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다고 의사가 잘해주는건 아니죠?

조회수 : 11,606
작성일 : 2018-05-16 20:27:38
지인이 좀 이쁜데 자기가 병원가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고
상담을 남들10분 하면 20분씩 해준다는데
요즘 의사들 다 친절하지 않나요
도끼병 있는거 맞죠?
IP : 175.223.xxx.17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5.16 8:29 PM (125.181.xxx.34)

    의사도 사람이니까 마음이 더 가는 환자가 있겠지요.
    외모를 떠나서요.

  • 2. ...
    '18.5.16 8:31 PM (223.62.xxx.193)

    잘해주기도 해요 쿨럭~

  • 3. 예쁘면 더 잘해주는거 맞아요ㅎ
    '18.5.16 8:32 PM (124.56.xxx.138)

    모든 의사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의사도 사람인데 예쁜사람한텐 더 잘해주는거 옆에서 봤어요.

  • 4. 잘해줘요
    '18.5.16 8:32 PM (39.7.xxx.207)

    의사들 특히 외모가 1순위에요

  • 5. 사실
    '18.5.16 8:33 PM (59.6.xxx.30)

    잘해주기도 해요 쿨럭~ 2222

  • 6. 옆에서봤어요
    '18.5.16 8:33 PM (124.56.xxx.138) - 삭제된댓글

    모든 의사가 그렇다는건 아닌데. 예쁘면 더 잘해주는거 맞아요ㅎ

  • 7. ㅋㅋㅋ
    '18.5.16 8:33 PM (125.180.xxx.52)

    젊고 예쁜 환자에겐 더 친절하게 해주던대요

  • 8.
    '18.5.16 8:34 PM (175.223.xxx.175)

    엄지손가락 살짝 칼로 긁혀 갔는데 의사가 직접 처치실로가서약 발라주고 붕대로 감아주고 한의원가서 침 맞다가 피나서 쳐다보니 말도 안하는데 손에 호 해줬다 해서 거짓말인지 알았는데 진짜일수도 있겠네요 ㅎ

  • 9. ...
    '18.5.16 8:34 PM (39.7.xxx.7)

    이쁘면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대접 받죠.
    근데 대놓고 노골적으로 난 이쁘다 이렇게 맨날
    잘난척 하면 짜증 날것 같아요.
    상대적 이거든요.

  • 10. 의사가 뭐
    '18.5.16 8:36 PM (110.12.xxx.88)

    눈가리개하고 진찰해주는거 아니니까 눈있잖아요 사람이잖아요
    제가슴에 손을 얹어보니 잘생긴게최고라고 외치는데 남들이라고 다를까ㅋ

  • 11. 그런다고
    '18.5.16 8:36 PM (59.6.xxx.30)

    대놓고 자랑하면 좀 모자른거죠 ㅎㅎㅎ

  • 12.
    '18.5.16 8:44 PM (175.223.xxx.175)

    어린 20대도 아니고 40살 가까이 됐는데도 이쁘면 장땡이군요 부럽네요 ㅎ

  • 13. ..
    '18.5.16 8:48 PM (125.177.xxx.43)

    잘 해주더군요 ㅎㅎ

  • 14.
    '18.5.16 8:48 PM (49.168.xxx.249)

    근데 호 해주는 건 변태짓 아니예요? 어우 토나와

  • 15. 같은 의사인데
    '18.5.16 8:49 PM (211.221.xxx.93) - 삭제된댓글

    75kg 나갈 때는 틱틱거리더니 17kg 빼고나니 엄청 친절하던데요.

  • 16. 남자도
    '18.5.16 8:50 PM (116.125.xxx.48)

    어리고 잘생기면 어딜가나 극진히 대접받아요. 여자만그런게아님.

  • 17.
    '18.5.16 8:56 PM (121.130.xxx.60)

    시작이다

    원글이 본인 이야기 하고 있네
    도끼병

  • 18. 친구
    '18.5.16 8:59 PM (220.88.xxx.202)

    가 좀 키크고 여성스런
    스타일인데..
    진료 다보고 밖에서 다음예약 날짜
    잡는다고 기다리는데.
    의사가 직접 나와서 다시 한번
    길게 설명하던데요.
    중병도 아니었는데..

