죠.

  • 88. 거짓말 못하는
    '18.5.18 12:10 PM (211.227.xxx.182)

    좋은 남편. 계속 행복하게 사세요~

  • 89. 이혼하세요
    '18.5.18 1:01 PM (1.209.xxx.124) - 삭제된댓글

    그래요 남편 쓰레기네요
    애 지우고 이혼하심 되요

    맘에 드는 답글이길 바래요

  • 90. ...
    '18.5.18 1:11 PM (117.111.xxx.204)

    와 얼마나 룸싸롱이 자연스러운 공간이면 저런 생각이 날까 놀랍네요
    괜찮다는 분들은 남편이 룸싸롱 종종 가는 분들인가봐요
    차라리 옆집에서 얻어왔다는게 낫지 룸싸롱이라니

  • 91. 임신했다고
    '18.5.18 1:35 PM (112.164.xxx.247) - 삭제된댓글

    이거저거 무리하게 요구하는것도 안좋아 보이네요
    그 남편도 마찬가지지만

  • 92. ㅇㅇ
    '18.5.18 2:09 PM (117.111.xxx.70)

    수박이 먹고 싶다고 한 마디 했는데 나가서 사오겠다 한 건지 어떻게 아나요
    한밤중도 아니고 수박 먹고 싶다는 게 무슨 무리한 요구라고
    요즘 대형마트들 일찍 닫아도 11시에 닫아요.
    임신 중에 한번도 남편이 사다 주는 음식 못 드셔보셨어요?
    애 셋 있는 제 남편친구는 와이프 임신했을 때 서운하게 하면 평생 간다고 남편한테 전화까지 해서 신신당부를 하던데 여긴 희한하게 아줌마들이 유세 떨지 말라고 공격하네요

  • 93. 노리스
    '18.5.18 2:45 PM (61.75.xxx.225)

    없는 과일 찾으면 룸싸롱 가서 과일모둠 사다주면 된다고 남초에서 유명한 팁처럼 돌던데요.

  • 94. ...
    '18.5.18 3:00 PM (223.62.xxx.125)

    임신했을때 정말 당장 안먹음 미칠거같고 그래본 경험이 없어서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 95. ...
    '18.5.18 3:30 P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호프집인데 룸싸롱라고 생각하신거 아니예요? ㅜㅜ
    그냥 맘편히....

  • 96. 서울우유
    '18.5.18 3:32 PM (61.75.xxx.145)

    여기 아주머니들 미친거같네요...
    만약 파는데가 없어서 못 사왔다고 했으면 와이프가 이정도로 마음 상했겠어요?
    보통 사람이면 룸싸롱 근처에만 가도 마음이 찝찝한 게 정상입니다.
    그런데서 산 걸 와이프랑 뱃속의 애를 먹여요?
    그냥 평범한 남자도 아니고 이미 드러운 전적이 있는 남자구만, 그것때매 아내랑 싸운적도 있으면
    솔직히 그때 일이 찔려서라도 룸싸롱 관련된 짓은 다시는 안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 97. 늑대와치타
    '18.5.18 3:58 PM (42.82.xxx.216)

    헉.... 룸싸롱을 편의점만큼 편하게 여기시는 분이 있네요...
    어쩔...

  • 98. ㄹㄹㄹㄹ
    '18.5.18 4:00 PM (211.196.xxx.207)

    네네, 여자 감수성 이해 못하는 남자랑 어떻게 같이 살겠어요, 당장 버려야죠, 이혼하세요.

  • 99.
    '18.5.18 4:10 PM (122.42.xxx.24)

    저거는...남편이 기지를 발휘한게 아니구요....연전히 룸싸롱 잘 다니고 있으니깐 번뜩 생각난거예요...룸사롱 못끊어요,...어휴...암튼,.애는 첫애세요? 더이상 낳지마세요...ㅠㅠㅠㅠ

  • 100. 뉘예뉘예
    '18.5.18 4:26 PM (221.167.xxx.201)

    여기서 괜히 님 남편 역성좀 들어줬다가 룸싸롱 관계자, 룸싸롱 다니는 남편 둔 여편네 되겠네요 ㅋㅋ
    네네 여기분들은 님이 이혼하셔야 속이 시원할듯
    평소 맨날 룸싸롱 다니는 남편이랑 이혼하세요 그럼 님도 편하고 여기 있는 ㅂㄷㅂㄷ 예민 아줌마들도 편하고 윈윈이네여

  • 101. ....
    '18.5.18 4:30 PM (117.111.xxx.204)

    룸싸롱 드나드는게 싫다는게 여자 감수성? 네 룸싸롱 잘 드나드는 남편 사위 맞으세요

  • 102. ...
    '18.5.18 5:59 PM (14.47.xxx.136)

    뭔 말같지도 않는 댓글들이 이리 많은지...

