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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친구 떼어내는 법

... 조회수 : 5,050
작성일 : 2018-05-16 22:39:46
방금전 술 취해
전화 왔네요
나오라고
옆에 여자 소리 나고
참나...
것두 유뷰남이
요즘 평일 주말 할거 없이
시도때도 없이 불러 재껴요
제가 만만 한가봐요

그 인간 때문에 부부싸움 하도 많이 해서
(과거 둘의 더러운 행동 포함)
최근에 수신차단까지 제가 몰래 해놨었어요

내일 아침에 전화 해서
뭐하는 짓이냐고
욕 좀 날려 주려 해요

저런 진상 친구는
어찌 떼어 내죠
IP : 221.160.xxx.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6 10:40 PM (216.40.xxx.221)

    그친구 부인한테 전화하세요. ㅋㅋ

  • 2. 최근에
    '18.5.16 10:41 PM (221.160.xxx.98)

    이혼 했는지 어쨌는지
    부쩍 나오라고 난리네요

    수신차단 시키면
    남편놈이 또 풀고
    정말 짜증이 납니다

  • 3.
    '18.5.16 10:45 PM (27.35.xxx.162)

    진짜 미친 ㅅㄲ네요..
    골치 아프시겠어요

  • 4. ...
    '18.5.16 10:46 PM (59.12.xxx.4)

    나쁜짓을
    혼자하기는 용기가 없으니 죄책감을 희석시킬라고 친구불러내는거라고 봐요

  • 5. ...
    '18.5.16 10:47 PM (221.160.xxx.98)

    그 와이프 한테 까지 전화 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아요
    우리 맨날 싸우게 하는 그 미친놈 와이프 한테요!!!

  • 6. .........
    '18.5.16 10:47 PM (216.40.xxx.221)

    그럼 님이 걍 미친척하고 전화해서 욕 바가지로 해버리세요. .친구끼리 쌍으로 이혼해서 홀애비 되서 놀라고.

  • 7. 내일
    '18.5.16 10:53 PM (221.160.xxx.98)

    아침 되면
    그 놈 한테 전화 하려고요
    정말 끝장을 내야지 안되겠어요

    하기사
    초록은 동색 이라고
    제 옆 놈도
    정말 때려 주고 싶네요

  • 8. ....
    '18.5.16 11:05 PM (221.157.xxx.127)

    그친구뭐랄것 없어요 끼리끼리 만나는건데

  • 9. 나같음
    '18.5.16 11:11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그 놈에게 다이렉트로 전화하겠음. 그 놈 와이프는 뭔죄임??
    그 미친놈한테 바로 전화해서 세상에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욕을 하세요.
    가르쳐드리고 싶은데 진짜 너무 심한 욕이라 못쓰겠네요.
    이 욕을 하면 누구라도 떨어져나갑니다.

  • 10. 윗님
    '18.5.16 11:15 PM (221.160.xxx.98)

    좀 알려주세요

  • 11. ..
    '18.5.16 11:24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술마시자고 꼬득이는 넘들 정말 나빠요...마실거면 혼자마시던지
    요문제로 우리도 부부 싸움 많이 했네요... 우리는 직장동료 같은 단지로 이사오더 한달에 두세번 술마시던사람 일주일에 세번 이상 마시니 일년 참았다가 폭발했네여... 술좋아하는사람은 술끊기힘들어요...같이 만나는 횟수를 줄이던지 못만나게 해야해요.. 저도 그 와이프한테 얘기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남편분한테 경고 보내시고 변화가 없다면 너무 싫고 힘들다는 신호를 그 친구분에게 남기세요..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쓰레기이니 차단 하세요. 술때문에 멀쩡한 가정 불화생기는거 정말 많이 봤네요.

  • 12. ..
    '18.5.16 11:25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18.5.16 11:24 PM (110.70.55.96)

    술마시자고 꼬득이는 넘들 정말 나빠요...마실거면 혼자마시던지
    요문제로 우리도 부부 싸움 많이 했네요... 우리는 직장동료 같은 단지로 이사오더니 한달에 두세번 술마시던사람 일주일에 세번 이상 마시니 일년 참았다가 폭발했네여... 술좋아하는사람은 술끊기힘들어요...같이 만나는 횟수를 줄이던지 못만나게 해야해요.. 저도 그 와이프한테 얘기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남편분한테 경고 보내시고 변화가 없다면 너무 싫고 힘들다는 신호를 그 친구분에게 남기세요..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쓰레기이니 차단 하세요. 술때문에 멀쩡한 가정 불화생기는거 정말 많이 봤네요.

  • 13. 제가 눈팅으로 본 건
    '18.5.16 11:26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1.
    자니?
    응. 다른 남자랑.

    2. 돈 좀빌려줘. 보험들어줘, 다단계, 신천지

  • 14. ..
    '18.5.16 11:26 PM (110.70.xxx.96)

    술 마시자고 꼬득이는 넘들 정말 나빠요...마실거면 혼자마시던지
    요문제로 우리도 부부 싸움 많이 했네요... 우리는 직장동료 같은 단지로 이사오더니 한달에 두세번 술마시던사람 일주일에 세번 이상 마시니 일년 참았다가 폭발했네여... 술좋아하는사람은 술끊기힘들어요...같이 만나는 횟수를 줄이던지 못만나게 해야해요.. 저도 그 와이프한테 얘기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남편분한테 경고 보내시고 변화가 없다면 너무 싫고 힘들다는 신호를 그 친구분에게 남기세요..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쓰레기이니 차단 하세요. 술때문에 멀쩡한 가정 불화생기는거 정말 많이 봤네요

  • 15.
    '18.5.16 11:32 PM (220.88.xxx.92)

    욕한바가지 퍼부어주세요 저도 예전에 놀기좋아하고 술좋아하는 바람둥이 친구새끼땜에 스트레스많이받았어요 머리끝까지 화가나 소리질러 머라해서 요즘은 안불러내네요

  • 16. 오는
    '18.5.16 11:57 P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전화를 왜받아요?
    뻔한거 아시면서..
    무대응이요
    전화오는거 몇번만 안받으면 안할거에요

  • 17. 돈 꿔달라고
    '18.5.17 8:55 AM (222.120.xxx.44)

    하면 절대 연락 안 할 사람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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