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할거 있다고 가끔 만나자고해요.
주로 제가 얘기 들어주고 조언해주고해요.
그런데 보통 만나자고하는 사람이 커피값 내고 하잖아요.
그런데 자기돈 아까워(내 생각)까페는 안가고 항상 밖에서 얘기하자해요.
몸이 약한 저는 겨울에 놀이터에서 얘기하다가 감기 걸려 개고생.
몇일전엔 등받이없는 벤치에 앉아 얘기하다 허리아파 근처 까페가자해서 제가 커피 샀어요.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얄미워서 제게 접근 못하게 수신차단할까 생각중이예요.
그래도 되겠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어보는중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8-05-17 19:29:12
IP : 182.161.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17 7:31 PM (124.111.xxx.201)그러세요.
2. hap
'18.5.17 7:33 PM (122.45.xxx.28)아이고 그걸 몰라서 물어보세요?
왜 내몸 상하는 거 상관 안하는 사람
얘길 들어주고 사주기까지 하나요?
나 허리 아프다 이제 집에 갈랜다
아님 니 얘기 들어주는 거니 차라도 사라
당당히 말해야죠.3. 그러게요
'18.5.17 7:38 PM (182.161.xxx.51)제가 좀 맘이 약해요.그래서 제 주변에 저 만나서 자기 얘기하려는 사람들이 득시글하네요.
그런데 톡 친구차단하면 그쪽에서 알게되는지 궁금하네요.4. 차단해요
'18.5.17 7:41 PM (36.38.xxx.212)어떻게 할까요 하는 말이 필요한가요
차단하세요5. .....
'18.5.17 7:45 PM (223.38.xxx.19)톡 차단하고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
근데 어떤 일이든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합니다.
차단을 선택하면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는 포기해야 한다는 거죠. 혹은 상대방에 대한 작은 자책감 같은 걸 느끼는 게 불편하시다면 그것도 포기해야 할 부분.
그러나 지인은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인 것 같네요.
그냥 다 차단하고 잊으세요.6. ....
'18.5.17 7:47 PM (221.157.xxx.127)나가지 마세요
7. ..
'18.5.17 7:59 PM (116.37.xxx.118)순하고 착한 호감형 얼굴에
자물통 입에 물고 계시나보네요
상대하려면 피곤하시겠어요8. 불편하면..
'18.5.17 8:23 PM (203.232.xxx.245)이미 얄밉기까지 한 감정인데 진즉에 결단하셨어야지요.
조언을 해주든 뭐든 누가 사고 문제는 아주 큰 맘으로 아니면 전 더치페이가 맞는 것 같네요.
그냥 더치페이 쿨하게 하면서 편하게 만나는 관계가 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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