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황심소에서 들었는데 그때도 듣고 경악했어요. 당시 경기도 부지사인 박수영이 환풍구 사건 때 이읍읍 대처에 대해 경과를 자세히 말해주는데 허걱스럽더라구요. 지 책임은 어떻게든 회피, 사고대책위 명칭에 성남은 빼고 하라고 하고 대책위 꾸릴 때도 온갖 찌질항 방식으로 관계자들 학떼게 만들었네요. 결정적으로 으악한 것은 유가족들 인사할 자리에 언론아 온다니까 그렇게 대책위 방해활동만 했던 주제에 인삿말만 하고 내려와야 하는데도 결국 마이크 안 놓고 지 혼자 다 떠들었대요.
4달전 팟캐이고 부지사가 남경필 밑에 있어 첨엔 선거 전이라 네가티브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내용 들으니 기가 막힌 거예요. 자기가 말한 건 모두 기록이나 회의록애 남아있는 거고, 당시 환풍기 사건의 전모만을 언급했을 뿐이라고요. 이땐느 아직 이읍읍 리스크 나오기 전인데 무심히 흘려 들었던 내용에는 전부 이 자가 어떤 사람ㅇ니지 주는 메시지가 있었던 거죠. 환풍기 사건 대처 당시 읍읍이 한꼴 함 들어보세요. 부지사도 사실 그 이전 쌓이고 쌓인 내용 간직해 두었다가 맘 먹고 들고 나온 얘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