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중학교도 아이들이 칼가지고 다니나요?
여기 아이들은 학교 쉬는시간에 전자담배를 핍니다
아이들이 비타민이라고 부른다고해요
근데 더 놀라운건..
아이들이 칼을 가지고 다닙니다
울아이가 놀라서 칼 왜 가지고 다니냐고 하니까 호신용이라고..
그리고 자기가 그냥 쓰려고 가지고다닌다고해요
애들이 칼을 쓸일이 뭐가 있나요??
다른 학교도 이러나요? 안그렇죠?
정말 너무 심각하지않나요?
아이들끼리 장난으로 때리고 놀아도 커터칼로 위협하고..
여기 아이들은 학원대신 겜방을 밤 10시까지 다녀요
공부는 안합니다.
이런학교가 또 있을까요?
1. 응?
'18.5.17 5:22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칼은 가지고 다닐수 있죠 문구용으로
전자담배가 말이 되나요?2. 원글
'18.5.17 5:27 PM (223.62.xxx.70)문구용 칼이 아니라요..
성인들이 가지고 다니는 그런 반으로접는 이상한 칼입니다3. ??
'18.5.17 5:32 PM (175.115.xxx.233)학생이 칼 갖고 다닌다는 얘긴 첨 듣습니다. 경기도 어디신지??
4. 원글
'18.5.17 5:38 PM (223.62.xxx.70)저도 정말 학교명 밝히고싶네요
저희 아이는 이 학교를 떠났습니다만..
이런 학교가 정말 있습니다..5. 원글
'18.5.17 5:39 PM (223.62.xxx.70)요즘은 아이들 소지품 검사 이런거 안하잖아요.
가끔 기습적으로 소지품 검사 이런거해야하지 않을까싶어요6. 읭?
'18.5.17 5:52 P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전자담배를 어디서 구해서 피우나요
7. 원글
'18.5.17 5:56 PM (223.62.xxx.70)듣기론 고등학교 아는 선배들한테 공급? 받는다고 들었어요
8. 원글
'18.5.17 5:58 PM (223.62.xxx.70)상상이상의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게 행동하네요
여기 이 학교 아이들은..
정말 심각한거같아요
중학생이 벌써부터이러니..9. ...
'18.5.17 6:07 PM (223.62.xxx.63)같은 경기도지만 전혀요~
담배피는 아이도 전교 2~3명있을까말까
학폭위 1년에 한번 열릴까말까.
여긴 하남시청 주변 신도시에요~
여기서 아이 10년 키운 학부모 어리둥절하네요~10. 원글
'18.5.17 6:19 PM (223.62.xxx.70)이 학교는 학폭위가 작년에 12번 열렸어요
이래서 환경이 정말 중요하나봅니다.11. 칼 소지는
'18.5.17 6:36 PM (110.70.xxx.94)법률상으로도 위법 아닌가요? 교칙에선 확실히 금지일 거예요. 한국 아니라 미국의 무슨 슬럼가 학교 얘기 같네요. 믿어지지 않네요
12. 허
'18.5.17 6:58 PM (49.167.xxx.131)어딘데요? 경기도인데 헐 너무 놀랍네요 무슨조폭학교인가요. 경기도가 워낙 넖으니
13. 지역이 어디신지
'18.5.17 7:02 PM (223.62.xxx.208)놀랍네요.. ㅜㅜ
14. ...
'18.5.17 7: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전혀요...
15. ㅜㅜ
'18.5.17 7:17 PM (112.186.xxx.114)와 처음들어요.
저희애도 중딩인데.
경기도만큼 차이가 심한 지역도 드물지싶어요.16. ..
'18.5.17 9:48 PM (1.227.xxx.227)첨들어봅니다
커터칼이고 맥가이버칼이고간에 소지하고다님 안되죠
저라면 교감샘께 전화해서 알리고 소지품검사 검사 하시라고 말해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