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가톨릭,기독교) 교리관련 궁금한 점
어릴적 기억에 갖고 있는데요.
맞는지 봐주세요.
현재 살던 가족이 죽으면 하늘나라로
가고 거기서는 여기의 기억 같은 건
의미없고 모두 옛기억 관계는 잊고
하느님? 하나님?의 자식으로 살게된다.
그러니 부모를 하늘나라서 만나도
이미 부모 자식 지간인 기억은 없고
그저 신의 자식으로 지내게 된다는
의미였어요.
제사를 안지내는 기독교쪽은 우상을
섬기지 않는다는 의미때문이기도 하고
죽고나면 고인을 기리지 않는다고도
했고요.
그리고 동물들은 영혼이 없다나요?
그러니 죽어도 하늘나라 간다는 개념
자체가 없다고요.
내가 사랑했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넜어도 하늘나라서 다시 만나자
기다려줘 하는 말은 교리상으론 의미
없는 말이라고요.
어릴때 이 말 듣고 얼마나 울컥했나 몰라요.
커서 굳이 확인해 볼 기회는 없었어요.
어떤가요? 교리상 맞는 말인가요?
1. ᆢ
'18.5.16 7:24 PM (211.243.xxx.103)그렇게 자세하게 하늘나라 일 아는 사람
지구상에 어디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성경에 예수님 말씀하신 부분만 사실이겠죠2. 원글
'18.5.16 7:32 PM (122.45.xxx.28)아 그럼 교리상 나온 정석의 이론들은
아니란 건가요?3. 그냥 통제하려고
'18.5.16 7:39 PM (220.86.xxx.250)다 만들어낸소리이고 말들이요
4. 무슨 소린지.
'18.5.16 7:40 PM (61.98.xxx.62) - 삭제된댓글만약에 기독교에서 말하는 야훼라는 게 있다면 다 같이 그가 창조해낸 피조물들인데 인간에겐 영혼이 있고 다른 생명체에겐 영혼이 없다는게 말이 돼요?
있으려면 다 있고, 없으려면 다 없는 거지.ㅋㅋㅋ가장 엉터리 종교가 기독교예요.5. 성경에
'18.5.16 7:49 PM (122.128.xxx.102) - 삭제된댓글사후 낙원에 대해 그렇게 자세한 개념은 안나옵니다.
그저 하나님을 찬영하며 영원한 복락을 누린다 정도로 기억하네요.
어차피 영혼이라는 것은 두뇌의 사고작용에 불과한 것이니 죽어서 천국에 가든 말든 상관할 문제는 아니죠.6. 원글
'18.5.16 7:49 PM (122.45.xxx.28)그러니까 제가 알고픈건
교회교리라고 들었던 저
내용이 지금도 통용되는
거냐는 거예요.
82에 많은 분들 계시니 더욱
객관적으로 말씀 해주실 분
교인들 중에 계실것 같아서요.
저게 그르다 아니다 언쟁하려는
게 아녜요.
교리 모르는 분들이 무작정
종교 비하 발언하시는 건
의미 없구요.
아직 저게 맞다 아니다 확인을
못했으니 제대로 알고나서 의견 피력
해야 순서가 맞겠죠.
그저 사실을 알고 싶습니다.7. 성경에
'18.5.16 7:50 PM (122.128.xxx.102)사후 낙원에 대해 그렇게 자세한 개념은 안나옵니다.
그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원한 복락을 누린다 정도로 기억하네요.
어차피 영혼이라는 것은 두뇌의 사고작용에 불과한 것이니 죽어서 천국에 가든 말든 상관할 문제는 아니죠.8. ᆢ
'18.5.16 8:18 PM (211.243.xxx.103)너무 그 교리에 매여 계시는데요
사실 천국 다 안가봤잖아요
너무 신경쓰지를 마세요9. 성경에선
'18.5.16 9:18 PM (36.38.xxx.212)천국을 강조하지않아요
관련구절도 거의 없구요
아이들에게 쉽게 죽음과 삶을 설명하면서 나온 설교일뿐이구요
교리라고 했는데
기독교 개신교만 한정하자면 교리라고 할만한게 없어요
십계명 정도가 신자가 외워둘 교리 정도일뿐이구요
그외에 기독교 교리라면 삼위일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정도예요
육의 지체를 죽이도록 한다 거듭남이나 회개가 기독교의 핵심이라
육신의 죄를 지적하지만
그렇다고
영혼이나 정신을 강조하지도 않습니다10. 영혼이나 정신을 강조하지않는데
'18.5.16 9:23 PM (36.38.xxx.212)죽은뒤 사후세계나 천국을 의미있게 다루지 않죠
죽은뒤 부모와의 관계 이런건 없구요
가장 중요한 십계명에 부모를 공경하라고 해요11. ............................
'18.5.16 11:08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부활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사랑 예수님을 닮게 됩니다. 이는 은총으로 깨끗해지고 성스러워진 우리의 영혼뿐 아니라 육신도 마찬가지로 더 이상 고통과 연약함이 없는 영광된 몸도 되받게 되어 있습니다.우리 사랑 주님이 직접 우리 눈물을 닦아 주시고 해와 같이 우리 모두의 존재를 다시 비추고 가득 채우므로
더 이상의 아픔이나 허덕임도 없습니다.
모든 인간적 사회적 관계는 주님의 전지 전능하신 안배 하에, 그 미스테리 속에 이루어진 것이고
그 구체성과 이유는 우리가 진리 자체인 주님을 뵈올 때 우리에게도 더 이상 베일에 싸인 신비가 아니라 환한 실체로서 드러날 것입니다. 그 때는 우리 자신이 빛 앞에 있으므로 더 이상 누가 알려 줘야 하지 않습니다.
현생의 관계와 기억이 지워지거나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그 관계 자체가 충만하고 원의를 이루는 거룩한 관계로 변모하는 것입니다. 천상에 있다 하여 요셉과 마리아의 인간 예수의 부모됨이 부인되거나 망각되는 것이 아닌 그에 걸맞는 덕과 성스러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동물에 대해서는 저라면 걱정 않겠습니다.
신학적으로 영혼이 없어서 천국에 못 간다고 하는데
아버지께는 '방'이 많습니다.
' 어린 까마귀를 먹이시고' '참새의 나날들을 다 헤아리시는' 창조주 주님의 사랑은 모든 이와 모든 피조물들의 눈물을 닦아 주실테니까요.12. ....
'18.5.16 11:20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단언컨대 그런걸 아는 사람은 지구상에 한 명도 없을 거 같네요.
목사든 교황이든..
그런 건 시대나 문화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과거에 면죄부라는 사기를 저지른 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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