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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16일 이데일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시장의 지지도는 60.8%로 나타났다.
김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16%·13.3%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번 조사에선 김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는데, 이는 ‘샤이보수’ 현상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자동응답방식(ARS)이란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4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4%로 총 2만4480명 중 844명이 설문에 응했다. 무선 60% 가상번호 표집틀, 유선 4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8년 4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로 가중치를 부여했다(림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현영 (ssi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