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후 매수인에게 몇번이나 집 더 보여주시나요?
매수인이
지금까지 총 세번 집을 둘러봤습니다
첫번째는 집 처음본날.
두번째는 이틀후 계약서쓰고 다시한번 보고싶다하여
부동산에서 나오자마자 집으로안내.
세번째는 본인 시어머니가 보고싶다하여 시부모님 다모시고.
근데 오늘 또 볼수있냐고
본인 친정 부모님이 궁금해한다네요
보통 집매도후 추가 한번 더보여드리지않나요??
그것도 공사실측하러 분명히 목적있어 방문하는게 상식인데
이 매수인은 거의 이동네 놀러올때마다 둘러보고 가려는거 같아 넘 짜증이납니다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요구에 다 응해주시나요
저는 현거주하는 매도자입니다
1. ..
'18.5.17 9:58 AM (183.96.xxx.129)시간맞으면 뭐 보여주는거죠
2. 귀찮지만
'18.5.17 9:59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그냥 보여 주세요
내가지니던 물건을 가치 있게 바라봐준다는 뜻도 있을거 같은더 원글님에게도 복짓는 일이 되지 않을까합니다3. 저기
'18.5.17 10:00 AM (218.48.xxx.69)혹시 인테리어 공사때문에 두세번 보여주면 몰라도 (단 매수자가 여러 업체 한꺼번에 불러서 처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일 때)
이건 아닌것 같아요. 담에는 친구 보여 주실 꺼냐고 단순히 보는 거라면 매수자 살림 들어온 후 보여주는 것이 의미 있지 않겠냐며 입주후 보여 주시라고 하세요.4. 그냥
'18.5.17 10:00 AM (175.209.xxx.57)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보여주세요. 그래봤자 얼마나 더 오겠어요. 시어머니 보셨으니 친정엄마도 보고 싶겠죠.
5. ...
'18.5.17 10:00 AM (14.1.xxx.206) - 삭제된댓글집 3번 팔아봤는데 처음 집 보러오고, 산다고 구두로 얘기하고 한번 이렇게 했어요.
뭘 시댁한번 친정한번 가족 마다 다 데리고 와서 집을 보여주나요. 그 식구들이랑 같이 살것도 아니면서... 진상이네요. 안된다고 딱 자리세요. 집 팔고 나서도 여기 망가졌다 저기 망가졌다 할 소지가 있는 사람이예요.6. 안해
'18.5.17 10:01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한두번 보여줬음 됐지 아니 매수인이 이사가 자기 부모들한테 보여주면 될껄 굳히 귀찮게
7. ㅠㅠ
'18.5.17 10:03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저는 세입자 였는데 실측한다고 두번이나 왔었어요.
좋은마음으로 그렇게 하시라고 했는데 처음 실측할때도 엄청 꼼꼼히 오랜시간 하고 가서는 두번째 와서는 몇시간을 있더라구요.
제 앞에서 이건 뜯어버리고 어쩌고...아직 살고 있는 집인데 계속 그러면서 몇시간을 있는데 나중에는 제가 언제까지 계실거냐고 충분히 보신것 같으니 그만 가시라고 했네요 ㅠㅠ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무례하더군요.
원글님도 이미 호의 베푸신것 같으니 외출중이던지 뭐 힘들다고 하셔도 될것같아요.8. 그정도면
'18.5.17 10:04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거절하셔도 돼요.
9. 경우 없는 사람
'18.5.17 10:07 AM (121.133.xxx.121)전 매수인이 본인 필요에 보는 건 허용해줬어요.
근데 이사람이 지나치게 좋은 사람인지
자기 소개한 부동산에서
같은 아파트 매도할 사람 구경시키는 집으로
울집을 보여주러 오는 거예요.
그 때 너무 화가나 제쪽 부동산에 항의하고
부동산에서 집 비우기 전에 더이상 보지마라 했습니다.
그 후 인테리어 업자도 짐 빼는 아침에 측정했습니다.
