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씨 들꽃이란 노래 아시는 분요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들꽃이란 노래 너무 좋아서 몇 번씩
듣고 있는데 유익종씨 버전도
있더군요.
윈곡이 어느 분 노래 인가요?
(소곤소곤. . .저 46세인데 뒤늦게 홀릭되어 4일째
밤잠 설치며 유튜브 섭렵 중입니다. 그냥 최고 인기
가수라고만. 생각 했는데. . . 이건 뭐. . 모든 노래들이
다 소오름 소오름. . 가사들이 너무 좋구요.
노래를 뒤로 넘어가게 잘 하시는 건 두말 하면
입 아프고요. . 고등학교까지 함께 했던 외국 사는 친구에게 링크 해줬더니 친구도 밤을 꼴딱 새우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좋은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 특히 모발 관리 잘 하셔서 여전히 머리 숱 짱짱한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
1. 따뜻한시선
'18.5.17 11:38 AM (223.38.xxx.181)저도 들꽃 노래 좋아해요
십여년전에 조용필님꺼 듣고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 들었던 기억이^^
그 후 유익종님꺼 들었는데
각각의 느낌이 있어서 어느 분께 더 좋다
생각 안해봤어요
다만 유익종님께 좀 더 감미롭고 부드러운...2. 미네랄
'18.5.17 11:39 AM (112.185.xxx.196)저는 요즘 돌아오지 않는 강 들어요
조용필님 노래가 가사들이 다 좋아요3. .....
'18.5.17 11:41 AM (220.81.xxx.169)조용필이 먼저 불렀어요. 85년 7집 수록곡.
90년대에 유익종씨가 다시 불렀죠.4. 소망
'18.5.17 11:51 AM (223.62.xxx.53)원곡이 가왕님노래예요 유익종씨가 리메이크한거구요 저도 들꽃 넘 좋아해요
5. 아하!
'18.5.17 12:04 PM (124.53.xxx.190)그렇군요..유익종씨가 리메이크 하신거군용. .
가왕님 버전은 가왕님 버전대로 좋고
유익종씨 노래도 감미롭고 좋아요. .
돌아오지 않는 강 한 번 들어볼게요.
라이브인데도 씨디 틀어놓은 것 처럼
반주와 노래가 기가 막히네요.
세종문화회관 콘서트를 처음 봤는데
오래도록 주루룩 눈물이. . .
그냥 눈물이. .
모든 노래를 다 들어봐도 노래를 변형 시키거나
오버스런 추임새없이 언제나그대로 똑같이. .
무한 감동의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6. 달맞이꽃
'18.5.17 12:56 PM (175.223.xxx.126)조용필님 정규음반 7집 수록곡입니다
작사 하지영 작곡 이범희
그 유명한 친구여. 같은 작사가네요
7집이 당시 미지의 세계등 유명한 곡에 밀렸지만^^은근히 입소문으로 불려지고해서 조용필님도 한동안 공연장에서 들꽃 불렀어요
가삿말이 참 좋쵸7. 달맞이꽃
'18.5.17 1:00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모발 관리 ㅎㅎㅎ
원글님 걱정마세요^^ 조용필님 부친께서 팔순이 다 되셔도 머리숱 짱짱하셨어요. 예전 티비가이드에 한복 입고 나온 사진을 기억하는 팬들이 한시름 놨다는 우스개 소리가...
즉 유전!8. 오! 달맞이꽃님 감사
'18.5.17 1:05 PM (182.226.xxx.21)여러가지 알려주셔서 강사합니다.
오호!!!미지의 세계도 너무 멋지죠
들꽃 가서 너무 아름답고 멜로디도 정말
좋아요~
머리숱 걱정 안 해도 된다니 너무 좋아요 ㅋㅋ9. 건강
'18.5.17 2:59 PM (14.34.xxx.200)가사도 참 좋죠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서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10. ᆞ
'18.5.17 3:30 PM (175.252.xxx.142) - 삭제된댓글이 글을 보니 어저께 저도 들꽃 노래가 갑자기 머릿속에서 맴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히트곡도 워낙 많지만 준히트곡들도 많아서 전부 다 합치면 바구니에 담아도 넘쳐나죠.
