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들과 돈거래 하시나요?

지인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18-05-16 23:00:26
저는 지인이나 친한사람과 돈거래를 한적이 별로 없어요
친언니 동생이 빌려달라고 했을땐 제능력 안의 돈을 안받을 생각으로 빌려준 적은 몇번 있어요
받을생각을 안했으니 돈을 기다리지 않았어요
며칠전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 언니로부터 돈빌려달란 전화를 받고 마음이 찝찝하네요
평소에 재산 자랑을 하던 언니라 의외였구요
아직도 돈이 필요하면 금융권에서 해결 안하고 지인들한테 빌리는 사람이 있는것에 좀 의아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지인들과 천만원 넘는 정도의 돈거래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4.38.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6 11:02 PM (97.70.xxx.183)

    안합니다.친하지도 않은데 그렇다면 친한사람한테 다 빌린거죠.

  • 2. ...
    '18.5.16 11:07 PM (175.113.xxx.64)

    언니라고 하면 친언니를 말하는건가요..??? 전 돈거래 해본적 없어요...딱히 저한테 돈빌러 달라는 사람은 아직 없거든요...그리고 천만원 넘는 돈거래라면 안하죠...

  • 3. ....
    '18.5.16 11:09 PM (221.157.xxx.127)

    안합니다 동네 엄마와 장보러가서 일이만원은 현금없을때 빌려주는정도

  • 4. 언니
    '18.5.16 11:09 PM (14.38.xxx.55)

    어릴적부터 같은동네서 자란 친구같은 언니예요

  • 5. ...
    '18.5.16 11:18 PM (223.62.xxx.58)

    천만원이라뇨. 백만원도 안합니다.

    적은금액이지만 두번 떼인적도 있고 한번은 힘들게 받은적이 있어서 돈 빌려주는거 하기싫어요

  • 6. 안개꽃
    '18.5.16 11:56 PM (116.36.xxx.22)

    돈 꿔주고 그 돈을 받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친한척 하던 나쁜 인간들 돈 꿔주니 며칠후 어디론가 슬쩍 사라지더군요
    그 뒤로는 절대 안빌려줘요
    은행 문턱도 낮은 요즈음에도 꿔달라는 사람이 있다니.....
    은행 두고 주변사람들에게 꿔달라는 사람이 정상인가요?

  • 7. ...
    '18.5.17 12:25 AM (1.224.xxx.8) - 삭제된댓글

    절대 안해요.
    나 돈 필요하면 금융권 통하면 됩니다.
    돈 자랑한 사람이면 은행에 적금도 있을테고...그 적금으로 얼마든지 대출 그날로 받습니다.
    개인에게 꿔달라는 건 그냥 먹고 날르겠다는 걸로 봐요.
    은행, 개인 사채 다 막힌 사람들이 하는 거죠.
    집 있고 부동산 있으면 대출이 얼마나 잘해주는데요.
    은행이 대출이자로 먹고 사는데.

  • 8. ..
    '18.5.17 12:29 AM (175.119.xxx.68)

    바로 바로 돈 주는 사람있고 까 먹고 나중에 주거나 어떤 건은 받지도 못해서 후자는 돈 주고 받을일을 없게 만드는 편입니다. 아주 친해서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 9. ...
    '18.5.17 12:46 AM (221.151.xxx.109)

    아주 친하고 믿을 만한 사이에만 합니다
    친한 친구
    친한 동생 이런 식으로...
    급할때 서로 하고 약속한 기일 내에 갚습니다

  • 10.
    '18.5.17 6:55 AM (135.23.xxx.42)

    절대로 하지마세요.
    돈 잃고 사람 잃는게 90%입니다.
    윗님들 말씀하신데로 저도 소액은 그냥 주는셈 빌려주지만
    돈 빌려달라고 하지도 말고 빌리지도 않아야 인간관계가 지속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814 복도식아파트는 과외도 힘들겠어요 6 덥고습함 2018/05/17 3,710
811813 교통사고 아빠 간병..어떤 조언이라도 좋습니다.. 14 글루미 2018/05/17 3,806
811812 이재명 찾아온 난방열사 장면 (읍읍이 표정에 주목!) 12 강퇴산성 2018/05/17 4,772
811811 대문에 예비시어머니..그럼 이건 어떤가요? 15 결혼 2018/05/17 3,426
811810 매너있게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2 ... 2018/05/17 2,583
811809 집 매도 후 전세로 갔다가 나중에 때 봐서 집 사는 전략 어떨까.. 5 지금 2018/05/17 1,501
811808 제습기 검색해보니 11 ㅇㅇ 2018/05/17 2,458
811807 장애인 수면마취 치과 9 누나 2018/05/17 1,724
811806 태영호 15 ㅁㄴㅁ 2018/05/17 2,393
811805 집매도했는데 전세로 사는 조건인데 조심할 부분 있을까요? 1 2018/05/17 851
811804 아파트 좀 골라주세요 9 ㅁㅁㅁ 2018/05/17 1,334
811803 가방 예뻐서 물어봤는데, 안 알랴줌... 20 놀자 놀자 2018/05/17 8,166
811802 탈북자3천명 문재인되면 망명하겠다 18 ㄴㄷ 2018/05/17 3,357
811801 여행을 해보니 호텔위치는 12 000 2018/05/17 3,717
811800 tv 드라마에는 한번도 출연한 적 없는 영화배우들 11 국내 2018/05/17 2,281
811799 풍년 가스 압력솥으로 밥하는 법 뭐가 문제인가요? 19 날라라 2018/05/17 7,535
811798 은행에서 주민등록증대신 여권쓸수 있나요? 4 급질 2018/05/17 2,156
811797 건강검진... 외국도 이런 각종 검사를 필수로 생각하나요? 5 2018/05/17 1,149
811796 분당 환풍구 사건 기사에 제명이 댓글 지워졌네요. 2 강퇴산성 2018/05/17 838
811795 아침부터 엄마땜에 상처받았네요 별일도 아닌데 18 ... 2018/05/17 3,504
811794 고기구입 2 .. 2018/05/17 649
811793 명품가방 어디서 사는게 나은지요 8 정보 2018/05/17 2,904
811792 목감기라 목아파요 낫는법 알려주세요 8 민간요법 2018/05/17 1,604
811791 된장찌개, 김치찌개 외 또 어떤 찌개들 해드시나요? 8 찌개 2018/05/17 2,421
811790 ... 43 .. 2018/05/17 26,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