    입장바꿔서 자기 일이라면 그래 가상하다 해서

    남편 칭찬 해줄 일인지. 생각들 해 보세요

    원글님...남편 분별력이 많이 부족한 거 맞아요


    데리고 살면서 많이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악의가 아닌 선의에 의한 행동이라도

    적절하지 않은 행동임은 분명히 알려줘야죠

    남들이 어찌 생각하든 ...

    원글님은 많이 속상하잖아요

    원글님 탓하는 댓글 무시하시고...

    남편 에게 이건 아니라고 따끔하게 말하세요.

  • 103. ㅇㅁ
    '18.5.18 6:12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그비싼 룸싸롱이 재사용아닐꺼라고 웃고간다는님
    겁나 세상 순진하게 사시네 ㅋㅋㅋㅋㅋ ㅋ
    제가 웃어드리죠ㅋㅋㅋㅋㅋ
    호텔에서도 화장실 수세미로 객실 컵닦아요 네?
    룸싸롱에 그럴듯하게 나오니 무슨 셰프가 하는줄 아나봐요?

  • 104. ㅇㅇ
    '18.5.18 6:15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그비싼 룸싸롱이 재사용아닐꺼라고 웃고간다는님
    오성호텔에서도 화장실 수세미로 객실 컵닦아요
    무슨 고급싸롱 안간다고 남의남편 잘못나간다니ㅋㅋ
    룸싸롱과일차 꿰고있는거 보니 나가시나봐요?ㅋㅋㅋ

  • 105. ㅇㅇ
    '18.5.18 6:19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입덧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자주도아니고 부탁좀 하면 어떤가요?
    요새 개념녀인척 하느라 너무 자신을 하대함

  • 106. ㅇㅇ
    '18.5.18 6:22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그비싼 룸싸롱이 재사용아닐꺼라고 웃고간다는님
    과일 막 모양내고 멋지게 깎아나오니 깨끗할것같죠?
    가봤나 안가봤니 봤니 안봤니의 문제가 아니고요 풉
    오성호텔에서도 화장실 수세미로 객실 컵닦아요
    게다가 무슨 고급싸롱 안간다고 남의남편 잘못나간다니ㅋㅋ
    룸싸롱과일차 꿰고있는거 보니 나가시나봐요?ㅋㅋㅋ

  • 107. 늑대와치타
    '18.5.18 6:51 PM (42.82.xxx.216)

    댓글 ㅠㅠ..
    원글님은 그냥 남편나쁘다 원글님 힘들지 힘내라 이런 정도로 위로 받고 싶어서 쓴 거 같은데
    이혼까지 언급되는 거 보면 원글님도 맘 아플 것 같네요.
    힘내요ㅠㅠ....

  • 108. ㅇㅇ
    '18.5.18 7:13 PM (175.223.xxx.213)

    어디서 줒어들은건 있어가지구.. 룸싸롱은 재활용 잘 안해요. 받는 돈이 얼만데 그걸로 이윤을 남기나요. 거긴 여자장사지 먹는걸로 차익남기는짓 잘안해요

  • 109. ..
    '18.5.18 7:21 PM (114.204.xxx.131)

    결혼전에 남자사람친구들이그런얘기하던데
    그니카몇년전에도 이미 남자들사이에선
    임산부가 안파는과일찾을때 나이트가서 말하면
    준대요
    그런사람도많고오
    근데나이트아니고 룸싸롱이면 ..재사용안할거같은데요 가서사오는사람많다고하던데요


    그냥적당히사세요참
    그러게왜 야밤에수박이드시고싶다고하세요
    님이잘못했네요

  • 110. 편의점
    '18.5.18 7:26 PM (222.117.xxx.59)

    24편의점에서도 모듬과일 팝니다

  • 111. ...
    '18.5.18 7:35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남초 여기저기서 퍼갔던데 남초가 오히려 아내 입장을 두둔하더라고요. 남초보다 여기가 아내 욕이 제일 심하네요.

    남초의 베스트 댓글들-
    아내가 밤늦게 호스트바 가서 과일 사온거나 똑같다며 아내가 기분 나쁠만하다는 댓글들이 베스트댓글이더라고요.
    또 몇시간 뒤에 온 이유가 남편이 룸싸롱 가서 몇시간 놀다가 과일 안주 시켰던거 싸온거라네요. 마트 가서 없음 바로 와야지 왜 몇시간 있다가 오냐면서.
    전적이 있는데 룸싸롱 가서 과일 사온건 아내한테 엿먹어보라는 행동인거라 하고요.
    또 룸싸롱을 편의점 드나들듯이 편하게 드나드는 남자라고하네요.
    그외 편의점에서도 과일 판다, 수박 없음 애교 있게 수박바를 사와야지, 와이프에게 룸싸롱 과일을 먹이고 싶냐 등등.

  • 112. ...
    '18.5.18 7:46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남초 여기저기서 퍼갔던데 남초가 오히려 아내 입장을 두둔하더라고요. 남초보다 여기가 아내 욕이 제일 심하네요.

