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냄새

...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8-05-16 13:00:16
두 집만 있는 계단식으로 이사 온지 한달짼데 냄새 때문에 짜증납니다 가족들 모두 엘레베이터에서부터 집문 열고 들어올때까지 숨을 참을 정도에요 음식 상한 냄새인지 오래된 똥기저귀 냄새인지 도대체 설명할수없는 정체불명의 냄새가 문을 닫아놓았는데도 어떻게 복도까지 날 수가 있을까요
어제부턴 쓰레기까지 내놓고 안치워서 냄새가ㅠ
단정하고 인상좋은 60대 분과 마주쳐서 인사 나눈적 있는데 쓰레기 치워달라고 경비실 통해 얘기하기도 그렇고 냄새 난다고 말하기도 더더욱 그렇고 마냥 참기도 힘드네요ㅠ




IP : 211.109.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nd첫사랑
    '18.5.16 1:02 PM (211.210.xxx.6)

    관리실 통해서 얘기하세요. 늙으면 모든 기능이 떨어집니다.

  • 2. 한동안
    '18.5.16 1:03 PM (121.130.xxx.60)

    집보러 다녔는데요
    진짜 집집마다 특유의 냄새있어요
    거의 냄새안나는 집은 없고 그게 보통의 냄새정도로 괜찮은 집이 있는가하면
    어떤집은 그야말로 겉은 멀쩡한테 집안에서 썩는 냄새나 겨드랑이냄새같은 악취나는집도 있었어요
    나이드신 노부부사는집은 한약 오래오래 달이는 냄새가 집전체에 베여있었고요
    거주하는 사람들의 체취가 베인 특유의 냄새 있어요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 3. ...
    '18.5.16 1:09 PM (211.109.xxx.68)

    집마다 냄새가 나더라도 복도까지 나진 않잖아요 보통 ㅠ
    냄새때문에 비상문 열어놨더니 누군가 번번히 열심히도 닫네요ㅠ

  • 4. ....
    '18.5.16 1:13 PM (112.220.xxx.102)

    그정도면 관리실 직원이 집안에 한번 들어가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문 안열어준다 그러면
    경찰에 연락해서라도 들어가봐야 될것 같아요...

  • 5. ---
    '18.5.16 2:55 PM (121.160.xxx.74)

    뉴스에 간혹 나오잖아요, 이웃 집 악취가 너무 심해서 여기저기서 신고들어가서 경찰이 문따고 들어가보니
    고독사한 사람이나 사람 시체가 썩어가고 있었더라는...
    설마 그런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관리실 통해서 말은 할 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118 태양열발전소 6 귀촌 2018/08/24 1,464
847117 낼 부산가는데 용궁사 가볼만한가요? 22 2018/08/24 2,907
847116 초딩.중딩 오메가3는 어디꺼 사서 먹이세요? 먹일만한게없네요. .. 3 ... 2018/08/24 1,442
847115 못움직이는 요양병원 환자 8 요양 2018/08/24 3,073
847114 층간소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5 ... 2018/08/24 3,140
847113 남친 거짓말 5 자자 2018/08/24 1,791
847112 미인에게는 안그러는데 보통의 외모일 경우 예쁘다고 추겨세우는 10 ........ 2018/08/24 4,796
847111 김어준이 뭔데 민주당 당대표에 끼어들어서 ㅈㄹ이세요? 51 .... 2018/08/24 1,189
847110 특검 김경수지사 제외 드루킹일당 9명 기소라고 기사떴네요 14 ........ 2018/08/24 1,300
847109 이해찬의원 캠프 트윗 관리자 고마와요 14 고생많은 듯.. 2018/08/24 721
847108 아침에 뉴스 보는데요. dddd 2018/08/24 310
847107 탈장 전문 병원 . 의사 추천 좀 해주세요 ( 급질) 4 탈장 2018/08/24 1,773
847106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주차장 몇시부터? 2 송도 2018/08/24 2,325
847105 이해찬 트위터 관리자, 네티즌과 댓글 설전 16 털보♡혜경궁.. 2018/08/24 753
847104 볼 것 많고 놀러가기 좋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2 ---- 2018/08/24 1,010
847103 친한 언니랑 여행을 왔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33 태풍 2018/08/24 23,509
847102 장거리 연애든, 중거리 연애든, 단거리 연애든 핵심은 기혼 투어.. oo 2018/08/24 776
847101 제가 너무 야박한가요? 5 궁금 2018/08/24 2,380
847100 겨드랑이가 점점 미워져요 6 으으 2018/08/24 3,278
847099 다스뵈이다 다 보셨어요? 32 언능 보세요.. 2018/08/24 1,286
847098 개인정보유출 ..... 2018/08/24 412
847097 5키로 감량팀 ㅡ최종 글 입니다~ 6 마지막글 2018/08/24 2,171
847096 크라운 경계가 까매요 2 ... 2018/08/24 1,343
847095 전기요금...진짜 기레기놈들 맞네요 24 ........ 2018/08/24 4,714
847094 휴롬 감자전 진짜 맛있네요 6 호오 2018/08/24 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