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매 왜하지 말라는 건가요?

리까도 조회수 : 6,111
작성일 : 2018-05-17 17:25:58
경매하지 말라는데
누구는 반지하빌라 경매만 고집해서
경매강의도 하고ㅈ다니네요


IP : 223.62.xxx.1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8.5.17 5:28 PM (66.249.xxx.179)

    그 강사는 누군가요?

  • 2.
    '18.5.17 5:32 PM (58.122.xxx.140)

    경매는 잘 모르지만.
    일단 경매물건은 복잡한 소송과 연관된게 많을것이고 그걸 잘 해석해서 낙찰 받아야 손해보지 않을테고..

    제가 경매는 좀 꺼림칙하게 느껴지는게...
    대부분 경매물건에 살고있는 분들은 집주인보단 세입자들이 많아요.
    더군다나.. 반지하셋집에 사는 분들을 쫒아내야 하는데... 그런짓을 할려면.. 보통 심장가지곤 힘들지 않을까요?

  • 3. ㅠㅠ
    '18.5.17 5:33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셋방 살던 분들이 기냥 나갈까요??
    보증금 뺏겼는데.

  • 4. ㅠㅠ
    '18.5.17 5:3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셋방 살던 분들이 기냥 나갈까요??
    보증금 뺏겼는데.
    또 경매 붙혀진 집들만 보증금 없이 물건 펼쳐 놀고 골라 살다 돈 좀 받아챙기면 겨우 나가드리는 꾼들도 있습니다.
    강심장이어야지 노골노골헌 마인드 소유잔 못할걸요

  • 5. ㅠㅠ
    '18.5.17 5:3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셋방 살던 분들이 기냥 나갈까요??
    보증금 뺏겼는데.
    또 경매 붙혀진 집들만 보증금 없이 물건 펼쳐 놓고 골라 살다 돈 좀 받아챙기면 겨우 나가드리는 꾼들도 있습니다.
    강심장이어야지 노골노골헌 마인드 소유잔 못할걸요

  • 6. 살던 아파트
    '18.5.17 5:39 PM (14.38.xxx.146) - 삭제된댓글

    경매 넘어가서 강제집행하는 짐차 붙들고 울고불고하는 모습보고 아무렇지 않을수 있을까요;;;
    물건 이해관계 해석 능력도 필수구요.
    아무나 못하는거 맞아요;;;

  • 7. 그냥
    '18.5.17 5:40 PM (59.28.xxx.92)

    마음 여리고 인간적인 사람들은 못하지 싶은데요.
    피도 눈물도 없어야ㅠ

  • 8. ᆢㆍ
    '18.5.17 5:41 PM (223.62.xxx.101)

    고학으로 명문대들어간 사람입니다
    시간강사하다
    경매로 팔자폈다나오네요

  • 9. 같은일을 해도
    '18.5.17 5:42 PM (14.38.xxx.146) - 삭제된댓글

    잃는사람 버는사람 다 있기 마련이죠

  • 10. 뭐...
    '18.5.17 5:48 PM (61.83.xxx.123) - 삭제된댓글

    안전한 물건만 잘 찾아서 경매해서 돈 버는 사람들도 있긴 해요.
    그러기가 어려워서 그렇죠.
    별의별 인간군상과 사건사고들이 얽히는 곳이에요.
    멋모르는 사람이 싼값에 집장만 해보려고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더 많은 돈 쓰고 홧병나는 경우 비일비재 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반지하빌라 경매라면 사채꾼 마인드와 능력 정도는 되야 돈벌 수 있을걸요.

  • 11. 뭐...
    '18.5.17 5:51 PM (61.83.xxx.123)

    안전한 물건만 잘 찾아서 경매해서 돈 버는 사람들도 있긴 해요.
    그러기가 어려워서 그렇죠.
    멋모르는 사람이 싼값에 집장만 해보려고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더 많은 돈과 시간과 고생을 하고 홧병나는 경우 비일비재 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반지하빌라 경매라면 고리대금업자 마인드와 능력 정도는 되야 돈벌 수 있을걸요.

  • 12. ..
    '18.5.17 5:55 PM (183.98.xxx.160) - 삭제된댓글

    부동산 촉이 대단히 좋은편인 사람이예요
    제가 사는 아파트.저희 빌딩.지방 아파트.지방땅 전부 제가 공부하고샀어요
    최근엔 친구의 역삼동 빌딩 사는것을 최종으로 조언하고 골라줬어요

    그런 제가 절대 안하는 1번 수칙.....

    경매는 절대 안합니다
    경매로 넘어온 집.건물.땅등등
    절대 안삽니다
    경매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우습다 하겠지만요

    돈도 좋은돈.나쁜돈이 있어요
    어떤경우에도 남의 피눈물 묻은 돈.재산.땅.부동산등등
    그걸 제걸로 싸게 사고싶은 생각은 1도 없어요
    나중에 꼭 그원한이 제게로 돌아올것같아서
    싸게 나온물건이라도 싫습니다

  • 13. ....
    '18.5.17 5:56 PM (58.238.xxx.221)

    경매도 안전한 물건만 찾아서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세입자 안내쫓고 할수 있는 경매요..

  • 14. .......
    '18.5.17 6:00 PM (222.106.xxx.20)

    흔치않게 안지저분한 안전한 물건들도있는데
    이런건 당연 비싸게 낙찰되는거예요.

