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도 타고나는거라면 저질체력은 부모 탓인가요?

ㅇㅇ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8-05-16 14:33:49
부실한 정자 난자가 만나서 그렇게 만들어진건가요?
IP : 218.39.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8.5.16 2:38 PM (73.153.xxx.199)

    그렇게치면 부모탓아닌게 뭐가있을까요?
    못생겨도 부모탓이죠.
    머리나쁜것도 부모탓이지
    말빨없는것도 부모탓이지
    성격안좋은것도 부모탓이지
    내가 원하지도않는데 맘에들지도않는 나라는 사람을 둘이좋아 만들어서 묻지도않고 이 세상에 턱하니 낳아버린거자체가 부모탓이잖아요?
    그런데 우린 그걸 부모덕이라고하면서 효도해서 갚아야한다고 배우죠.

  • 2. ....
    '18.5.16 2:39 PM (221.157.xxx.127)

    대부분다 조상탓이에요 유전자대로 사니까

  • 3. ㅇㅇ
    '18.5.16 2:39 PM (49.142.xxx.181)

    조상탓이자 랜덤이겠죠. 그 부모인들 저질 체력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었겠어요?
    저희 딸이 저질 체력인데, 저도 저희 부모님이 저질체력 물려받은거거든요.

  • 4. ...
    '18.5.16 2:39 PM (125.186.xxx.152)

    어릴때 체력 약해서 건강을 위해 운동 시작했다가
    국가대표가 된 사람들 꽤 있죠.

  • 5. ..
    '18.5.16 2:43 PM (124.111.xxx.201)

    밭과 씨가 좋아야 좋은 싹이 나지만
    그걸 어떻게 물과 거름과 빛을 주어 키우냐에 따라
    또 달라지죠.

  • 6. 성장과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18.5.16 2:55 PM (122.128.xxx.102)

    우리집안이 잔병없이 건강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가나 외가 선대들이 모두 큰병없이 장수하셨어요.
    그래서인지 부모님도 건강하시고 동생들도 모두 건강한데 저만 저질체력입니다.
    저는 첫아이였는데다 모성애조차 부족했던 엄마가 할머니와 시터에게 번갈아 맡기며 정말 성의없게 키웠거든요.
    그래서 아기 때 3번이나 심정지를 경험했더라고 합니다.
    그때마다 의사의 사망선고가 내려졌었구요.
    어쨌든 명줄 하나는 질겨서 아직까지 살아는 있고 큰병도 없기는 하지만 체력이 참 저질스럽습니다.
    늘 몸 여기저기가 아프네요.

  • 7. ...
    '18.5.16 4:01 PM (223.62.xxx.19)

    20살 까지는 최소 서른까지 부모탓 먹히는데
    그 이후는 본인탓.

    세포도 120일이면 바뀌는데
    유전적인 영향이라해도 자기가 먹고 만든건데

    누굴탓해요? 이래서 이렇다는 핑계

  • 8. 자식탓하는 부모도 있던데
    '18.5.16 5:14 PM (112.164.xxx.133) - 삭제된댓글

    부모탓하는 자식도 역시 있군요
    남탓좋아하는것도 유전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188 고등 자율 팀 과제에 대해서... 3 고등맘 2018/05/21 692
813187 뒷짐짓고 걷는 것도 무의식적인 습관인가요? 8 2018/05/21 1,422
813186 조카 둘 싸움, 누가 잘못했나요? 34 조카 2018/05/21 5,073
813185 어제 쓴 나의 아저씨 정희편에 이어서 4 쑥과마눌 2018/05/21 2,425
813184 유태우박사,약없이 우울증 고치는데 최소 500? 21 우울증 2018/05/21 6,705
813183 방탄)빌보드 어워즈 생중계 엠넷 시작. 5 bts 2018/05/21 919
813182 지긍 제주날씨 어떤가요? 1 모모 2018/05/21 487
813181 이마트에서 산 마늘이 10 ... 2018/05/21 1,960
813180 윗층에서 경찰을 보냈어요~~~ 22 적반하장 2018/05/21 15,845
813179 국민연금 내다가 사망하면 누가 받나요? 13 궁금 2018/05/21 6,717
813178 중2 아들 허리 아프다는데 신경외과? 아님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 1 허리 2018/05/21 685
813177 고무장갑살때 어떻게 사세요? 1 진상 2018/05/21 1,153
813176 남편이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서 들어왔어요 10 ?? 2018/05/21 7,491
813175 치킨스톡, 어디다 써요? 8 치킨스톡 2018/05/21 2,870
813174 오늘 토마토 파스타할건데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15 파스타 2018/05/21 1,765
813173 드루킹이 특검을 할 만한 사건인가요? 23 . . . 2018/05/21 1,501
813172 김빙삼옹 트위터 6 내 말이 2018/05/21 1,789
813171 토론토 미씨, '조국의 민주주의 지지하는 미씨들이죠' 1 성남일보 2018/05/21 790
813170 코스트코 냉동야채는 어떻게 해동하나요 1 코스트코 2018/05/21 3,715
813169 아들 친구맘 7 걱정 2018/05/21 3,104
813168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병원가면 나을수 있나요? 13 ㅎㄷㄷ 2018/05/21 3,730
813167 해외..시어머니 전화에 자다가 깼는데 눈물이.. 37 반짝별 2018/05/21 20,306
813166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런데 이재명은 합니다 10 ... 2018/05/21 1,209
813165 폐경이 2년이나 지났는데 기미가 안빠져요 8 지겨운기미 2018/05/21 5,820
813164 가창력 끝판인 곡 추천해주세요. 9 ㅈㅈ 2018/05/2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