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후 매수인에게 몇번이나 집 더 보여주시나요?

ㅡㅡㅡㅡ 조회수 : 5,505
작성일 : 2018-05-17 09:55:34
한달전쯤 아파트매매를 하였고


매수인이


지금까지 총 세번 집을 둘러봤습니다





첫번째는 집 처음본날.


두번째는 이틀후 계약서쓰고 다시한번 보고싶다하여


부동산에서 나오자마자 집으로안내.


세번째는 본인 시어머니가 보고싶다하여 시부모님 다모시고.





근데 오늘 또 볼수있냐고


본인 친정 부모님이 궁금해한다네요





보통 집매도후 추가 한번 더보여드리지않나요??


그것도 공사실측하러 분명히 목적있어 방문하는게 상식인데


이 매수인은 거의 이동네 놀러올때마다 둘러보고 가려는거 같아 넘 짜증이납니다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요구에 다 응해주시나요


저는 현거주하는 매도자입니다












IP : 1.238.xxx.19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7 9:58 AM (183.96.xxx.129)

    시간맞으면 뭐 보여주는거죠

  • 2. 귀찮지만
    '18.5.17 9:59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그냥 보여 주세요
    내가지니던 물건을 가치 있게 바라봐준다는 뜻도 있을거 같은더 원글님에게도 복짓는 일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 3. 저기
    '18.5.17 10:00 AM (218.48.xxx.69)

    혹시 인테리어 공사때문에 두세번 보여주면 몰라도 (단 매수자가 여러 업체 한꺼번에 불러서 처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일 때)
    이건 아닌것 같아요. 담에는 친구 보여 주실 꺼냐고 단순히 보는 거라면 매수자 살림 들어온 후 보여주는 것이 의미 있지 않겠냐며 입주후 보여 주시라고 하세요.

  • 4. 그냥
    '18.5.17 10:00 AM (175.209.xxx.57)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보여주세요. 그래봤자 얼마나 더 오겠어요. 시어머니 보셨으니 친정엄마도 보고 싶겠죠.

  • 5. ...
    '18.5.17 10:00 AM (14.1.xxx.206) - 삭제된댓글

    집 3번 팔아봤는데 처음 집 보러오고, 산다고 구두로 얘기하고 한번 이렇게 했어요.
    뭘 시댁한번 친정한번 가족 마다 다 데리고 와서 집을 보여주나요. 그 식구들이랑 같이 살것도 아니면서... 진상이네요. 안된다고 딱 자리세요. 집 팔고 나서도 여기 망가졌다 저기 망가졌다 할 소지가 있는 사람이예요.

  • 6. 안해
    '18.5.17 10:01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한두번 보여줬음 됐지 아니 매수인이 이사가 자기 부모들한테 보여주면 될껄 굳히 귀찮게

  • 7. ㅠㅠ
    '18.5.17 10:03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세입자 였는데 실측한다고 두번이나 왔었어요.
    좋은마음으로 그렇게 하시라고 했는데 처음 실측할때도 엄청 꼼꼼히 오랜시간 하고 가서는 두번째 와서는 몇시간을 있더라구요.
    제 앞에서 이건 뜯어버리고 어쩌고...아직 살고 있는 집인데 계속 그러면서 몇시간을 있는데 나중에는 제가 언제까지 계실거냐고 충분히 보신것 같으니 그만 가시라고 했네요 ㅠㅠ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무례하더군요.
    원글님도 이미 호의 베푸신것 같으니 외출중이던지 뭐 힘들다고 하셔도 될것같아요.

  • 8. 그정도면
    '18.5.17 10:04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거절하셔도 돼요.

  • 9. 경우 없는 사람
    '18.5.17 10:07 AM (121.133.xxx.121)

    전 매수인이 본인 필요에 보는 건 허용해줬어요.
    근데 이사람이 지나치게 좋은 사람인지
    자기 소개한 부동산에서
    같은 아파트 매도할 사람 구경시키는 집으로
    울집을 보여주러 오는 거예요.