    엄청남겨먹는 물건은 일반인은 못해요
    위험이너무크고
    잘못하면 낙찰자도 돈 싹 날리는경우도많아요
    함부로하는거아니예요

  • 15. ..
    '18.5.17 6:04 PM (211.198.xxx.20) - 삭제된댓글

    경매장을 친구따라 몇번 가봤습니다

    그거 사람할일 아니다 싶어서
    발 딱 끊어버렸어요
    보통사람은 절.대.로 못합니다

  • 16. 글쎄요
    '18.5.17 6:21 PM (124.54.xxx.150)

    제가 경매 좀 관심가지다보니 실상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보다는 집주인이 엄청 빚을 많이 져서 경매 넘어간 경우가 많던데 다만 저당뿐만이 아니라 사업적인 빚으로 압류들어오는거요 그런거보면 왜 사업하는 사람들이랑 엮이면 안되는지 알겠던데요 여기저기서 빚 끌어다쓰고 집하나로 퉁치는 사람들.. 그거 다 결국 국민 세금에서 손해보는거에요 무슨 기금 무슨 은행 중소기업공단? 뭐 이런데 엄청 돈떼이던데요 .. 오히려 그사람들이 히히낙락할 일이라 경매로 정리해주는 사람이 감사인사받아야할 지경이에요 10억짜리 집에 70몇억이 걸린것도 봤어요 그돈 다 어디다 쓰고 집하나 날릴까요

  • 17. ...
    '18.5.17 6:31 PM (220.116.xxx.252)

    권리 분석 하는 것 공부해보셨나요?
    그거 공부해보면 경매 아무나 못한다는 걸 아실텐데요?
    권리 분석 잘못하면 소송 걸리고 해결하기 힘든 경우 많아요.
    그리고 일반 부동산 매매와 세금 체계가 달라서 세금까지 생각하면 더 골치아프구요.

    경매 함부로 하지 말란 건, 일반 부동산 거래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렵고 험하기 때문이죠
    그걸로 재테크 가능한 사람은 그만큼 공부를 깊이 했단 뜻이지요.
    어설프게 하면 망해요

  • 18. ...
    '18.5.17 7:51 PM (125.186.xxx.152)

    공부해보고 스스로 판단하세요.

  • 19. 아...
    '18.5.17 10:11 PM (14.36.xxx.12)

    댓글보고 많이 배우네요
    경매중개업체는 높게쓰게해서 낙찰만 받게하고 수수료챙기고 나몰라라 하는거 맞나요?
    인터넷으로 경매강의하는사람 동영상보는데 높게써서 낙찰만되면 장땡이라길래
    아니 그럴거같으면 급매를 사지 왜 경매를 받나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389 카톡에서 3 궁금이 2018/06/21 1,028
824388 잘 때만 두통이 생겨요 7 두통 2018/06/21 1,275
824387 [펌] 손가락들아! 들켰어 ㅋㅋㅋ 18 기가참 2018/06/21 2,607
824386 트윗에서 찰지게 욕먹는 표고나라 31 또릿또릿 2018/06/21 4,306
824385 오래된 세탁기를 버릴지 말지 15 .. 2018/06/21 2,812
824384 방콕 치료 마사지(therapeutic) 잘하는 곳 추천 받을 .. 8 궁금 2018/06/21 1,611
824383 잊고 있었어요(약간 19금) 25 음.. 2018/06/21 20,016
824382 머렐이라는 브랜드가 유명 브랜드인가요? 17 ? 2018/06/21 4,626
824381 건조기에 운동화 말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3 퉁탕 2018/06/21 1,995
824380 김경수 드루킹 터지기 직전 트윗(feat.찢용민) 21 ㅇㅇ 2018/06/21 4,406
824379 고딩 무상교육한뎌요 쒼나요~~~ 15 .. 2018/06/21 5,082
824378 8,90년대 서울시내 도서관학과 있던 학교 어딘가요? 14 도서관 2018/06/21 1,996
824377 영어 회화 잘하는건 취업에 별 도움 안되나요? 6 영어 2018/06/21 2,326
824376 대발이 아버지 같은 권위적인 아버지 옛날엔 흔했나요? 14 드라마 2018/06/21 1,753
824375 '남경필 따복 지운다' 이재명 인수위, 개편 시사 36 ㅇㅇ 2018/06/21 3,664
824374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9 한밤에 2018/06/21 4,338
824373 읍이의 조작질 16 하여간 2018/06/21 1,368
824372 동네의 새로운 분과 대화가 뭔가 핀트가 안맞아요~ 9 누구문제? 2018/06/21 3,235
824371 일어난지 3시간 됐어요 5 ㅇㅇ 2018/06/21 2,439
824370 "10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주제로.. 2 간직하고 싶.. 2018/06/21 1,114
824369 첫자동차로 suv 어때요? 8 장농면허 2018/06/21 2,364
824368 제가 바보같아서 잠이 안오네요 8 ㄴㄴㄴ 2018/06/21 2,702
824367 이 가게는 가지 말아야죠 2 ㅡㅡ 2018/06/21 2,623
824366 맘에 드는 스커트가 있으면 두개 사기도 하나요? 4 .. 2018/06/21 2,255
824365 오늘 처음 키친토크에 글 올렸어요. 냠냠슨생의 양념장 등등 레시.. 36 냠냠슨생 2018/06/21 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