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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을 하고나면 냄새가 나요ㅜㅜ

ㅡㅡ 조회수 : 8,014
작성일 : 2018-05-16 21:37:28
드럼세탁기 백화점에서 최신상으로 샀어요
1년도 안됐는데 빨래를 돌리면 냄새가 나요,,
걸레냄새같은,,,
냄새에 엄청 민감해서 빨래 자주돌리는데
저런 꿉꿉한 냄새가 나니 넘 짜증이 나네요ㅜㅜ

세제넣는곳, 유연제넣는곳 모두 정상이고요
물온도 40도로 불림코스로 해서 헹굼도 3번 합니다

남편이 땀이 많아서 그런건지
왜이러는걸까요?ㅠㅠ

지혜를 나눠주세요ㅠㅠ

IP : 119.194.xxx.22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기
    '18.5.16 9:39 PM (116.125.xxx.64)

    세탁기 사용후 세제통 빨래넣는곳을
    활짝 열어 놓나요?

  • 2. queen2
    '18.5.16 9:39 PM (110.70.xxx.45)

    세탁후에 닫아놓고 쓰시면 그래요

  • 3. ㅇㅇ
    '18.5.16 9:41 PM (1.240.xxx.193)

    세탁기안에 찌꺼기가 쌓여서 그래요
    전문가 부르셔서 분리해서 청소하세요
    아님 마트에서 세탁청소세제 사다가 해보세요

  • 4. ..
    '18.5.16 9:41 PM (220.120.xxx.60)

    빨래는 언제 너세요??

    빨래는 해뜬날 아침에 한즉시 널어줘야 빳빳하게 잘 마를텐데요..

    간혹 밤에 빨래 돌리거나 새벽녁까지 빨래 옥상에 걸어놓는분들 보여서요..

    그리고 찐한때가 아닌이상 불림코스까지 할 필요는 없을듯한데요..??
    표준으로 돌릴시고 헹굼한두번 더 추가해보세요~

  • 5. 건조
    '18.5.16 9:42 PM (14.49.xxx.104)

    젖은 빨래를 완전히 말려서 빨래통에 모으고 세탁기 돌리세요..수건 속옷 젖은채로 빨래통에 모았다 세탁하면 냄새가 나더라구요..젖은듯한 빨래는 완전히 말려서 세탁해보세요

  • 6. 일단
    '18.5.16 9:42 PM (221.149.xxx.219)

    세탁기 보단 세탁물 문제 같은데요.. 한번 냄새나는 옷감을 잘 빨아도 그냄새 안없어지더라고요 일시적으로 안나는듯했다가도 물한번 닿으면 여지없이 또 그냄새가 나요
    삶으면 냄새 없어지더라고요

  • 7. ..
    '18.5.16 9:4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과탄산소다 사서 넣고 오래 돌리고요 삶음도 하세요
    글고 믹서기 사용하면 다 분해해서 세척하듯
    드럼도 세제통 분해해서 말리고
    드럼 밑에 고인 잔수 빼고
    고무 패킹 쪽에 고인 물기 닦아서 말리세요

  • 8. 그리고
    '18.5.16 9:43 PM (14.49.xxx.104)

    세탁기는 항상 열어 두세요 세제통도 열어서 환기시키시구요~

  • 9. dlfjs
    '18.5.16 9:45 PM (125.177.xxx.43)

    자주 청소해주세요

  • 10. ㅜㅜ
    '18.5.16 9:48 PM (119.194.xxx.222)

    세탁 후에 종료뜨자마자 세탁물 걷고요
    세제통도 항상 열어놔요
    저희집이 무지 건조한편이라 빨래도 빨리 마르거든요

    과탄산소다는 어찌 활용하나요? 그냥 빈통에 과탄산수소 넣고 돌리면 되나요?

    세탁물은 따로 냄비에 삶음?
    세탁기에 알뜰삶음기능이 있네요 이걸 쓰면 되나요?

