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강아지

푸들맘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8-05-16 16:23:55
대소변 문제로 질문드립니다.

아이가 대소변을 잘 가리다가 갑자기 대소변을 아무데나 봅니다.

배변판에 눠야 한다는건 잘 알고 있으면서 눈치보며 이방 저방 대소변을 보네요.

제가 쳐다보고 있으면 배변판 바로 앞에다가 누기도 하구요.

그리고 산책을 나가면 밖에서는 대소변을 전혀 안보고 참았다가 집에 들어오자 마자 현관에 듬뿍 싸버리네요. ㅠㅠ

아마도 밖은 배변판이 없으니 못누는것 같아여.

어떡게 가르치면 될까요?
IP : 14.241.xxx.2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변판은 깨끗한가요?
    '18.5.16 4:38 PM (182.215.xxx.73)

    전 아까워도 한번 볼때마다 갈아줘서 고쳤어요
    그리고 실수해도 아무런 말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대소변을 치워버리세요
    혹여 한번이라도 잘 누면 무한 칭찬과함께 간식을 주고요
    산책시 너무 빠르게 걷거나
    사람 많은곳은 아이가 공포감을 느껴 그럴수 있으니
    조용한 시간대 인적드문곳에 천천히 걸어다니며 이런저런
    냄새 맡게 해주세요

  • 2. 뭔가
    '18.5.16 4:40 PM (59.16.xxx.186)

    불안한가보네요
    배변판위에 볼일봉연 잘했다 하시고 맛있는 간식도 주고하면 될것같아요
    밖에서도 볼일보면 간식도주고 잘했다 예뻐해주세요

  • 3. 뭔가
    '18.5.16 4:41 PM (59.16.xxx.186)

    다른 강아지 소변 냄새 맡으면 그위에하도록 기다려 주세요

  • 4. winterrain
    '18.5.16 4:44 PM (125.132.xxx.105)

    대소변 잘 가리던 아이면 실수에 너무 심하게 반응하지 마시고요,
    이따금씩 잘 하면 막 칭찬 간식 주세요.
    혹시 수컷인가요? 수컷은 간혹 스트레스 받으면 안 하던 마킹을 하기도 해요.
    윗님 조언대로 배변패드는 자주 갈아주시고
    혹시 수시로 실수하는 장소가 있으면 거기에도 깔아주세요.
    온 집에 4-5 군데도 좋아요.
    안정적으로 거기에다만 누기 시작하면 한 장씩 제거하셔도 될 거예요.
    산보는 강형욱씨의 세나개 보면 집 주변에 한 20-30분 정도
    주변을 편하게 오락가락 하게 해주시면 편해지면서 쉬도 응가도 하더라고요.

  • 5. ...
    '18.5.16 4:45 PM (223.33.xxx.250)

    배변보고 혼나거나 놀라서 그런거 같아요

  • 6. 우리 강아지
    '18.5.16 4:51 PM (220.93.xxx.178)

    저희 강아지도 지금은 6살인데
    5개월쯤 잘 가리던 대소변을 잘 못해서...혼냈어요 ㅠ ㅠ
    처음 강아지를 키워서 그렇게 밖에 대응 못한게 너무 후회되요
    여기저기 패드 깔아주시구..패드에 볼 일 보면
    오버해서 칭찬해 주세요..배판판에서 일 볼때
    놀랐거나 그랬을거에요..

  • 7.
    '18.5.16 5:07 PM (49.167.xxx.131)

    이방저방 숨어 배변하는거면 혹시 혼내시나요? 혼내면 숨어서하기도하더라구요

  • 8. ,,,
    '18.5.16 5:08 PM (1.240.xxx.221)

    마구 엇나가는 시기인가 보네요
    꾸준히 인도해 주시고 산책시켜 주시고 칭찬해 주시면
    나아져요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 9. 푸들맘
    '18.5.16 5:25 PM (14.241.xxx.215)

    배변판에서 냄새나면 잘 안누는것 같아서 자주 갈아주고 씻어 주는데
    딱 한번 볼일보면 잘 안올라 갈라고 그래서 패드 소비량이 많네요.
    배변판에 대소변 보면 폭풍 칭창은 해 주는데 실수하면 야단도 쳤거든요. 5개월이면 아직 더 기다려 줘야 하나봐요.
    오늘 부터는 실수할때는 모흔체 조용히 치워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ㅇㅇ
    '18.5.16 5:25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1년 가까이는 착오도하고 실수도 한거 같아요.
    배변판의 쉬야는 금방금방 비워주시나요?

  • 11. 푸들맘
    '18.5.16 5:26 PM (14.241.xxx.215)

    마구 엇나가는 시기 맞는것 같아요.^^;;
    요즘 사고도 많이치고 너무 별나서 힘들어요.

  • 12. ㅇㅇ
    '18.5.16 5:27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1년 가까이는 착오도하고 실수도 한거 같아요.
    배변판의 쉬야는 금방금방 비워주시나요?
    울 강아지도 5개월때까지는 밖에서 쉬야 하는거 몰랐어요;;;
    산책하면서 다른 강아지들 하는거 보고 배워서
    좀 지난다음에 밖에서 쉬도 하고 응가도 했삼요~

  • 13. ㅇㅇ
    '18.5.16 5:29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년 가까이는 착오도하고 실수도 한거 같아요.
    배변판의 쉬야는 금방금방 비워주시나요?
    울 강아지도 5개월때까지는 밖에서 쉬야 하는거 몰랐어요;;;
    산책하면서 다른 강아지들 하는거 보고 배워서
    좀 지난다음에 밖에서 쉬도 하고 응가도 했삼요~
    저희 강아지 아기때 배변판 훈련 하고 화장실에서 하는거 겸해서
    했는데.... 화장실이 훨 편해요. 화장실에서 배변하는것도 함 고려해 보삼.