    나는 접해보지 못한 신세계 ㅎㅎㅎ
    걔는 당연하다 생각할듯

  • 19. ...
    '18.5.16 9:02 PM (119.64.xxx.92)

    그건 모르겠고, 신경질 내니까 많이 친절해지더만 ㅎ

  • 20. 의사도 사람
    '18.5.16 9:04 PM (216.40.xxx.221)

    당연히 달라요..

  • 21. 모르면 좋았을
    '18.5.16 9:07 PM (116.127.xxx.144)

    사실인데요
    저도 얼마전 82보고 알았어요
    이쁘면 의사에게서도 친절을 받을수 있다는걸...ㅋㅋㅋ

  • 22. 12233
    '18.5.16 9:08 PM (220.88.xxx.202)

    병원뿐만 아니라 다른데도
    마찬가지에요

  • 23. ....
    '18.5.16 9:08 PM (211.177.xxx.222)

    의사 뿐이겠어요~~
    예쁘게 생기면 법정에서 형량도 줄어든다고 했어요....호감가는 인상 정말 중요한가봐요~

  • 24.
    '18.5.16 9:13 PM (111.65.xxx.14)

    헐 법정에서 형량을 그건 진짜 밥맛이네요 그럴수도 있군요

  • 25. 맞긴 맞을건데
    '18.5.16 9:14 PM (112.170.xxx.103)

    자기 입으로 그런 말을 하는게 좀 모지리같으신...

    저는 평타 이상의 미씨이긴 하지만 의사샘들이 잘해주시는 이유가
    저때문이 아니라 자주 아픈 우리 아이들 때문이라고 늘 생각했어요.
    실제로 울 애들이 하도 자주 가니까 선생님과 스스럼없이 친하기도 하고
    자주 병원오는걸 안타까워 하세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이런저런 팁도 듣게 되고 하던데요.

  • 26. 판사도 미인은 형적게때립니다
    '18.5.16 9:14 PM (223.39.xxx.37)

    예쁘면 의사판검사도 특별대우해줍니다

  • 27. 주치의 선생님이
    '18.5.16 9:15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너무 친절하고 다정해서 에이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인턴이 저 입원한 병실에 처치하러 와서는 교수님께서 특별히 신경쓰고 계시다며;; 근데 그 뉘앙스가 좀.. 의학적인 케어에 플러스 알파가 있다는 느낌? -_-;;
    최근 대학병원에 자주 가는데 저만해도 응급실에 젊은 여성 환자가 지나가면 그렇게 눈길이 가더라고요
    가운 입으면 그게 그렇게 예쁘던데요;
    저도 제가 환자 가운 입은 모습이 좀 예쁘다 느꼈음;;

  • 28. ㅇㅌ
    '18.5.16 9:19 PM (175.223.xxx.74)

    동네 병원에 주로 오는 사람이 노인들 이잖아요.
    그러니.. 미인이 아니라도 젊고 늘씬한 여자가 가면
    아무래도 의사도 좀 활력이 돌지 않으까요?

  • 29. ㅎㅎ
    '18.5.16 9:28 PM (128.134.xxx.9)

    예쁘면 더 잘해주는건 맞지만 40가까이된 여자한테는 안그럼...ㅋㅋ

  • 30. ㅁㅁ
    '18.5.16 9:34 PM (111.118.xxx.4)

    못생긴 사람은 이해 못할일들이 많이 생깁미다 ㅋㅋ

  • 31.
    '18.5.16 9:39 PM (111.65.xxx.14)

    키도 170에 인형 같긴한디 차트보면 나이 보이는데도 까먹나봅니다 성격도공주에요

  • 32. ..
    '18.5.16 9:53 PM (119.64.xxx.178)

    의사가 대놓고 예쁘게 생겼다 했어요
    딱 그뿐
    첫애 임신해서 간 산부인과 의사가
    그들도 남자인지라

  • 33. 요즘
    '18.5.16 11:30 PM (180.230.xxx.96)

    의사들 친절한데많아요
    병원들이 많으니..
    특히 원장들 더 친절하죠
    자기병원인데..

