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걀 한판 주방 베란다 3주
주방 뒷베란다에 삼주 뒀는데
먹어도 될까요?
혹 버린다면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남편 알면ㅠ
1. 버려야죠
'18.5.17 7:52 PM (112.150.xxx.63)틀림없이 상했는데...
2. ..
'18.5.17 7:53 PM (220.120.xxx.177) - 삭제된댓글마트에서도 달걀은 냉장코너에 두고 판매 합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더워진 시기에 그런 계란을 모두 실온에 두셨다는 얘긴데 그거 드시려구요...?
3. ..
'18.5.17 7:53 PM (220.120.xxx.177)마트에서도 달걀은 냉장코너에 두고 판매 합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더워진 시기에 그런 계란을 모두, 무려 3주나 실온에 두셨다는 얘긴데 그거 드시려구요...?
4. winterrain
'18.5.17 7:57 PM (125.132.xxx.105)어쩌다 두판 씩이나!!! 아깝네요.
5. 세상에나
'18.5.17 8:02 PM (175.209.xxx.57)비싼 한우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3시간도 아니고 3주인데 고민하는게 실화인가요6. ..
'18.5.17 8:05 PM (220.120.xxx.177)달걀 2판, 싼 것 사셨으면 만원 안될거고, 비싼 것 사셨어도 2만원 안될텐데, 그냥 눈 딱 감고 버리세요. 그거 먹었다가 병원 다니고 약 처방 받고 그 시간으로 인해 다른 일 못하고 계란을 다른 음식재료와 섞어서 요리했다가 그 재료도 버리고 가스비 버리고 등등. 실온에 3주 뒀던 계란 먹어서 발생 가능한 일의 비용이 훨씬 큽니다.
7. ㅇ
'18.5.17 8:10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어떤집에서 여름에 그렇게 방치했는데 병아리가 나왔다고 ㅋ
병아리들었나 보세요 ㅋ8. 반여
'18.5.17 8:10 PM (223.33.xxx.186)상한계란먹고
탈나면 약도없어요
살모렐라균이라고
무서워요
껍질까서 내용물은
화장실변기통에 버리시길 ᆢ9. 옛날엔
'18.5.17 8:12 PM (112.154.xxx.63)냉장고 없고
계란 마구 먹을 수 없는 시절에
아껴서 3주씩 두고 먹지 않았을까요?
계란이 껍질 온전하면 생각보다 오래 멀쩡할텐데요
저라면 일단 깨봅니다10. ..
'18.5.17 8:20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옛날엔 님.
냉장고 없던 시절에는 소금독에 넣어두거나
두레박에 담아서 우물에 띄워뒀어요.
원글님 아까워하지말고 무조건 버리세요.11. ..
'18.5.17 8:21 PM (116.37.xxx.118)깨트려서
확인해보세요12. ㅁㅁ
'18.5.17 8:2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잉
깨보세요
노른자 동그라면 이상없음요
계란껍질이 보온보냉역할 하는겁니다13. 원글이
'18.5.17 8:40 PM (121.137.xxx.152)댓글 감사합니다
깨봤는데 하나는 달걀 노른자풀어지고
노른자 동그란하나 구워봤더니
노른자가 확풀어지네요
안먹을게요
생명의 은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