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콕 하고 도망간 아줌마
옆차 아줌마 내차 흔들릴정도로 뒷좌석 차문 엽니다
놀래서 내리니
그제야 사람 있는줄 알고
얼른 자기차에 올라타네요
옆에 보니 문콕
아줌마 부르니 가버립니다
이건 정말 애매하네요
문콕하는 부분은 옆쪽이라 블랙박스 찍히지도 않고
이 작은거로 이마트 씨씨티비 확인하기도 그렇고
씨씨티비 찍혔는지 안찍혔는지도 모르니
참 양심은 가지고 살면 좋겠어요
저는 차문열때 옆차에 안닿이게 살살 열어요
정말 너무하네요
1. 00
'18.5.17 5:25 PM (175.123.xxx.201)씨씨티비 확인하세요 차량 색상 모델시간 기록만 정확하면
잡을수있어요
마트에서협조안해줄거같은데
경찰소가서 경관대동하고 가시거나 하면되요2. marco
'18.5.17 5:26 PM (14.37.xxx.183)주차장의 구조적인 문제가 더 큽니다.
그나마 코스트코 주차장은 좀 낫더군요.
주차장 면수만 늘리려고 폭이 너무 좁아요...3. snowmelt
'18.5.17 5:37 PM (125.181.xxx.34)저도 그런 적 있어요. 운전석 시트 눕히고 누워 있었는데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로 찍어버리더라고요.
제가 차문을 열고 내리니 당황하시더라는.. 연락처 받고 사진 찍어 놓으시라고 하고 보냈네요.
살살 여는 습관이 못되면 스펀지라도 좀 붙이고 다녔으면..4. ....
'18.5.17 5:41 PM (110.70.xxx.11)잡아야죠.
5. snowmelt
'18.5.17 5:44 PM (125.181.xxx.34)경찰에 신고하세요. 씨씨티비도 경찰이 와야 볼 수 있느니..
6. ㄴㄴ
'18.5.17 5:53 PM (59.10.xxx.71)주차장 크기와는 전혀 상관없이 문콕은 발생함.
문콕하는 사람들은 옆차 배려 전혀 없음.
넓으면 넓을수록 활짝 열어재낌.
아이들 교육 잘 시켜야함.
무면허 혹은 장농면허자를 동승자로 태울때도 마찬가지.7. 문콕가드
'18.5.17 6:25 PM (112.170.xxx.177)하나 사세요. 저도 다른 땐 몰라도 마트 갈 땐 꼭 장착해놔요. 다시 볼 일 없다고 콱콱 찍고가는 인간 하도 많아서. 붙이는 스폰지 타입말고 기다랗고 넓적한 패드 있어요. 주차시에만 채워두는.
8. 무개념
'18.5.17 7:26 PM (223.62.xxx.158)저도 앉아서 당한 것만 세번. 차문에 문콕 자국은 샐 수 없이 많아요. 아무생각이 없는 사람들.
아는 사람 차를 타고 내리다 문을 손으로 잡고 내리니 자기차 그리 소중히 다루지 않아도 된다고 ㅠㅠ 옆차 배려하려고 그러는 줄도 모르더라구요.9. ...
'18.5.17 8:25 PM (14.1.xxx.199) - 삭제된댓글개념없는 사람들 많아요. 아무리 간격넓게 해도 문을 벌컥여는 무개념한테는 못당해요.
여기 82글에도 많잖아요. 문콕당했다하면 차는 어짜피 소모품인데 뭘 그런걸로 그러냐구...
그런댓글 다는 사람들, 남의 차에 흠집내고 다니는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