    제가 집에서 살림을 거의 못배워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11. 샤워후
    '18.5.16 9:54 PM (116.125.xxx.64)

    샤워후 수건은 식탁의자에 걸어두거나 해서 말린다음에
    세탁기에 넣고요
    속옥도 마찬가지 일단 옷에 물기가 있으면 냄새나요
    세탁조는 통세척 코스에 과탄산 넣고 돌리세요
    그리고 항상통풍시키고요

  • 12. 삶음
    '18.5.16 9:57 PM (119.197.xxx.240)

    알뜰삶음 코스로 한 서너번 돌리세요.

    그러면 모든 옷이 대충 한번쯤 삶아질텐데 그럼 냄새 안 나요. 다른 세제 필요없어요.

    수건 잘 낡는다 하지만 전 수건 빨 때 주기적으로 그 코스 돌려줍니다. 냄새 났다가도 사라져요.

  • 13. 세제에
    '18.5.16 9:57 PM (139.193.xxx.123)

    베이킹소다 섞어 쓰세요

  • 14. 일단
    '18.5.16 10:00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삶음코스는 아무래도 성에 안차서 직접 삶음용 들통에 넣어 주방에서 주1회는 꼭 삶아요 주의할건
    마른옷을 그냥 삶고서 세탁하는것과(2과정)
    정상 세탁-삶음-다시헹굼(3과정) 결과물이 달라요
    당연히 3과정으로 하는게 아주 뽀득하니 깨끗하죠. 저는 도우미분께 주 1회 꼭 삶아달라 부탁하는데요 식구가 작으면 직접 하셔도 큰힘들지 않으실꺼에요

  • 15. 과탄산
    '18.5.16 10:03 PM (118.216.xxx.243)

    과탄산은 뜨거운 물에만 녹기 때문에 지금부터 당분간은 과탄산과 세제를 넣고
    60도 이상 스팀세탁을 하시구요.
    속옷과 수건은 삶음코스로 돌리구요.
    들통에 비누랑 과탄산 넣고 푹푹 삶는게 한 번에 해결 되는 방법인데
    귀찮으면 세탁기로 당분간 몇 차례 고온 세탁하세요.
    세탁 코스 중에 통세척이 있을텐데 세제구입해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통세척 해주세요.
    그리고 세탁물에 냄새가 날때는 유연제를 차라리 안쓰는게 더 나아요.
    유연제 냄새랑 쉰내랑 섞이면 더 역해요.
    그리고 건조도 실내보다는 환기가 되는 곳에서 하는게 더 나아요.

  • 16. ...
    '18.5.16 10:06 PM (220.120.xxx.158)

    한번 그런 냄새가 배어나오면 확실한 탈취를 하지않는한 계속 나죠
    제일 먼저 세탁조 청소부터 하시구요
    면속옷, 수건은 한번 다 삶고
    그외의 옷중 냄새나는건 분리해서 욕조에 1/3 물 받아 락스 한뚜껑 넣어 잘 섞어 30분정도 담궈서 탈취소독하세요(탈색안되게 농도조절 잘하세요)
    그리고 세탁기로 세탁해서 잘 말리면 돼요
    저는 건조기가 없 어 제습기와 선풍기 이용해 최대한 빨리 말려요
    비오면 냄새가 더 심해지니 얼른 처리하셔야겠네요

  • 17. 원글
    '18.5.16 10:17 PM (119.194.xxx.222)

    댓글 주신 꿀팁들 다 써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과탄산 이야기 많이 주셨는데 저희 세제통은 액상만 넣으라고 되어있거든요. 과탄산은 드럼통에 빨랫감과 같이 넣으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액체세제에 과탄산가루를 섞는건지,,

  • 18. 유연제에 보존제 미포함이라
    '18.5.16 10:20 PM (118.33.xxx.16)

    곰팡이 잘 생겨요. 세탁조 과탄산 800g 넣고 삶기 돌리고 1시간 방치후 일반 세탁코스 돌려요

    그리고 냄새나는 옷들은 대야에 60도정도 물에 과탄산 세제 푹 담궈서 1시간정도 방치후 세탁기에 넣으면 절대 냄새 안나요.

