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을 기다리기만해요

ㅇㅇ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8-05-17 12:55:20
먼저 연락하기가 부담스러워요 ㅜㅜ
관계맺기할때 한번도 먼저 손내밀고 연락한적이없어요
상대가 부담스럽지않게 적당히 하는것을 잘모르니
관계를 망칠까봐 ..두려운것 같아요
여튼 주변에 친하고 싶은 사람있어도 ..
그냥 상대에게, 기회될때마다 나름 성의보이고 잘해주면서
그쪽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는 ..패턴이네요
주변에 적도없고 친구도없고..
한두달에 한번쯤 연락오면 나가고..
그러니 가족들올때까지 하루에 한마디도 못하고
지내고..
사람이 너무그리울때도 요즘은 부쩍많네요..
저같은 분들 또 있을까요?


IP : 110.70.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7 1:0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손들어요~

  • 2.
    '18.5.17 1:04 PM (110.70.xxx.226)

    외롭진 않으세요?

  • 3. ..
    '18.5.17 1:0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외롭다고 군중속으로 들어가면
    또 그 군중속의 외로움이 ㅜㅜ
    우선 제 자신을 사랑해야할것 같아요
    love myself~

  • 4. ..
    '18.5.17 1:10 PM (180.70.xxx.197)

    저도 그래요..ㅠ 먼저 연락은 못하고 상대가 연락하면
    통화도 오래하고 만나면 진심 잘해 주는데 오래가진 못 해 1~2년이면 흐지부지..ㅠ 이런 패턴이 50가까운데도 반복이네요..;; 이젠 뭐..이번생은 외로운 팔자인가봐요ㅠ
    근데 중3 딸도 그러니 속상해요~;;

  • 5. ...
    '18.5.17 1:14 P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

    일방적인 관계는 상대가 지치면 끝납니다.
    친구가 되고 싶으면 연락도 주고받기해야 관계가 유지되지 않나요?

  • 6. 상대방은..
    '18.5.17 1:14 PM (211.214.xxx.165)

    상대방은 먼저 연락이 없으니 별로
    안보고 싶은가보다 생각할수도 있어요
    혼자서만 주구장창 연락하는 사람들도 지쳐요ㅠㅠ

  • 7. ㅇㅇ
    '18.5.17 1:21 PM (110.70.xxx.226)

    네..상대방 입장인 댓글을 보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도
    뭔가 먼저 다가간다 생각하면..한없이 자신없어지는 부분이있어요
    어릴때 상처받은적있나?

  • 8. ㅇㅇ
    '18.5.17 1:22 PM (110.70.xxx.226)

    저도 50가까이 이러고 사네요;;
    울집은 아들이 저를 닮아서.. ㅜㅜ

  • 9. 아이사완
    '18.5.17 1:28 PM (175.209.xxx.241) - 삭제된댓글

    어떤 행동을 할 때는
    그 행동으로 인해 얻게 될 기쁨과 상처의 크기를 가늠해 보고
    충분히 감내하겠다 싶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661 오이부추 김치가 짜요 3 항상봄 2018/06/30 1,305
827660 새 운동화 신고 나갔다가 다 젖었는데요 2 이비 2018/06/30 1,774
827659 모기퇴치기 추천 부탁드려요 모기 2018/06/30 738
827658 대명리조트 40평대 욕실두개이면 17 2018/06/30 3,227
827657 원목 마루에 낀 묵은때 어떻게 벗길수 있을까요? 2 오래된 주부.. 2018/06/30 3,452
827656 무슬림남성에게 폭행당한 여성 사진은 가짜다 11 가짜뉴스 2018/06/30 2,443
827655 kt 안심데이터요금 쓰는 분 계셔요?? 3 nnn 2018/06/30 1,078
827654 오유펌글) 혜경궁 빼박증거 대비 13 또릿또릿 2018/06/30 3,554
827653 저녁메뉴 뭐로 하세요 30 On 2018/06/30 5,053
827652 아저씨를 만나기 위해 나는 태어났구나..굳금 명대사..ㅎㅎㅎ 10 tree1 2018/06/30 3,064
827651 빈대떡에 찍어먹는 양파장 어떻게 담나요? 10 수니네 2018/06/30 2,647
827650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추천 받습니다 3 ... 2018/06/30 1,497
827649 길에서 눈에 들어오는 여자들 똑같이 생겼어요 7 .. 2018/06/30 3,927
827648 굳세어라금순아 뒤늦게 보는데 눈물나네요 9 2018/06/30 2,797
827647 성공을 하고 싶으면 어려울때 도와준 사람보다 더 이름 있는 사람.. 6 스프링 2018/06/30 3,273
827646 서울의 달에서 한석규는 죽는건가요? 4 옛날드라마 2018/06/30 3,747
827645 아이들 시험기간에 뭐 먹이나요? 5 무엇을먹을꼬.. 2018/06/30 1,805
827644 요즘 바지길이 발목 위 8 옷고민 2018/06/30 3,671
827643 우리 문프님 힘드셨던 시절ㅠㅠㅠ 6 또릿또릿 2018/06/30 1,301
827642 인간관계에서 남에게 아쉬워하지않는게 중요한거같아요 3 .. 2018/06/30 3,845
827641 충주여경자살 사건 너무 안타까워요 25 충주 2018/06/30 19,268
827640 오산 근처 맛집 릴리 2018/06/30 784
827639 왜 잘 되면 질투할거면서 불쌍할때 잘해주냐 10 tree1 2018/06/30 2,852
827638 말주변 없어 실수 한 남편 때문에 창피해요. 8 으휴 2018/06/30 3,887
827637 같이살까요 장미희 유동근 피부 12 .. 2018/06/30 7,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