보여주지 마세요
짐뺀 후 보라고 하세요.10. 전 거절해요.
'18.5.17 10:08 AM (59.15.xxx.36)인테리어 한다해도 치수는 평면도 보면 다 나와요.
어짜피 계약 끝났는데 시어머니가 보면 뭘하고
친정엄마가 보면 어쩔건가요?
별꼴이네요.11. ....
'18.5.17 10:13 AM (211.212.xxx.118)아직 잔금도 안 치른 거죠? 민폐 민폐 대민폐네요. 시간 안 돼서 못 보여준다고 하세요.
12. @@@
'18.5.17 10:14 AM (1.235.xxx.90)아직 님 집에요..
그 사람들 너무하네..
이사하고 보면 될일을.... 안된다하세요.13. ..
'18.5.17 10:15 AM (220.120.xxx.177)좀 짜증나시겠네요. 저라면 불쾌는 해도 이번까진 보여주고 대신 말은 하겠어요. "가족분들 이젠 다 보신거죠? 앞으로는 인테리어공사 목적 아니면 좀 곤란하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14. ...
'18.5.17 10:20 AM (110.70.xxx.237)나중에 이쁘게 집 고친 후 집들이때 보여주시라고 하세요.
15. 위에
'18.5.17 10:40 AM (223.38.xxx.111)위에 저랑 같은 경험 하신분 있으시네요
저도 세입자였는데 집 매매 하신분이 오셔서 자로 재고 사진찍고...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이라 사진 찍는거 너무 찝찝했는데 안된다 말 하기 그래서 찍으라 했네요...
두번 와서 오랫동안 있다 가셨는데 이거저거 뜯어야겠다 하면서 여기저기 다 재고 사진찍고
나가면서 또 올수 있다길래 대답 안했어요16. 참
'18.5.17 10:42 AM (121.183.xxx.130) - 삭제된댓글세상에는 대단(염치 없고 상대에게 미안한 감정 없는)한 사람들 많아요~
17. ᆢ
'18.5.17 10:44 AM (121.167.xxx.212)부동산에 전화해서 항의 하세요
18. 참
'18.5.17 10:44 AM (121.183.xxx.130)나중에는 친구들이 보잖다고 데려올지도~
마음넓게 보면 아마 처음으로 집을 사서 그럴수도~19. 샤랄
'18.5.17 11:02 AM (211.111.xxx.30)어머...무슨 엄마빠까지 집 보려 남한테 폐를.
..단 한번 보여주거 판적도 있어요
사진으러 팔고 계약후 집 봄20. rosa7090
'18.5.17 11:05 AM (223.62.xxx.106)글만 봐도 짜증나네요. 거절하세료.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뭘 폋번 보여주나요.
21. ..
'18.5.17 11:05 AM (1.240.xxx.72)저는 지금 사는 집 살 때 계약 전 한번 계약 후 한 번 보고 이사왔구요
이번에 매수한 분도 계약 전 한번 보고 당일 바로 계약서 쓰고 실측하러 한번 왔어요22. 위에
'18.5.17 11:06 AM (218.48.xxx.69)인테리어는 도면만 보고 못해요.
저도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줘서 처음 한군데 견젹낸 곳에서 바로 진행했어요23. 00
'18.5.17 11:35 AM (175.123.xxx.201)저는 두번보여줬는데 그냥 바쁘다고 거절하셔도 되요
선심 쓴다고 해도 그게 서로 좋은 맘으로
유지안되요 그게 참~~그래요 아직은 내집이고
내보금자리에요 모르는사람들이고...
바쁘다고 하시고 부동산에 강하게 이야기하세용...24. 00
'18.5.17 11:38 A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제가 친절히대하니까 나중에는 전화와서 자기가 꼭지에 샀다고
하소연하더라고요 물러주겠다니 이사할꺼라고ㅋ그건 아니래요
솔직히....기분 엿이었어요
지금얼마냐고요..1억7천더올랐죠(서울이라오를거라예상은했음)25. ...
