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수영복을 안가져와요

욘석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8-05-16 17:09:56
ㅎㅎㅎㅎ
제목 그대로에요

월요일 학교 활동으로 수영강습이 있는데
수영하고서 수영가방을 여지껏 안 챙겨오네요
전엔 제가 챙겨오라고 며칠이고 말 햇는데 ...
이번에는 그냥 놔둬 볼까 생각 중입니다
엄마 없이 스스로 해보게 해야지 엄마가 다 챙겨주니 아무 생각없이 다니는듯 해요
고쳐 질까요?
IP : 121.160.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돌이
    '18.5.16 5:37 PM (1.235.xxx.45)

    아이가 몇살인데요??
    울아들 6세땐 종종 가방이나 수영복 놓고나오고
    아직도 가끔 물안경이나 수모 깜빡하고 나와요.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빠트린거 바로 다시 챙겨나오라 해요~

  • 2. 삼돌이
    '18.5.16 5:39 PM (1.235.xxx.45)

    아 학교수영이라니 초3이상인가보네요 ㅎㅎ
    아.. 그때까지도 그래요? ㅠㅜ
    다시 읽어보곤 혼자 좌절 ㅋㅋㅋ

  • 3. 건강
    '18.5.16 5:42 PM (14.34.xxx.200)

    아이고..곰팡이 생기겠어요
    혹시 수영장에서 잃어버린건
    아닐까요?
    또 수업 있을텐데요

  • 4. 음..
    '18.5.16 6:12 PM (115.137.xxx.33)

    그거 월요일에 또 입어야할텐데..가져오라해서 빨아주셔야...
    아님 월요일 그 냄새나는거 입고 해야할텐데..
    주변에 피해를...ㅠ

    삼돌이님..
    울 아들은 고딩때도 그랬어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ㅎㅎㅎ

  • 5. 욘석
    '18.5.16 6:25 PM (121.160.xxx.82)

    ㅋㅋㅋㅋㅋ
    덜렁대고 잘 못챙기는 성격이에요
    나쁘다고 생각은 안들구요...
    냄새나면 안 입을 아이에요
    남에게 피해주는 아이도 아니구요~~^^
    간혹 잊어버려요
    친구랑 노는게 좋아라 하는 녀석이라 우르르 몰려가면 생각나도 안챙겨요 ㅋㅋ
    아이 키우는데 그런 일도 있지요
    제가 살짝 뭔가 액션이 있으면 고쳐질까 싶어 올린글이에요

    네 고학년 맞아요

  • 6. ..
    '18.5.16 6:38 PM (175.223.xxx.247)

    냄새나서 안입으면

    남들 수영하는데 뻘쭘 하겠네요


    근데 아들들은 본인이 손해를 봐야

    좀 바뀌지..

    엄마가 사전에 백날 주의를 주고 챙겨주면

    절대 버릇이 안고쳐지더라구요


    쉰내나는 수영복..생각만해도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604 정말 많이 웃으면 인상이 변하나요? 8 2018/05/22 5,875
813603 오이 씻을 때 9 .. 2018/05/22 2,165
813602 족저근막염이 관절염인가요? 3 관절 2018/05/22 2,211
813601 부처님 오신날 절에가서 등달기 하셨나요? 7 82cook.. 2018/05/22 2,511
813600 가디건 입을만한게 왜 제눈엔 안보이는지요 12 .. 2018/05/22 3,831
813599 동대문 종합상가와 광장시장 5 오가닉 2018/05/22 2,130
813598 계란만으로도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충분하겠죠? 8 .. 2018/05/22 3,918
813597 아기 돌 기념으로 제주도 가요 5 늦둥이엄마 2018/05/22 1,187
813596 사구체신염은 난치병인가요? 4 .. 2018/05/22 2,675
813595 존댓말 쓰는 자녀들은 부모에게 안대들죠? 12 존대 2018/05/22 4,665
813594 매일 아줌마들 모임하는 사람들은 체력이 대단한거겠죠 20 ..... 2018/05/22 6,526
813593 40대 중반..자식이 잘 안되니 무엇보다 속상하네요 159 속상한 엄마.. 2018/05/22 31,892
813592 전라도광주에 돼지갈비 잘하는곳과 깨끗한 모텔 있을까요? 8 .. 2018/05/22 1,379
813591 아들 두신 어머니들 제아들 키와 운동 좀 봐주세요 9 아들의키 2018/05/22 1,695
813590 가성비 좋은 향수 있을까요?? 6 향기 2018/05/22 2,364
813589 과외 학생의 미세한 변화 12 영란 2018/05/22 3,490
813588 영화 독전보고 왔어요.(약스포, 등급유감) 4 조조 2018/05/22 2,633
813587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범죄 7 ㅇㅇㅇ 2018/05/22 706
813586 방탄)빌보드 퍼포 뷔국 투샷 영상도 멋지네요. 6 bts 2018/05/22 2,410
813585 사무실 같이 쓰는데 쓰레기를 안 버려요 20 ddd 2018/05/22 3,500
813584 홍삼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14 홍삼 2018/05/22 4,812
813583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더니... 22 nn 2018/05/22 7,984
813582 김정은은 남한 언론에 뿔 난듯 하네요. 54 생각 2018/05/22 5,862
813581 강아지 입양하신분들께 질문드려요 11 ㅇㅇ 2018/05/22 1,085
813580 주방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시나요? 16 주방 2018/05/22 5,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