    그 때 너무 화가나 제쪽 부동산에 항의하고
    부동산에서 집 비우기 전에 더이상 보지마라 했습니다.

    그 후 인테리어 업자도 짐 빼는 아침에 측정했습니다.

    보여주지 마세요
    짐뺀 후 보라고 하세요.

  • 10. 전 거절해요.
    '18.5.17 10:08 AM (59.15.xxx.36)

    인테리어 한다해도 치수는 평면도 보면 다 나와요.
    어짜피 계약 끝났는데 시어머니가 보면 뭘하고
    친정엄마가 보면 어쩔건가요?
    별꼴이네요.

  • 11. ....
    '18.5.17 10:13 AM (211.212.xxx.118)

    아직 잔금도 안 치른 거죠? 민폐 민폐 대민폐네요. 시간 안 돼서 못 보여준다고 하세요.

  • 12. @@@
    '18.5.17 10:14 AM (1.235.xxx.90)

    아직 님 집에요..
    그 사람들 너무하네..
    이사하고 보면 될일을.... 안된다하세요.

  • 13. ..
    '18.5.17 10:15 AM (220.120.xxx.177)

    좀 짜증나시겠네요. 저라면 불쾌는 해도 이번까진 보여주고 대신 말은 하겠어요. "가족분들 이젠 다 보신거죠? 앞으로는 인테리어공사 목적 아니면 좀 곤란하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 14. ...
    '18.5.17 10:20 AM (110.70.xxx.237)

    나중에 이쁘게 집 고친 후 집들이때 보여주시라고 하세요.

  • 15. 위에
    '18.5.17 10:40 AM (223.38.xxx.111)

    위에 저랑 같은 경험 하신분 있으시네요
    저도 세입자였는데 집 매매 하신분이 오셔서 자로 재고 사진찍고...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이라 사진 찍는거 너무 찝찝했는데 안된다 말 하기 그래서 찍으라 했네요...
    두번 와서 오랫동안 있다 가셨는데 이거저거 뜯어야겠다 하면서 여기저기 다 재고 사진찍고
    나가면서 또 올수 있다길래 대답 안했어요

  • 16.
    '18.5.17 10:42 AM (121.183.xxx.130) - 삭제된댓글

    세상에는 대단(염치 없고 상대에게 미안한 감정 없는)한 사람들 많아요~

  • 17.
    '18.5.17 10:44 AM (121.167.xxx.212)

    부동산에 전화해서 항의 하세요

  • 18.
    '18.5.17 10:44 AM (121.183.xxx.130)

    나중에는 친구들이 보잖다고 데려올지도~
    마음넓게 보면 아마 처음으로 집을 사서 그럴수도~

  • 19. 샤랄
    '18.5.17 11:02 AM (211.111.xxx.30)

    어머...무슨 엄마빠까지 집 보려 남한테 폐를.
    ..단 한번 보여주거 판적도 있어요
    사진으러 팔고 계약후 집 봄

  • 20. rosa7090
    '18.5.17 11:05 AM (223.62.xxx.106)

    글만 봐도 짜증나네요. 거절하세료.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뭘 폋번 보여주나요.

  • 21. ..
    '18.5.17 11:05 AM (1.240.xxx.72)

    저는 지금 사는 집 살 때 계약 전 한번 계약 후 한 번 보고 이사왔구요
    이번에 매수한 분도 계약 전 한번 보고 당일 바로 계약서 쓰고 실측하러 한번 왔어요

  • 22. 위에
    '18.5.17 11:06 AM (218.48.xxx.69)

    인테리어는 도면만 보고 못해요.
    저도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줘서 처음 한군데 견젹낸 곳에서 바로 진행했어요

  • 23. 00
    '18.5.17 11:35 AM (175.123.xxx.201)

    저는 두번보여줬는데 그냥 바쁘다고 거절하셔도 되요
    선심 쓴다고 해도 그게 서로 좋은 맘으로
    유지안되요 그게 참~~그래요 아직은 내집이고
    내보금자리에요 모르는사람들이고...
    바쁘다고 하시고 부동산에 강하게 이야기하세용...

