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수영복을 안가져와요
제목 그대로에요
월요일 학교 활동으로 수영강습이 있는데
수영하고서 수영가방을 여지껏 안 챙겨오네요
전엔 제가 챙겨오라고 며칠이고 말 햇는데 ...
이번에는 그냥 놔둬 볼까 생각 중입니다
엄마 없이 스스로 해보게 해야지 엄마가 다 챙겨주니 아무 생각없이 다니는듯 해요
고쳐 질까요?
1. 삼돌이
'18.5.16 5:37 PM (1.235.xxx.45)아이가 몇살인데요??
울아들 6세땐 종종 가방이나 수영복 놓고나오고
아직도 가끔 물안경이나 수모 깜빡하고 나와요.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빠트린거 바로 다시 챙겨나오라 해요~2. 삼돌이
'18.5.16 5:39 PM (1.235.xxx.45)아 학교수영이라니 초3이상인가보네요 ㅎㅎ
아.. 그때까지도 그래요? ㅠㅜ
다시 읽어보곤 혼자 좌절 ㅋㅋㅋ3. 건강
'18.5.16 5:42 PM (14.34.xxx.200)아이고..곰팡이 생기겠어요
혹시 수영장에서 잃어버린건
아닐까요?
또 수업 있을텐데요4. 음..
'18.5.16 6:12 PM (115.137.xxx.33)그거 월요일에 또 입어야할텐데..가져오라해서 빨아주셔야...
아님 월요일 그 냄새나는거 입고 해야할텐데..
주변에 피해를...ㅠ
삼돌이님..
울 아들은 고딩때도 그랬어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ㅎㅎㅎ5. 욘석
'18.5.16 6:25 PM (121.160.xxx.82)ㅋㅋㅋㅋㅋ
덜렁대고 잘 못챙기는 성격이에요
나쁘다고 생각은 안들구요...
냄새나면 안 입을 아이에요
남에게 피해주는 아이도 아니구요~~^^
간혹 잊어버려요
친구랑 노는게 좋아라 하는 녀석이라 우르르 몰려가면 생각나도 안챙겨요 ㅋㅋ
아이 키우는데 그런 일도 있지요
제가 살짝 뭔가 액션이 있으면 고쳐질까 싶어 올린글이에요
네 고학년 맞아요6. ..
'18.5.16 6:38 PM (175.223.xxx.247)냄새나서 안입으면
남들 수영하는데 뻘쭘 하겠네요
근데 아들들은 본인이 손해를 봐야
좀 바뀌지..
엄마가 사전에 백날 주의를 주고 챙겨주면
절대 버릇이 안고쳐지더라구요
쉰내나는 수영복..생각만해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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