    남초의 베스트 댓글들-
    아내가 밤늦게 호스트바 가서 과일 사온거나 똑같다며 아내가 기분 나쁠만하다는 댓글들이 베스트댓글이더라고요.
    또 몇시간 뒤에 온 이유가 남편이 룸싸롱 가서 몇시간 놀다가 과일 안주 시켰던거 싸온거라네요. 마트 가서 없음 바로 와야지 왜 몇시간 있다가 오냐면서.
    전적이 있는데 룸싸롱 가서 과일 사온건 아내한테 엿먹어보라는 행동인거라 하고요.
    또 룸싸롱을 편의점 드나들듯이 편하게 드나드는 남자라고하네요.
    그외 룸싸롱 다닐려면 안들키고 다녀야지 극혐이다, 편의점에서도 과일 판다, 수박 없음 애교 있게 수박바를 사와야지, 와이프에게 룸싸롱 과일을 먹이고 싶냐 등등.

  • 113. ...
    '18.5.18 7:4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이 글 남초 여기저기서 퍼갔던데 남초가 오히려 아내 입장을 두둔하더라고요. 남초보다 여기가 아내 욕이 제일 심하네요.

    남초의 베스트 댓글들-
    아내가 밤늦게 호스트바 가서 과일 사온거나 똑같다며 아내가 기분 나쁠만하다는 댓글들이 베스트댓글이더라고요.
    또 몇시간 뒤에 온 이유가 남편이 룸싸롱 가서 몇시간 놀다가 과일 안주 시켰던거 싸온거라네요. 마트 가서 없음 바로 와야지 왜 몇시간 있다가 오냐면서.
    전적이 있는데 룸싸롱 가서 과일 사온건 아내한테 엿먹어보라는 행동인거라 하고요.
    또 룸싸롱을 편의점 드나들듯이 편하게 드나드는 남자라고하네요.
    그외 룸싸롱 다닐려면 안들키고 다녀야지 극혐이다, 편의점에서도 과일 판다, 수박 없음 애교 있게 수박바를 사와야지, 와이프에게 룸싸롱 과일을 먹이고 싶냐 등등.

  • 114. ...
    '18.5.18 7:48 PM (223.62.xxx.46)

    이 글 남초 여기저기서 퍼갔던데 남초가 오히려 아내 입장을 두둔하더라고요. 남초보다 여기가 아내 욕이 제일 심하네요.

    남초의 베스트 댓글들-
    아내가 밤늦게 호스트바 가서 과일 사온거나 똑같다며 아내가 기분 나쁠만하다는 댓글들이 베스트댓글이더라고요.
    또 몇시간 뒤에 온 이유가 남편이 룸싸롱 가서 몇시간 놀다가 과일 안주 시켰던거 싸온거라네요. 마트 문닫았음 바로 와야지 왜 몇시간 있다가 오냐면서.
    전적이 있는데 룸싸롱 가서 과일 사온건 아내한테 엿먹어보라는 행동인거라 하고요.
    또 룸싸롱을 편의점 드나들듯이 편하게 드나드는 남자라고하네요.
    그외 룸싸롱 다닐려면 안들키고 다녀야지 극혐이다, 편의점에서도 과일 판다, 수박 없음 애교 있게 수박바를 사와야지, 와이프에게 룸싸롱 과일을 먹이고 싶냐 등등.

  • 115. ㅇㅇ
    '18.5.18 7:55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줒어들은건 있어가지고~
    차익이 문제가 아니라니ㅋㅋ 어둡고 술먹은 남자들
    대상으로 얼마나 깨끗하게 나오는 좋은 음식들이라고
    ㅋㅋ
    게대가 진짜 웃긴녀자들 많아요~ 녜에 많이 드세요~ 고급과일 퍽이나 좋겠네요 ㅋㅋ

    입덧하고 못먹으면 먹고싶은 과일 부탁도 할수있는거지
    쿨해보이나?

  • 116. 아이고...
    '18.5.21 12:59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한 밤에 과일 먹고 싶다고 내보냈는데

    "몇시간 뒤. 
    남편이 과일모둠을 사왔네요. 
    룸싸롱에서요. "

    몇 시간동안 못 돌아오면 연락해서 들어오라고 하지
    그걸 기다리고 앉아서 사오니 이런걸로 사람잡을꺼면
    평소에도 피가 마르겠네

    암튼 임신 중이라 예민하도 하고 하니 마음 좋게 잡수셔요
    괜히 열내면 애한테 안 좋을라 ㅠ

  • 117. 이 글보니
    '18.6.24 11:10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결혼식날 룸싸롱 마담이 100만원 축의금했다던 지인생각나요.
    얼마 못살고 이혼했는데. 허구헌날 룸돌이하며 빚지고 달셋방가고 그러더니
    월급차압까지 당했었어요.
    룸과일이 더럽다 안더럽다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 마인드가 썩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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