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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를 막 찢어먹고 있어요ㅠㅠ

@@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8-05-16 20:15:26
저녁까지 먹었는데 배는 고프고 입은 허전하고
애들 과자봉지 째려보다가 참고
라이스페이퍼 찢어서 입에서 불려먹고 있어요
지금 세장째 먹는 중인데... 과자한봉지 보다는 낫겠죠?
짭짤하니 맛있네요^^;;

평소에도 월남쌈 좋아하는데 전 제가 야채를
좋아하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내용물 똑 떨어져서
라이스페이퍼만 물에 적셔서 소스찍어 먹었더니
더맛있더라구요~~쫠깃쫠깃~~

지긍은 차마 양심상 불리진 않고 뜯어서
조각조각 불쌍히 먹는중...



IP : 211.214.xxx.1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6 8:23 PM (211.214.xxx.26)

    헐 상상도 믓했음요
    그렇게 먹는 방법이 있군요
    오예에~

  • 2. ....
    '18.5.16 8:35 PM (114.201.xxx.62)

    전 과자도 두봉지 먹고 또 빵먹을까 어쩔까 하고있는데요 ㅜ.ㅜ

  • 3.
    '18.5.16 8:37 PM (14.34.xxx.200)

    쫠깃쫠깃~느낌이 팍~~옵니다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다양한 꾸밈말을 쓰게 해주셔서

  • 4. 원글
    '18.5.16 8:43 PM (211.214.xxx.165)

    살안찌는 간식은 정녕 없는지^^
    하다하다 별걸 다뜯어먹고 있네요^^;;

  • 5. 오징어집
    '18.5.16 8:52 PM (221.142.xxx.125)

    한봉 뜯어먹다 짭잘해서 맥주한캔 뜯고ㅠ
    급반성합니다
    다음엔 라이스페이퍼로 ㅋㅋ

  • 6.
    '18.5.16 9:55 PM (58.140.xxx.231)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드세요 살안찜

  • 7. 원글
    '18.5.16 10:01 PM (211.214.xxx.165)

    멸치도 좋네요^^ 집에 굴러다니는 애들
    많은데 잘됐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라이스페이퍼 먹어보니 좋네요
    한장 가지고 한참 먹을수 있고
    작게 뜯을수록 오래먹고
    한장당 칼로리가 10~15킬로칼로리 밖에
    안되네요~~

    게다가 맥주가 땡기는 맛이 아니어서 좋네요
    오징어집 같은건 아주 위험하네요
    자체로도 위험 맥주까지 땡겨서 더위험^^
    낼은 멸치먹어볼께요~~

  • 8. 원글님
    '18.5.16 10:16 PM (1.233.xxx.36)

    베트남에서 그렇게 라이스페이퍼 찢어 넣고
    망고 채 썰고 채소 넣고
    향신료넣은 음식 있어요

  • 9. 뭉쳐요 ㅋ
    '18.5.16 11:00 PM (49.196.xxx.131)

    두장 세장 잘 뭉치면 감자떡 같아요

  • 10. 위에 위에 답글 쓰신 님..
    '18.5.16 11:27 PM (209.52.xxx.160)

    저도 같은 댓글 달려고 했어요!

    라이스페이퍼를 가위로 자르고 피쉬소스(없으면 까나리 액젓에 물 타면 될거 같아요), 그린애플 채 썰고 간장 약간에 고춧가루 양파 약간 채썬거 식초 살짝 넣고 비빈후 라이스페이퍼가 좀 불었을때 드셔보세요. 꼬릿꼬릿한 스멜과 함께 상큼하기도 하고 맵기도 하고 맛있어요. 망고나 파파야 없으심 애플로 쓰심되여

  • 11. ㅇㅇ
    '18.5.16 11:39 PM (180.230.xxx.96)

    ㅋㅋㅋㅋ
    정말 게시판글 읽다보면 잼있는사람들 많아요~~

  • 12. 원글
    '18.5.16 11:53 PM (211.214.xxx.165) - 삭제된댓글

    악~~ 그런 맛나는 음식 추천해주심 안돼요ㅠㅠ
    내용물 없는 월남쌈만도 넘 먹어서 걱정인데..
    맛난거에 페이퍼에 소스까지 뿌림
    넘 먹어서 안되겠는데 맛은 궁금하네요~~
    츄르릅~~~

    오늘은 걍 마른 페이퍼 뜯으며 버텨볼께요
    남편이 뭐먹냐고 보더니 같이 뜯어먹네요ㅋㅋ

    그리고 두세장을 뭉치면 감자떡이 탄생한다고용ㅋㅋ

  • 13. 원글
    '18.5.16 11:55 PM (211.214.xxx.165)

    악~~ 그런 맛나는 음식 추천해주심 안돼요ㅠㅠ
    내용물 없는 월남쌈만도 넘 먹어서 걱정인데..
    맛난거에 페이퍼에 소스까지 뿌림
    넘 먹어서 안되겠는데 맛은 궁금하네요~~
    츄르릅~~~

    오늘은 걍 마른 페이퍼 뜯으며 버텨볼께요
    남편이 뭐먹냐고 보더니 같이 뜯어먹네요ㅋㅋ

    여러장 뭉친 감자떡도 조만간 해먹을듯 하네요^♡^

  • 14. 아우
    '18.5.17 12:34 AM (180.230.xxx.96)

    마지막 원글님댓글에 빵터짐요
    남편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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