'18.5.17 12: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집을 식구마다 다 보여주려 한대요.
시간 안된다 거절하셔도 될 듯.26. ...
'18.5.17 12: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한대요->하네요.
27. 새들처럼
'18.5.17 3:13 PM (125.186.xxx.152)내 살림 남에게 보여주는거 싫다고 안되겠다고 하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곤란하다고요.
그 말하기가 힘드시면 시간이 안맞는다고 둘러대세요
피곤한 사람들이네요28. 거절하세요
'18.5.17 8:38 PM (59.6.xxx.151)계약후 한번 더 보여주셨으면 된 거죠
부모님이야 이사후 보시게해야죠
인테리어 저도 도면으로 견적 내고
전 집주인 이사 나간후 실측했어요
양쪽 집 돈 날고 드는 날짜 차이로 한달 이자 물고 대출했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0388 | 나를 위한 선물 추천해 주세요 11 | 선물 | 2018/09/02 | 2,858 |
850387 | 동사무소에서 서류 2 | 저기요 | 2018/09/02 | 808 |
850386 | 성신여대와 아주대 간호학과 좀 봐주세요 6 | 수시 | 2018/09/02 | 4,204 |
850385 | 11시10분 MBC 스트레이트 해요 12 | 2주만에 | 2018/09/02 | 1,204 |
850384 | 은으로 된 커트러리 세트 사서 매일써도 되나요 10 | 음 | 2018/09/02 | 2,493 |
850383 | 남의것 안빌리면 못사는 사람들은 왜그런건가요? 3 | 화가남 | 2018/09/02 | 2,325 |
850382 | 저한테 이혼남을 소개받으라네요 174 | ㅇㅇ | 2018/09/02 | 28,650 |
850381 | 교육부 장관 후보가 19 | ㅎㅎㅎㅎ | 2018/09/02 | 2,418 |
850380 | 밥블레스유 보는데 잣칼국수 4 | ㅇㅇ | 2018/09/02 | 3,031 |
850379 | 요아래 혜경궁김씨트윗이라며 퍼온 글 28 | ... | 2018/09/02 | 971 |
850378 | 썩을것들이 스믈스믈 기어들 나오네요 3 | ,,, | 2018/09/02 | 853 |
850377 | 백팩 추천 부탁드려요 | 가방 | 2018/09/02 | 377 |
850376 | 중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였던곳 3 | 궁금 | 2018/09/02 | 982 |
850375 | 도대체 양승태는 잡는거에요 못잡는거에요.. 13 | 일베전자용역.. | 2018/09/02 | 984 |
850374 | 유성매직 낱개 구입(검정, 파랑, 빨강색 외) | 유성매직 | 2018/09/02 | 313 |
850373 | mtb 핸들 높이 조절 되나요? 4 | .... | 2018/09/02 | 814 |
850372 | 삼숙이 쓰시나요? 5 | 궁금 | 2018/09/02 | 1,520 |
850371 | 저희는 별장은 아니지만 아직 정리못한 농가주택이 한채 있거든요~.. 15 | 갑자기 | 2018/09/02 | 5,782 |
850370 | 편의점일은 몇살까지 할 수 있나요? 8 | ..... | 2018/09/02 | 1,941 |
850369 | 몰라서 묻는데요 4 | 히는싱어 | 2018/09/02 | 887 |
850368 | 정치신세계 752회 16 | ㅇㅇㅇㅇㅇ | 2018/09/02 | 741 |
850367 | 탈코르셋 운동은 사회운동? 9 | oo | 2018/09/02 | 931 |
850366 | 한국당 분통터뜨려도…‘소득주도성장 찬성’ 60% 여론결과 또나와.. 10 | 이재명마누라.. | 2018/09/02 | 794 |
850365 | 털보가 그랬다 (혜경궁김씨 트윗) 38 | -- | 2018/09/02 | 1,636 |
850364 | 집나간 남편이 부동산 등기증을 훔쳐갔어요 50 | 바보 | 2018/09/02 | 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