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에 청와대가 답을 내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 정상회담에서 언급했고 국제 소송으로 가려면 연구를 더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국민들이 기대했던 대답과는 좀 다르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
[동종인/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 국민들 요구가 이걸(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를) 책임지는 담당자들이 (중국에) 강하게 어필하고 피해를 저감시켜 달라는 요구를 해달라는 거죠.]
실제 문 대통령의 언급에 리커창 총리는 미세먼지 원인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지난 5년간 한·중·일 3국이 벌여온 미세먼지 연구가 다음달 마무리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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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