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깨갱 소리를 듣긴 했는데 오늘 유독 심하네요
몇번을 깨갱하고 우는지 지금도 강아지가 울어요
슬쩍 현관나가서 들으니 아줌마가 강아지한테 조용히해
뭐라뭐라 지랄대요~ 여기 이사온지 일년 다 되가는데 강아지 딱 한번봤어요
흰색말티즈 같았는데ㅜㅜ 산책한번 나가는거 못봤어요
가게를 하는데 밤늦게 까지 혼자있거나 명절때는 그냥 집에 두고가나봐요
낯선 여자가 현관카드로 문이 안열린다면서 도와주는데 강아지 밥주러 왔다고 그러질않나 남편 인상도 어두워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오며가며 인사는 하는데 그 여자는 쳐다도 안봐요ㅜㅜ
다 필요없고 왜 저리 강아지를 두들겨 패는지 아마도 여기저기 오줌싸서 그런가봐요 여름시작이니 허구헌날 강쥐 곡소리 많이도 듣게 생겼네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아줌마가 강아지를 때리나봐요ㅜㅜ
옆집아줌마가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8-05-16 15:33:18
IP : 211.246.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8.5.16 3:34 PM (211.186.xxx.88)아유 불쌍해...........
어쩌나요.............ㅠㅠ2. 항상봄
'18.5.16 3:36 PM (211.202.xxx.161)신고 안되나요?ㅠ
지켜보시다가 센터에라도 연락하시면ㅠ3. 신고할 정도면
'18.5.16 3:37 P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필히 신고하세요. 동물학대로...
4. 동물자유연대
'18.5.16 4:09 PM (117.111.xxx.79)이쪽으로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동물농장에 도와달라고 해두 될것 같아요5. 쌍년
'18.5.16 4:10 PM (116.121.xxx.93)그럴거면서 왜 키운대요 지 화받이로 데려왔나 다음생에 두둘겨 맞으며 살아라 나쁜년
6. winterrain
'18.5.16 4:21 PM (125.132.xxx.105)일단 저럴 때 녹취를 해 놓으면 학대 증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7. happy
'18.5.16 5:08 PM (122.45.xxx.28)녹음이나 녹화해두시고요.
그전에 신고부터 좀 해주세요.
경찰서나 동물보호연대로요8. ///
'18.5.16 5:24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녹음하고 일단 112라도 신고 부탁드려요.ㅠㅠ
9. 늑대와치타
'18.5.16 5:55 PM (42.82.xxx.216)무턱대고 112 신고하지마세요. 울 나라 법 개떡같아서 제재도 못해요.
동물자유연대에 먼저 알아보심이 나을 거 같아요...
그런 인간들은 사고나서 평생 고통받으며 살길~~!!10. ..
'18.5.17 12:30 AM (1.227.xxx.227)에고 너무불쌍해요 ㅠ 원글님이 좀 어디전화하셔서 도와주시면 안되나요 ㅠ 눙물날거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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