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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희룡 계란 맞을 때 본능적으로 가릴텐데 전혀 동요가 없더라구요?

갑자기 궁금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8-05-16 15:02:11

혹시 저처럼 특이하다고 느끼신 분 계실까요?


단상에 사람이 뛰쳐 올라가도 원희룡만 가만히

계란을 맞았는데도 손 하나 까딱 않음

폭력범이 가까이 다가가는데도 가만히

따귀를 맞았는데도 얌전히..


그런가하면 다른 패널들, 진행자, 주변 사람들 다 허둥지둥

피하고 막고 말리고 하는데

원희룡은 무슨 강심장으로 저렇게 가만히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IP : 211.192.xxx.14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더군요.
    '18.5.16 3:07 PM (122.128.xxx.102)

    그런 상황에서는 본능적으로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마련인데 무슨 돌부처도 아니고 왜 그렇게 가만히 있던 것인지...

  • 2. 마이쮸
    '18.5.16 3:10 PM (121.65.xxx.11)

    마치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 3. 앗싸
    '18.5.16 3:12 PM (203.247.xxx.210)

    기다렸던 피해자 역할

  • 4. ..
    '18.5.16 3:16 PM (175.115.xxx.188)

    이상했어요

  • 5. ㅇㅅㄴ
    '18.5.16 3:16 PM (61.101.xxx.246)

    미리 소식을 어찌어찌 ..들었을지도..계란정도 던질거같다....는

  • 6. ....
    '18.5.16 3:25 PM (125.186.xxx.152)

    작년에 문프 취임후 무슨 행사에서
    동성애 청년이 뛰어들어 문프 코앞에서 주먹 휘둘렀는데 문프가 꿈쩍도 안했다고
    담대하다고 칭찬이 자자했어요.
    자한당이 워낙에 조작에 능한 당이고
    특히 선거때 맞는 걸로 득 본적 많고
    코 앞까지 온 거랑 진짜 맞은건 반사신경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걸로 뭐라고 하기는 좀....

  • 7. ...
    '18.5.16 3:25 PM (112.220.xxx.102)

    저도 그장면 보면서 의아했어요 -_-

  • 8. ??
    '18.5.16 3:29 PM (211.246.xxx.140)

    그담대함하고 틀린듯해요
    ㅎ~~~사람따라 그리 보이는지몰라도
    이건 담대함이 아니라 기다렀다는듯하고
    놀라지도않고 좀그러네요

  • 9. 문재인과는 다르죠
    '18.5.16 3:31 PM (210.220.xxx.245)

    문재인대통령은 아직도 사격할때 버릇이 남아있는 특전사출신이십니다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그사람을 똑바로 바라보며 상황판단하셨던거고 원희룡은 아무리봐도 예전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성적가지고 때릴때처럼 맞을걸 알고 각오한것처럼 보여서 의아한거죠

  • 10. ....
    '18.5.16 3:31 PM (125.186.xxx.152)

    달라보이면 다행이구요.

  • 11. 함께해요
    '18.5.16 3:39 PM (61.84.xxx.53)

    저도 그 생각했어요^^
    본능적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어찌저리 가만히 있는지 신기하다구요..
    기다렸나...?

  • 12. 그러니까요
    '18.5.16 3:41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금치산자 사지마비도 아니고 어떻게 눈썹하나 꿈쩍 안 하는지 ㅋㅋ
    앞으로도 조심(?)해야 할듯,
    저렇게 모자란데 어디 집 밖에 내보내겠어요.
    차가 달려와도 가만 있을듯
    웃겨라

  • 13. 일상이
    '18.5.16 3:45 PM (211.193.xxx.76)

    의심과 조롱밖에 없는듯

    하나도 아상하지 않습디다

    이재명이었으면 분노조절 못해서 욕하고 난장판 만들었겠네 하는 생각 뿐

    원희룡이 아직 힘이 남아 있다는 말로 자극해서 맞았다고 난리 치다가 자작극 같다고 난리
    둘이 모순되지 않아요?
    하나만 하세요ㅉㅉ

  • 14. 뭔 소린지...???
    '18.5.16 3:54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일상이
    '18.5.16 3:45 PM (211.193.xxx.76)
    의심과 조롱밖에 없는듯

    하나도 아상하지 않습디다

    이재명이었으면 분노조절 못해서 욕하고 난장판 만들었겠네 하는 생각 뿐

    원희룡이 아직 힘이 남아 있다는 말로 자극해서 맞았다고 난리 치다가 자작극 같다고 난리
    둘이 모순되지 않아요?
    하나만 하세요ㅉㅉ

  • 15. 아니..
    '18.5.16 3:59 PM (211.192.xxx.148)

    본능적으로 따귀 치러 올 때는 팔이라도 올려서 얼굴 막아야 정상 아닐지..
    아니면 붙어 싸우던가.
    거기서 발로 사타구니를 차서 넘어뜨려도 누구라도 아무소리 안할것 같아요.
    저같은 소음인중에 A 이 뭘 알겠냐만서도.

  • 16. ...
    '18.5.16 4:12 PM (220.120.xxx.158)

    일부러 가만히 있었던거 같아요
    카메라 앞이니 선거전에 동정심 일으키기 얼마나 좋은 그림이인가요?
    물론 딸이 반은 까먹었지만...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 벼라별 일을 다 해온거 많이들 봤잖아요

  • 17. 선거에 쓰일 그림
    '18.5.16 4:24 PM (122.37.xxx.115)

    그생각이 들엇겟죠. 그순간에도
    자작이란말 아니구요

  • 18. 얼음땡
    '18.5.16 4:36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의아했어요.보면서 읭?했어요. 자기도 너무놀래서 얼어버린건지

  • 19. 맞아요
    '18.5.16 5:02 PM (116.121.xxx.93)

    가만히 눈감고 있더만요

  • 20. 다행이다
    '18.5.16 5:30 PM (39.7.xxx.180)

    팔을 올려 막거나 몸을 살짝이라도 돌릴텐데 이상하다생각했는데 미동도 없이 가만있는 자세가 이상하다고 저만 느낀게아니네요

  • 21. ㅇㅇㅇ
    '18.5.16 8:54 PM (120.142.xxx.15)

    전 그건 사람 성격에 따라 그럴 수 있기에 이상하단 생각은 안했어요. 다만 정신적 충격에 병원 갔다는 말에 웃겼어요. 그니까 그건 담대한 성격이 아니라 충격받은 거였네요. ㅋㅋㅋ

  • 22. 지니
    '18.5.16 8:55 PM (117.111.xxx.53)

    저도 이상하다 생각했어요~마치 기다렸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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