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잊어버리는지, 거실서 부엌에 뭐 가지러
가던길에 잊는건 늘 있는일
어제 남편이 통장에서 돈 빼왔다고 50만원 돈봉투를
줬는데,제가 당신이 챙겨 했는데,
자기도 안챙겼다며,제가 어딜 뒀을거라는데
기억에 없네요. 요샌 기억에 없는일이 있어요.
예전엔 가만히 있음 기억 났는데,
근데 가족들 모두의 옷,물건,식사 챙겨야 하고
은행일도 모두 제몫인데 큰일이에요.
우리집은 다들 암것도 못하니.
스트레스가 원래 만땅인체로 살고,
요즘은 고등애 교육문제로 몸져 누운지 몇달째라 이것때문인지
낼모레 50인데, 돈 50은어디갔고, 핸드폰충전기도 어딨는지
못찾은지 한달째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깜빡 잊어 버리는데,남편도 가족도
건망증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8-05-16 22:58:15
IP : 220.8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휴
'18.5.16 11:01 PM (222.112.xxx.82) - 삭제된댓글사회에서 여성들 역차별은
아예 일이 다르잖아요 남자가 하는일 여자가 하는일
여자는 승진도 한계가 있고 ㅠㅠ
그런거 생각하면
똑똑한 여학생들 너무 안됬죠2. 에효
'18.5.16 11:01 PM (125.180.xxx.52)찾으러가다가 잊어버리는거 저도 맨날그래요
물건찾기바쁘고...
작은 칠판같은거 걸어놓고 메모하세요
깜박하는사람들은 메모만이 살길이예요3. ㅇ
'18.5.17 12:05 AM (116.36.xxx.22)집에 씨씨티비 하나 달고 싶어요
물건이 어디 있나 생각이 안날때 내가 뭐 하고 다니는지 돌려보게요4. 헐
'18.5.17 12:07 AM (220.80.xxx.72)진짜cctv달면 좋을텐데, 도대체 어디있을까요? 제가 또 못찾으면 안되는 꼼꼼성격이라
미치겠네요. 치매는 아니겠죠?5. ᆢ
'18.5.17 10:19 AM (121.167.xxx.212)그러러니 하고 살아요
그리고 평소에 물건 두는 자리 정해 놓고 핸드폰 리모콘 지갑 안경 그 자리에 놔두고 사용해요
안 그러면 찾다가 안오면 미칠것 같아요
안경도 서너개 가지고 있어요
못 찾으면 다른것 사용하고 리모컨도 두개 있어요6. ᆢ
'18.5.17 10:19 AM (121.167.xxx.212)안 나오면ㅡ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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