  • 34. ㅎㅎ
    '18.5.16 11:39 PM (222.97.xxx.110)

    전 첫 애 임신때 혼자 진료 다니다가
    막달쯤에 남편이랑 갔는데
    의사샘이 남자인데
    남편보고 잘 생겼다고 와 와 하면서 연예인 왜 안하시냐고?
    애 낳을때도 저한테도 잘해 주시더라구요.덴장

  • 35. ㅇㅇ
    '18.5.17 12:24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잘해줘요ㅡㅡ
    저는 항상 남편이랑 가는데도
    남자친구냐고?
    제나이 41인데
    어려보인다고
    의사들이 제일 외모보고 친절한듯요
    치과 정형 피부 다 그랬어요
    혼자간적 없는데도 그래요

  • 36. 병원도
    '18.5.17 5:4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곳이예요.
    서비스 후지면 망합니다.
    도시일수록 경쟁 치열하죠

  • 37. ...
    '23.6.4 2:10 PM (14.52.xxx.138)

    이러니 성형하는구요. 저도 최근에 잘 생긴 사람보고 너무 놀라서 상냥해지고 텐션이 올라가본 경험이 있네요. 제가 밝히는 여자가 된 기분이 되서 썩 좋지 않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336 보통 겨울 값나간다는 코트.. 얼마대 정도로 마련하시나요? 5 쇼핑 2018/07/09 2,143
830335 세상에 7월에 보일러 틀긴 또 첨이네요 11 ㄷㄹ 2018/07/09 3,279
830334 식당에서 서빙보는 여직원의 매우 불쾌한 행동때문에... 31 ㅈㄱ 2018/07/09 9,570
830333 아침에 눈뜨자마자 배가 아프고 뭘까요 2018/07/09 476
830332 지금 안산에 무슨 시위하나요? 괴롭네요 2018/07/09 571
830331 제주도 여행 팁좀 주세요~~^^ 15 제주도 2018/07/09 3,426
830330 여름에 면블라우스 후줄근할까요 3 ... 2018/07/09 1,697
830329 spa 브랜드요... 영수증 없으면 환불 정말 안되나요? 11 .... 2018/07/09 6,250
830328 집 때문에 고민인데 함 봐주시겠어요? 13 집산다면 2018/07/09 3,023
830327 지프 체로키 어떤가요? 3 .. 2018/07/09 1,317
830326 송혜교 박보검, 드라마 결국 같이 하네요 18 .. 2018/07/09 7,405
830325 임산부용 철분제 먹어도 될까요 2 마음이 2018/07/09 939
830324 길가에서 만난 할머니 14 .... 2018/07/09 5,533
830323 피디수첩ㅎㅎㅎㅎㅎ 4 ㅋㅋ 2018/07/09 1,720
830322 산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얘기할까요? 8 유쾌 2018/07/09 1,645
830321 심각하게 아침에 못일어나는데 병원을 가야할지요..ㅠㅠ 24 1313 2018/07/09 8,424
830320 17개월아기 선크림바르나요? 11 모모 2018/07/09 1,588
830319 어머니들은 무엇에 가장 약하신가요? 2 . 2018/07/09 865
830318 동네커뮤니티에 이슬람관련 글올리시는분 18 ㅈㄴ 2018/07/09 1,481
830317 기무사 사건이 조용히 덮히네요. 17 ㅇㅇㅇ 2018/07/09 2,528
830316 카페사장이 말하는 알바 외모의 중요성 (알바사진 O ).txt 9 2018/07/09 8,889
830315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2 .. 2018/07/09 1,961
830314 조선학교 학생 수학여행 기념품 압수, 전 세계 한인 규탄 이어져.. 1 light7.. 2018/07/09 1,111
830313 한효주 예쁜거 모르겠어요. 24 ... 2018/07/09 7,067
830312 7~80대 지병 없는 분들 드문가요? 9 건강 2018/07/09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