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술

햇살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8-05-17 15:18:07

사무실에 근무중인데...비오는 창밖을 보니 바싹하게 구워진 부추전에 딱~맥주 한잔만 하고프네요 ㅜ

아니면 보글보글 끓고 있는 즉석떡볶이에 맥주 한잔..

비오면 왜 이렇게 식욕이 돋는걸까요?

추운 겨울과 비오는 날에는 어떤 음식이든 더 맛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먹는 생각만 하니 살이 안빠지는거겠죠..

IP : 14.40.xxx.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고~
    '18.5.17 3:20 PM (211.115.xxx.75)

    어제와 오늘 ...딱인데 그죠~

  • 2. ...
    '18.5.17 3:22 PM (117.111.xxx.29)

    오늘같은 날 전집 미어져요
    막상 먹음 그맛이 그맛인데
    부추랑 맥주 사가지고 가셔서 집에서 부쳐드세요

  • 3. snowmelt
    '18.5.17 3:26 PM (125.181.xxx.34)

    산들바람 살랑 부는 날에도 쥑이지요.
    빗소리 들으며 한잔 하고픈데 당최 내릴 생각이 없다봐요.

  • 4. 원글
    '18.5.17 3:30 PM (14.40.xxx.8)

    집에 부추도 있고, 맥주도 있으니 부추 많이 넣고 몇장 부쳐야겠네요~
    저녁에 앞다리살 많이 넣고 김치찌개 하려고 했는데,
    부추 많이 넣은 부추전도 해먹어야네요.
    점심먹은것도 소화 안됐는데, 이런 먹는 생각뿐이니...
    살들이 내 곁을 안떠나는듯요 ㅎㅎ

  • 5. 지나가다
    '18.5.17 3:34 PM (211.186.xxx.88) - 삭제된댓글

    전 집을 봤는데
    이름이 위인전이더라고요 ㅋㅋ

    전 매콤한게 먹고 싶네요.
    그 무엇이든 다 좋아~~ㅋㅋㅋㅋ

  • 6. 지나가다
    '18.5.17 3:34 PM (211.186.xxx.88)

    전 집을 봤는데
    간판이 위인전이더라고요 ㅋㅋ

    전 매콤한게 먹고 싶네요.
    그 무엇이든 다 좋아~~ㅋㅋㅋㅋ

  • 7. ...
    '18.5.17 3:40 PM (117.111.xxx.29)

    위인전 ㅎㅎㅎ 사장님 센스 있네요

  • 8. ...
    '18.5.17 3:47 PM (220.116.xxx.252)

    어제부터 비와서 파전에 막걸리 노래 부르고 있는데, 막걸리 마시면 숙취로 머리 많이 아파서 참는 중이예요.
    뽐뿌 그만 넣으세요. 현기증 나요. ㅠㅠ

  • 9. 원글
    '18.5.17 3:50 PM (14.40.xxx.8)

    오징어와 굴이 듬뿍 얹어진 두툼한 파전...이것도 먹고 싶네요...
    뜨끈 바삭한 파전 한 점 크게 입에 넣고, 살얼음되기 직전 맥주 딱 한잔..들이키고 싶네요~~~~~

  • 10. ..
    '18.5.17 3: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근데 부추전이 바삭하게 되나요??

  • 11. 부침개
    '18.5.17 4:08 PM (182.216.xxx.193)

    거기엔 맥주보다 막걸리~~
    먹고싶다^^

  • 12. 원글
    '18.5.17 4:16 PM (14.40.xxx.8)

    저는 무쇠팬쓰거든요~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치면 바삭해요~
    중요한건 반죽이 너무 질면 안되고요~

  • 13. 원글
    '18.5.17 4:17 PM (14.40.xxx.8)

    부침개님~저는 오늘 왜이리 맥주가 땡기는지.
    살얼음 막걸리도 당연 맛나죠~~~
    막걸리 윗물만 따라서 깨끗하게 먹어도 맛나고
    아..배고프네요...
    퇴근시간은 언제올까요..

  • 14. 맛나게
    '18.5.17 5:43 PM (175.208.xxx.43)

    맛나게 먹음 0칼로리~~
    드실수 있을 때 마셔보아요~~
    방금 500 한캔 한 녀자 올림 ㅎㅎ

  • 15. ㅁㅁㅇㅇ
    '18.5.17 8:37 PM (27.1.xxx.155)

    아..진짜 해물파전 너무 땡기네요.
    크림막걸리랑..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234 라코스테 남자꺼 반팔티 좀 골라주세요 ㅠㅠ못고르겠어요;;;;; 5 ;; 2018/05/21 1,192
813233 이재명은 모르는 것들 4 성남무말랭이.. 2018/05/21 1,605
813232 나의 아저씨가 좋았던 이유_동훈의 구원 5 아직도 여운.. 2018/05/21 2,284
813231 근데 빌보드 무대가 생각보다 겁나 작네요? 4 2018/05/21 1,182
813230 서울이나 근교에 까페거리 멋진곳 있을까요...? 1 까페거리 2018/05/21 982
813229 남편이 받은 쪽지.. 내가 예민한건가요? 54 ... 2018/05/21 14,003
813228 포항, 통영쪽에 5성급호텔 어디가 좋은가요? 4 윤미 2018/05/21 3,220
813227 허세병은 못 고칩니다 5 바람 2018/05/21 3,831
813226 아침에 까마귀소리가 너무 기분 나빠요. 12 아침 2018/05/21 2,605
813225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여자 진행자 누군가요? 6 222 2018/05/21 1,576
813224 열무김치가 짜요ㅠ 살리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5 열무김치살리.. 2018/05/21 1,588
813223 드루킹이 특검 깜인가요? 오메. . .진짜 16 진짜 2018/05/21 1,289
813222 소개팅남 왜 자꾸 이런 사진 보낼까요? 20 ㅇㅇ 2018/05/21 8,920
813221 좋은 영화네요 3 버닝 2018/05/21 1,412
813220 빌보드 진행자, 수여자들이 주로 검은색을 입었네요 1 .... 2018/05/21 773
813219 초등6학년 정도의 큰 남자애들이 5 저녁무렵 길.. 2018/05/21 1,376
813218 제주도 사시는분들 날씨 어때요? 낼 여행.. 2 ... 2018/05/21 783
813217 경기도 그분은 sns는 왜 할까요..?? 8 ... 2018/05/21 784
813216 세부여행 준비? 즐기기? 팁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18/05/21 1,323
813215 무법변호사 서예지 치아요, 저만 이상하게 느끼나요? 8 .. 2018/05/21 10,083
813214 종합소득세 2 .. 2018/05/21 931
813213 남자친구 남편보다 키크신 분들은 스킨쉽 할때 어떠세요? 4 ,,, 2018/05/21 2,927
813212 내게 자신감을 상승시켜주는 말은 이거예요~~ 18 깡다구 업 2018/05/21 5,025
813211 1980년대.. 일본 광고지만 보고 있으면 향수가 떠오르고 행복.. 6 스트 2018/05/21 1,453
813210 공무원으로 은퇴하신 부모님이 세상에서 잴 부러워요 32 ..... 2018/05/21 8,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