이번 콘서트장 중 한 곳이 저 사는 곳 5분 거리에 있는데 표 예매는 못했지만 당일날 근처에 가 보면 혹 좀 들리려나요;11. ᆞ
'18.5.17 3:34 PM (175.252.xxx.142) - 삭제된댓글이 글을 보니 어저께 저도 들꽃 노래가 갑자기 머릿속에서 맴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콘서트장 중 한 곳이 저 사는 곳 5분 거리에 있는데 표 예매는 못했지만 당일날 근처에 가 보면 혹 좀 들리려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487 | 자식의 하위권 성적 21 | ... | 2018/05/22 | 6,155 |
813486 | 나경원 비서 박창훈, 경악할 중학생 협박 통화 '응징' 녹취록 11 | 헐 | 2018/05/22 | 2,767 |
813485 | 공포물, 기묘한 미스테리한 이야기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5 | ..... | 2018/05/22 | 1,666 |
813484 | 참 많이 슬프네요. 인생을 잘 못산걸까요. 44 | tmgvj | 2018/05/22 | 26,767 |
813483 | 15년 된 가스오븐렌지 2 | 버리긴아까운.. | 2018/05/22 | 1,590 |
813482 | 핸폰에 있는 동영상, 사진을 컴으로 어떻게 옮기죠? 19 | 평정 | 2018/05/22 | 2,147 |
813481 | 샌들 요즘 신고다니나요? 5 | ㄴㄴ | 2018/05/22 | 2,516 |
813480 | 한의대 어떨까요? 8 | 한의대 | 2018/05/22 | 3,145 |
813479 | 엄마와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요 27 | lilli | 2018/05/22 | 7,034 |
813478 | 북한이 1 | 끝내 | 2018/05/21 | 1,011 |
813477 | 문파들 피를 들끓게하는 혜경궁김씨의 음해트윗! 7 | 혜경궁김씨... | 2018/05/21 | 1,328 |
813476 | 키자니아에서... 7 | Kid | 2018/05/21 | 1,512 |
813475 | 치과교정 끝난후 음식씹을때소리.. 3 | 떡대 | 2018/05/21 | 2,280 |
813474 | 새벽세시정도에 잠이깨요 ㅠㅠ 7 | 감사해요 | 2018/05/21 | 3,305 |
813473 | 상추 먹어서 이럴까요 3 | 맑음 | 2018/05/21 | 3,024 |
813472 | 채시라 잡지경품 타러갔다가 모델됐다는데.. 14 | ... | 2018/05/21 | 6,316 |
813471 | 초등영어 학원 창업 예정중이라 여기 한번 문의드려요. 3 | 열심히오늘 | 2018/05/21 | 1,331 |
813470 | 양육비를 포기해야할까요,,, 21 | ..... | 2018/05/21 | 5,443 |
813469 | 미니 오븐 사면 쓸일이 있을까요 7 | ㅇㅇ | 2018/05/21 | 2,625 |
813468 | 제가 이상한가요? 5 | ... | 2018/05/21 | 2,329 |
813467 | 딸 산모 도우미 해주려 미국 가는 분께요 17 | 딸에게 | 2018/05/21 | 5,311 |
813466 | 이재명이 파란 점퍼 안 입는 건 대통령병 때문이 아닐까.. 10 | 설득력있음 | 2018/05/21 | 2,869 |
813465 | 솔직히 마트나 놀이동산 키즈카페같은데요 7 | 솔직히 | 2018/05/21 | 2,045 |
813464 | 차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특히 lpg 10 | Eo | 2018/05/21 | 1,177 |
813463 | 오답노트 만들때요. 2 | ... | 2018/05/21 | 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