  • 24. 00
    '18.5.17 11:38 A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제가 친절히대하니까 나중에는 전화와서 자기가 꼭지에 샀다고
    하소연하더라고요 물러주겠다니 이사할꺼라고ㅋ그건 아니래요
    솔직히....기분 엿이었어요
    지금얼마냐고요..1억7천더올랐죠(서울이라오를거라예상은했음)

  • 25. ...
    '18.5.17 12: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집을 식구마다 다 보여주려 한대요.
    시간 안된다 거절하셔도 될 듯.

  • 26. ...
    '18.5.17 12: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한대요->하네요.

  • 27. 새들처럼
    '18.5.17 3:13 PM (125.186.xxx.152)

    내 살림 남에게 보여주는거 싫다고 안되겠다고 하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곤란하다고요.
    그 말하기가 힘드시면 시간이 안맞는다고 둘러대세요
    피곤한 사람들이네요

  • 28. 거절하세요
    '18.5.17 8:38 PM (59.6.xxx.151)

    계약후 한번 더 보여주셨으면 된 거죠
    부모님이야 이사후 보시게해야죠
    인테리어 저도 도면으로 견적 내고
    전 집주인 이사 나간후 실측했어요
    양쪽 집 돈 날고 드는 날짜 차이로 한달 이자 물고 대출했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491 자소서 작성.. 중요한 몇 가지 (2탄) 78 ^^ 2018/06/24 6,532
825490 검색하다 좋은 ㄱ ㅡㄹ이 있어서요... 5 tree1 2018/06/24 1,216
825489 중1남자아이 시지각능력 1 고민 2018/06/24 916
825488 텃밭에 심은 고추가 너~~무 매워요ㅠㅠ 17 ... 2018/06/24 3,351
825487 오래된 와인과 양주 먹어도 되나요 5 .. 2018/06/24 12,864
825486 큰집이 좋아요 30 ... 2018/06/24 7,279
825485 퇴사 고민 3 고민 2018/06/24 1,634
825484 모든 음식에 소면을 넣어먹어요 13 ㅠㅠ 2018/06/24 5,198
825483 월드컵 경기 다시 볼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축구 2018/06/24 263
825482 병원 사무장은 어떤 일 하나요? 6 병원 2018/06/24 2,011
825481 고 1 수학 1 고 1 엄마.. 2018/06/24 883
825480 엠비는 4대강뿐아니라 교육도 4 ㅇㅇ 2018/06/24 1,210
825479 여름만 되면 묽은변. ㅜㅜ 8 지송 2018/06/24 1,903
825478 저의 살림 시스템(?) 맞벌이, 남편 도움 많이 없어요. 29 그냥 2018/06/24 5,040
825477 김경수: 문프의 첫인상은 '차도남' 6 ㅇㅇ 2018/06/24 2,170
825476 상온에 하루 놔둔 동그랑땡, 상했을까요? 4 아깝당 2018/06/24 1,079
825475 안경 사기 당한 이야기 33 .. 2018/06/24 9,959
825474 이 토리버치 꽃무늬 블라우스 어떤가욤 14 블라우스 2018/06/24 3,622
825473 삼겹살에서 와사비맛이 나는데 뭐에요? 삼시 2018/06/24 519
825472 아이 어린이집 보낼때 간식 딸려보내시나요? 4 ㅇㅇ 2018/06/24 1,024
825471 사람들이 둘째 조카에겐 예쁘다는 말을 안해요 15 ... 2018/06/24 3,657
825470 영상)손흥민...문프 만나고 눈물샘 터지네요 14 차범근도 나.. 2018/06/24 5,008
825469 정신적충격으로 죽을수도 있을까요 11 ㅇㅇ 2018/06/24 3,876
825468 학교폭력위원회를 개최해야 할까요? 18 고1여학생 2018/06/24 2,695
825467 날이 더워서 그런지, .... 2018/06/24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