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어보는중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8-05-17 19:29:12
얘기할거 있다고 가끔 만나자고해요.
주로 제가 얘기 들어주고 조언해주고해요.
그런데 보통 만나자고하는 사람이 커피값 내고 하잖아요.
그런데 자기돈 아까워(내 생각)까페는 안가고 항상 밖에서 얘기하자해요.
몸이 약한 저는 겨울에 놀이터에서 얘기하다가 감기 걸려 개고생.
몇일전엔 등받이없는 벤치에 앉아 얘기하다 허리아파 근처 까페가자해서 제가 커피 샀어요.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얄미워서 제게 접근 못하게 수신차단할까 생각중이예요.
그래도 되겠지요?

IP : 182.161.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7 7:31 PM (124.111.xxx.201)

    그러세요.

  • 2. hap
    '18.5.17 7:33 PM (122.45.xxx.28)

    아이고 그걸 몰라서 물어보세요?
    왜 내몸 상하는 거 상관 안하는 사람
    얘길 들어주고 사주기까지 하나요?
    나 허리 아프다 이제 집에 갈랜다
    아님 니 얘기 들어주는 거니 차라도 사라
    당당히 말해야죠.

  • 3. 그러게요
    '18.5.17 7:38 PM (182.161.xxx.51)

    제가 좀 맘이 약해요.그래서 제 주변에 저 만나서 자기 얘기하려는 사람들이 득시글하네요.
    그런데 톡 친구차단하면 그쪽에서 알게되는지 궁금하네요.

  • 4. 차단해요
    '18.5.17 7:41 PM (36.38.xxx.212)

    어떻게 할까요 하는 말이 필요한가요
    차단하세요

  • 5. .....
    '18.5.17 7:45 PM (223.38.xxx.19)

    톡 차단하고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
    근데 어떤 일이든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합니다.
    차단을 선택하면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는 포기해야 한다는 거죠. 혹은 상대방에 대한 작은 자책감 같은 걸 느끼는 게 불편하시다면 그것도 포기해야 할 부분.
    그러나 지인은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인 것 같네요.
    그냥 다 차단하고 잊으세요.

  • 6. ....
    '18.5.17 7:47 PM (221.157.xxx.127)

    나가지 마세요

  • 7. ..
    '18.5.17 7:59 PM (116.37.xxx.118)

    순하고 착한 호감형 얼굴에
    자물통 입에 물고 계시나보네요
    상대하려면 피곤하시겠어요

  • 8. 불편하면..
    '18.5.17 8:23 PM (203.232.xxx.245)

    이미 얄밉기까지 한 감정인데 진즉에 결단하셨어야지요.
    조언을 해주든 뭐든 누가 사고 문제는 아주 큰 맘으로 아니면 전 더치페이가 맞는 것 같네요.
    그냥 더치페이 쿨하게 하면서 편하게 만나는 관계가 전 좋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112 선택장애 아줌마 전기레인지 구입하려 합니다 15 정 인 2018/06/26 2,257
826111 비가 많이 오는데도 초미세가 안좋내요 3 .. 2018/06/26 1,049
826110 유명한 사람이랑 친척인 척하는 사람... 10 궁금 2018/06/26 2,080
826109 안매운 고추로 장아찌 담아야 하는데 너무 늦었나요? 1 ... 2018/06/26 540
826108 복숭아 지금 많이 사둬두 될까요 10 Mm 2018/06/26 4,034
826107 충주 경찰학교 졸업식~ 경찰 2018/06/26 938
826106 가스오븐 200% 활용방법 공유부탁드려요~ 5 요알못~ 2018/06/26 991
826105 우리강아지는 왜이리 고양이같죠? 14 ㅇㅇ 2018/06/26 2,429
826104 비가 오는데도 산에 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26 나가고싶다 2018/06/26 3,617
826103 아이가 우울증땜에 병원가고 싶다고 했던 엄마인데요 35 ... 2018/06/26 5,153
826102 바나나갈아서 6 한끼 2018/06/26 2,029
826101 간절하던일에 재능이 없다는걸 알았을때 7 .. 2018/06/26 1,874
826100 아나운서 정지영 넘 능력있고 예쁘고 부럽네요 20 2018/06/26 6,790
826099 자유당 신보라.. 3 ㅇㅅ 2018/06/26 1,140
826098 족발먹고 토사곽란했는데요 15 족발 2018/06/26 4,347
826097 남자 아이들 무력충돌 어떻게 해결하나요? 4 고민 2018/06/26 1,044
826096 역시 여행은 가족이랑... 2 2018/06/26 1,916
826095 싸가지 없는 동료 직장인 2018/06/26 1,373
826094 서울대가 자소서를 특별히 중요시 하는 이유는 뭔가요? 4 자소서 2018/06/26 2,137
826093 목동이마트 지하 스포짐 여자 트래이너들 괜찮나요? ./ 2018/06/26 901
826092 해인시 백련암 가는길 여쭈어오ㅡ. 5 . . 2018/06/26 659
826091 황매실로 청을 담고 저어주다가~ 7 질문요 2018/06/26 1,860
826090 삼성은 왜 항상 삼성스럽지? 4 공공의 적 2018/06/26 769
826089 읍이 아들이름과 이니즘에빠진이빠 이멜주소 비슷하네요 6 ㅇㅇ 2018/06/26 1,108
826088 멜버른 뭐하고 놀면 재미날까요~ 1 2018/06/26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