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봄에 입주해서 세식구만 산 집이에요.
요즘은 미세먼지땜에 환기를 자주 못하긴했지만
미세먼지 최악, 아주나쁨 아닌날은 환기도 잘 해요.
근데 화장실에서 나왔을때
집에서 발냄새같은 꼬릿꼬릿한 냄새가 나는것같아요.
그래서 첨엔 화장실앞 발매트를 빨아봤는데..
그래도 소용이 없고.. 소파에서 나는 냄새인가싶기도하고(가죽소파
입주때 새로 사서 쭉 쓴거)
안방 화장실에서 나왔을때 (여긴 발매트도 없음)도 비슷한 냄새가 나는것같아요.
안방 화장실 바로앞엔 화장대가 있는데
거기 2004년부터 쓴 작은화장대의자(방석부분이 패브릭)가 있긴 해요.
집 벽지에 밴 냄새일까요?
다른집 들어가면 그 집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맡아지는데
울집은 안 맡아지네요.
집안에 향기가 나게 하려면 어케 해야될까요?
벽지가 종이가 아니고 약간 비닐코팅같다해야되나 ..그래서 페브리즈를 뿌려도 안될것같은데
집에 배인 나쁜냄새 어케 제거할수있을까요?
안방 침대커버 냄새는 아닌거같은데(이불 패드 매트리스커버 자주 갈아주면 더 좋긴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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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꼬랑내가 나는것같아요.
냄새빼는법 조회수 : 5,557
작성일 : 2018-05-16 20:38:16
IP : 180.134.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16 8:48 PM (218.155.xxx.89)환기는 아침 저녁으로 잘 하시구요. 티라이트 켜놓으세요. 잡냄새 없어 집니다.
2. dlfjs
'18.5.16 8:55 PM (125.177.xxx.43)저도 초 자주 켜요 눅눅하거나 냄새날때
3. 혹시
'18.5.16 8:56 PM (125.142.xxx.145)집에 애완 동물은 안 키우시나요
4. ㅌㅌ
'18.5.16 9:04 PM (220.116.xxx.100)이불 자주 빨아야되요
저도 냄새잡는다고 이곳저곳 뒤졌는데
이불일주일 안빨면 이불냄새가 집안에 베이더라구요5. 변기와 침구
'18.5.16 9:15 PM (112.155.xxx.101)일단 변기와 하수구 물 충분히 뿌려셔 해보시고
커텐 이불커버 세탁해보세요6. 우유
'18.5.16 9:56 PM (114.204.xxx.226)어디구석진곳이나 화분에 흘리지않았나요? 오래되면 꼬랑내나더라구요.
7. 다들
'18.5.16 10:24 PM (182.216.xxx.193)감사해요
일단 티라이트 켜고있어요.
이불은 나름자주빠는데 더 자주빨게요.
커피찌꺼기도 가져와서 놓아봐야겠어요8. 빨래
'18.5.16 10:41 PM (223.38.xxx.186)땀흘린 세탁물에 세균번식해서 그래요. 빨아도 냄새나고. 삶거나 햇볕소독, 락스소득. 제대로 못 말리면 그렇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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