  • 19. 아니요
    '18.5.16 10:25 PM (180.65.xxx.239)

    세제통 뚜껑이 아니라 본체 세탁물 넣는 뚜껑을 활짝 열어 놓으셔야 합니다.
    사용 안할 때 항상 열어 놓으세요.
    이미 냄새가 나고 있으니 한번 락스로 소독 후에 항상 열어 놓는 습관을 들이세요.

  • 20. ditto
    '18.5.16 10:28 PM (220.122.xxx.151)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빨래를 실내건조 했었거든요 더군다나 jtbc팩트체크에서 실내건조해도 문제없다 라는 뉴스를 보고는 더욱 더...

    문제는 그렇게 하고 나니 빨래 건조 후에도 빨래에서 쉰내가 난다는 거예요 같이 세탁기에 넣고 돌렸는데도 대부분의 세탁물은 괜찮았는데 남편 옷처럼 체취가 강한 옷들은 빨래 후에 냄새가 너무 나더라구요 섬유유연제도 써보고 세제도 바꿔봤는데 여전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공기 깨끗한 날 베란다 창문 활짝 열고 베란다에서 환기 시킨 후에는 그 냄새가 없어졌어요 바람이 잘 부니 냄새가 하나도 안나더라는... 일단 건조시키는 장소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 21. 원글
    '18.5.16 10:43 PM (119.194.xxx.222)

    네 세제통이랑 드럼통 다 열어놓아요 제가 드럼통 열어놓았단 말을 빼먹었네요^^;; 댓글 주신분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하나하나 해봐야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22. ㅇㅇㅇ
    '18.5.16 10:56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본댓글인데
    빨래가 문제입니다
    세탁물을 삶는게 최고인데
    못삶을땐 뜨거운물에 한번 담갔다가 넣어서
    빨라고요
    그래서 물한솥끓여서 수건이나
    면재질옷은 꼭 한번 뜨거운물에 한번넣엏다가
    세탁해요
    세탁은 일반세탁
    진짜 냄새 안나요
    그때 알려주신분 감사해오

  • 23. Chic56
    '18.5.16 10:57 PM (175.211.xxx.47)

    세제. 테크 드럼용(베이킹소다 구연산)액체용 써보세요.
    흰빨래는 밤새 담궜다가 세탁기 돌리니 많이 하얗게 됐어요.

    아뭏든 효과 좋아요

  • 24. ..
    '18.5.16 11:02 PM (210.205.xxx.86)

    제일 편한 방법은 세탁기 건조기능 쓰기
    저희집은 완전건조하진 않고 50분 건조시켜요
    냄새 이걸로 해결하고 빨래도 잘 말라요

  • 25. 저ㅡㅡ
    '18.5.16 11:04 PM (14.38.xxx.14)

    전 원룸인데 드럼세탁기가 그래서요....
    걍 제습기샀어요.....
    드럼세탁기 너무 별로에요 ㅠㅠㅠㅠ

  • 26. ..
    '18.5.16 11:38 PM (39.119.xxx.128) - 삭제된댓글

    드럼세탁기는 새탁 후 열어놔야 하는곳이 3군데 입니다.
    세제통 세탁조 문은 당연하고
    그리고 세탁기 아래쪽 섬유찌꺼기 빼내는 배수구 입니다.
    이거 세군데를 다 열어둬야 해요.
    세탁후 아래 배수구를 열면 물이 200 ml 이상 쏟아집니다.
    여기까지 열어두면 세탁기안에 고인 물, 막혀있는 공간은 없습니다 .

  • 27. ..
    '18.5.16 11:39 PM (39.119.xxx.128)

    드럼세탁기는 세탁 후 열어놔야 하는곳이 3군데 입니다.
    세제통 세탁조 문은 당연하고
    마지막이 세탁기 아래쪽 섬유찌꺼기 빼내는 배수구 입니다.
    이거 세군데를 다 열어둬야 해요.
    아래 배수구를 열면 물이 200 ml 이상 쏟아집니다.
    여기까지 열어두면 세탁기안에 고인 물, 막혀있는 공간은 없습니다 .

  • 28.
    '18.5.17 7:23 AM (58.140.xxx.231)

    과탄산가루는 미온수에 녹여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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