  • 14. ㅇㅇ
    '18.5.16 5:32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1년 가까이는 착오도하고 실수도 한거 같아요.
    배변판의 쉬야는 금방금방 비워주시나요?
    울 강아지도 5개월때까지는 밖에서 쉬야 하는거 몰랐어요;;;
    산책하면서 다른 강아지들 하는거 보고 배워서
    좀 지난다음에 밖에서 쉬도 하고 응가도 했삼요~
    저희 강아지 아기때 배변판 훈련 하고 화장실에서 하는거 겸해서
    했는데.... 화장실이 훨 편해요. 화장실에서 배변하는것도 함 고려해 보삼.

  • 15. 세살푸들
    '18.5.16 5:34 PM (182.224.xxx.30)

    한살까지는 배변이 완벽하지 않아요.
    사실 저희 푸드리 지금 만 세살 넘었는데도 한번씩 실수해요
    사람 아니니까 너무 혼내지 마세요
    저도 잘해서 이런 말씀드리는거 아니고 그때 잘할걸 아쉬워서 그래요
    푸들이 천방지축이라도 두돌 넘으면 얌전해지고 이뻐요^^

  • 16. ㅇㅇ
    '18.5.16 5:55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운동화 가지고 안놀죠?
    선풍기 손잡이 물어뜯지 않죠?
    사람 배개에다 응가한적 없죵?; ;
    울 강아지보다 들 유별난거임ㅋ

  • 17. 본능
    '18.5.16 8:36 PM (173.34.xxx.67)

    저희 강쥐도 이전까지 잘하다가 이상하게 5개월때쯤 여기저기 실수를 했어요. 어떤 경우는 일부러 하는 것 처럼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엉뚱한 곳에 소변을 보기도 했구요. 그때가 본능적으로 마킹을 시작하는 시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희 강쥐가 6개월차에 중성화를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마킹 습성이 없어지고 배변 실수가 사라졌습니다.

  • 18. ..
    '18.5.17 12:21 AM (1.227.xxx.227)

    실수해도 야단치시면안되고 무심히 치우시고요 잘가리게되도 매번 패드에 올라가서 할때마다 칭찬해주시는게좋아요 올라갈때마다 간식주면 간식먹고싶어서 안나오는걸 쥐어짜기도하니 말로만해도 다알아들어요 글고 산책시 주인이앞으로가면서 막 빨리 걸으시는건 아닌지요 다른개들 오줌냄새도맡고 흙이나모래에서 싸게 기다려주시는게좋아요 산책은 냄새 흠뻑맡으면서 천천히 걸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112 불 나는 꿈( 해몽해주세요) 5 2018/09/10 2,179
853111 혹시 집회 의상 아세요? 1 선글 2018/09/10 605
853110 송편 스트레스 19 Ahajsk.. 2018/09/10 4,932
853109 집에 불나는 꿈.. 길몽인가요? 흉몽인가요? 9 ** 2018/09/10 3,597
853108 손이먼저 가을 오니 2018/09/10 560
853107 논술 성대에서 연대까지 6 재수생 2018/09/10 2,238
853106 아들 집값이 오르니 시댁식구 반응이 시큰둥.. 35 ... 2018/09/10 17,748
853105 요즘 자게... 4 2018/09/10 889
853104 안 터지는 순대볶음 비법은 도대체 뭔가요?^^;; 7 미치겠네 2018/09/10 3,252
853103 자유당 예전 한나라당 총풍사건으로 국가내란죄로 다스려야 아닌가요.. 1 조선 폐간 2018/09/10 616
853102 미스터션샤인- 정덕현 칼럼리스트 글이에요 3 .. 2018/09/10 4,343
853101 문희상 '난 평양 안간다'..평양 정상회담, 시작부터 '삐걱' 10 .. 2018/09/10 2,943
853100 문재인 대통령 얼굴 캐리커쳐를 그려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이니굿.. 9 ... 2018/09/10 1,472
853099 제사 안할거면 이혼하라네요 92 속상한 사람.. 2018/09/10 25,578
853098 다주택자 200만,전국 주택 3분의 1 보유 5 보유세 2018/09/10 1,246
853097 팟캐스트 외부에서 들으면 데이터 닳죠? 3 궁금 2018/09/10 1,028
853096 국회비준 반대하기위해 안가겠다? 2 ㅇㅇㅇ 2018/09/10 580
853095 등근육 운동 허리에 괜찮은가요? 4 ㄱㅅㅂㄷ 2018/09/10 2,121
853094 수 년전 부동산 폭락기에 정말 자살자가 있었나요? 19 ? 2018/09/10 4,453
853093 김어준 "그렇게 한번 당한것으로 부족한 것인가?&quo.. 36 ... 2018/09/10 2,396
853092 작은 쇼핑몰하는데 새벽에도 전화,문자 문의가 온대요. 22 .... 2018/09/10 6,923
853091 자동차 옵션은 다 하는게 좋은가요? 8 보니하니 2018/09/10 1,657
853090 아침요가 공복상태로 가나요, 5 ㆍㆍ 2018/09/10 2,577
853089 vit D를 과다복용시 문제없나요? 5 과다복용 2018/09/10 1,704
853088 남편과 별거인데 1가구 2주택 10 이런 경우 2018/09/10 4,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