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너무나 반가운 얼굴들이라 좋았어요
근데 김형중씨 좋은사람 부르는데
눈물이 막 날려고 하더라구요..ㅎ
젊은시절에 들었던 노래라 그런건지...
가버린 내청춘;;
내 젊은날이 떠오르며
가슴이 찡하면서..입은 따라 부르고 있는데
눈가엔 눈물이..촉촉히 맺히고..
암튼 기분이 묘한게...ㅎ
그녀가 웃잖아 노래도 너무 좋고..
차안에서 들을려고 노래도 다운받았어요 ㅋ
아쉬웠던게 2018년버젼으로 부르는 가수들의 노래가
다 마음에 안들어서..좀 그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