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돈거래 하시나요?
친언니 동생이 빌려달라고 했을땐 제능력 안의 돈을 안받을 생각으로 빌려준 적은 몇번 있어요
받을생각을 안했으니 돈을 기다리지 않았어요
며칠전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 언니로부터 돈빌려달란 전화를 받고 마음이 찝찝하네요
평소에 재산 자랑을 하던 언니라 의외였구요
아직도 돈이 필요하면 금융권에서 해결 안하고 지인들한테 빌리는 사람이 있는것에 좀 의아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지인들과 천만원 넘는 정도의 돈거래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 놉
'18.5.16 11:02 PM (97.70.xxx.183)안합니다.친하지도 않은데 그렇다면 친한사람한테 다 빌린거죠.
2. ...
'18.5.16 11:07 PM (175.113.xxx.64)언니라고 하면 친언니를 말하는건가요..??? 전 돈거래 해본적 없어요...딱히 저한테 돈빌러 달라는 사람은 아직 없거든요...그리고 천만원 넘는 돈거래라면 안하죠...
3. ....
'18.5.16 11:09 PM (221.157.xxx.127)안합니다 동네 엄마와 장보러가서 일이만원은 현금없을때 빌려주는정도
4. 언니
'18.5.16 11:09 PM (14.38.xxx.55)어릴적부터 같은동네서 자란 친구같은 언니예요
5. ...
'18.5.16 11:18 PM (223.62.xxx.58)천만원이라뇨. 백만원도 안합니다.
적은금액이지만 두번 떼인적도 있고 한번은 힘들게 받은적이 있어서 돈 빌려주는거 하기싫어요6. 안개꽃
'18.5.16 11:56 PM (116.36.xxx.22)돈 꿔주고 그 돈을 받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친한척 하던 나쁜 인간들 돈 꿔주니 며칠후 어디론가 슬쩍 사라지더군요
그 뒤로는 절대 안빌려줘요
은행 문턱도 낮은 요즈음에도 꿔달라는 사람이 있다니.....
은행 두고 주변사람들에게 꿔달라는 사람이 정상인가요?7. ...
'18.5.17 12:25 AM (1.224.xxx.8) - 삭제된댓글절대 안해요.
나 돈 필요하면 금융권 통하면 됩니다.
돈 자랑한 사람이면 은행에 적금도 있을테고...그 적금으로 얼마든지 대출 그날로 받습니다.
개인에게 꿔달라는 건 그냥 먹고 날르겠다는 걸로 봐요.
은행, 개인 사채 다 막힌 사람들이 하는 거죠.
집 있고 부동산 있으면 대출이 얼마나 잘해주는데요.
은행이 대출이자로 먹고 사는데.8. ..
'18.5.17 12:29 AM (175.119.xxx.68)바로 바로 돈 주는 사람있고 까 먹고 나중에 주거나 어떤 건은 받지도 못해서 후자는 돈 주고 받을일을 없게 만드는 편입니다. 아주 친해서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9. ...
'18.5.17 12:46 AM (221.151.xxx.109)아주 친하고 믿을 만한 사이에만 합니다
친한 친구
친한 동생 이런 식으로...
급할때 서로 하고 약속한 기일 내에 갚습니다10. 음
'18.5.17 6:55 AM (135.23.xxx.42)절대로 하지마세요.
돈 잃고 사람 잃는게 90%입니다.
윗님들 말씀하신데로 저도 소액은 그냥 주는셈 빌려주지만
돈 빌려달라고 하지도 말고 빌리지도 않아야 인간관계가 지속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11739 | 알프스 스키장 아세요? 12 | 폐쇄된 | 2018/05/17 | 2,128 |
| 811738 | 벙커1 앞 풍경 4 | ... | 2018/05/17 | 1,524 |
| 811737 | 초등 수학여행 안가는 아이들도 있나요? 6 | .... | 2018/05/17 | 1,975 |
| 811736 | 청, 미세먼지 청원 응답…중국 소송, 연구 더 해야 2 | ........ | 2018/05/17 | 779 |
| 811735 | 연희동 성원아파트 어떤가요? 7 | 연희동 | 2018/05/17 | 3,059 |
| 811734 | 여보 7 | 한영애 | 2018/05/17 | 2,772 |
| 811733 | 거실 폴리싱 타일 바닥, 주의할 점이 뭘까요? 4 | 음 | 2018/05/17 | 6,764 |
| 811732 | 나저씨 캐스팅을 흔남흔녀로 바꾸면.... 8 | .... | 2018/05/17 | 2,622 |
| 811731 | 이읍읍은 합니다.jpg /펌 13 | 더있지롱 | 2018/05/17 | 2,133 |
| 811730 | 남친이랑 해어지고 멍하네요 11 | ㄱㅅㄱㅅ | 2018/05/17 | 5,226 |
| 811729 | 日관광객에 치킨값 23만원 바가지.. 컬투치킨 사건의 전말 3 | ........ | 2018/05/17 | 3,642 |
| 811728 | 가성비 좋은 와인 알려주세요 26 | ㅇㅇ | 2018/05/17 | 3,727 |
| 811727 | 다 치과의네요 6 | 한끼줍쇼 | 2018/05/17 | 5,156 |
| 811726 | 결혼 3년 4개월에 3억 모았네요 아껴서 잘 살았다고 칭찬해주세.. 32 | .. | 2018/05/17 | 17,996 |
| 811725 | 제습기 전기요금 문의 3 | ㅇㅇ | 2018/05/17 | 2,726 |
| 811724 | 요즘 액자레일 많이 달던데요..튼튼히 잘 달려있나요? 3 | .. | 2018/05/16 | 1,479 |
| 811723 | 자상한 남편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13 | 러브 | 2018/05/16 | 8,060 |
| 811722 | 이렇게 습한날에는 개구리가 될것같다.. 뭐 그런 소설이 누구꺼죠.. 4 | 소설제목 궁.. | 2018/05/16 | 1,567 |
| 811721 | 잃어버린 가방 찾았어요. 2 | 비밀 | 2018/05/16 | 2,082 |
| 811720 | 이죄명 이읍읍 뇌물현 문죄인 28 | ., | 2018/05/16 | 2,144 |
| 811719 | 97-99년 무렵의 세기말적 분위기를 기억하시는분? 3 | 질문 | 2018/05/16 | 1,280 |
| 811718 | 얼굴 건선치료ㅠㅠ병원추천이든 조언부탁해요ㅜㅜ 11 | ㄱㅅ | 2018/05/16 | 2,249 |
| 811717 | 블록깨기 앱이요. 1 | 스트레스 | 2018/05/16 | 722 |
| 811716 | 원희룡 폭행했다는 김경배씨를 위한 변명 3 | bluebe.. | 2018/05/16 | 1,069 |
| 811715 | 드디어 치질 수술하려구요. 병원비는 얼마나 하나요? 5 | 치질 | 2018/05/16 | 2,7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