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 식구인데 밥 한 끼만 먹어도 설겆이가 씽크대 한 가득

...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8-05-16 10:47:41
혼자서 먹으면 굉장히 단촐한데

둘이 먹고 나면 설겆이가 산더미라 매번 깜짝 깜짝 놀라게 돼요. 
IP : 1.248.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6 10:48 AM (121.160.xxx.74)

    그래서 저는 한그릇 음식만 합니다 후후
    카레나 짜장밥 파스타 볶음밥 이런것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우유
    '18.5.16 10:48 AM (220.118.xxx.190)

    맞아요
    제가..
    전 혼자인데도
    그렇다고 반찬을 잘 해 먹는것도 아닌데
    설겆이 하다 세월 다 보내는것 같다는...

  • 3. ㅎㅎ
    '18.5.16 10:49 AM (175.209.xxx.57)

    그냥 접시 큰 거 하나에 뷔페식으로 덜어서 드세요.
    저흰 가끔 그래요.

  • 4. 설거지
    '18.5.16 10:4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입 하나 느는것이 무서워요 ㅎㅎ

    설거지가 배가됩니다

  • 5. ㅁㅁ
    '18.5.16 10:50 A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전 뭔가 하며 바로바로 씻어엎는데
    딸은 좌르르 ㅡㅡㅡㅡ
    진열
    폭탄

  • 6. ㄷㄷ
    '18.5.16 10:54 AM (59.17.xxx.152)

    혼자 살 때는 집에서 뭘 먹지를 않으니 설거지 통에 컵이나 한 두 개 있었어요.
    지금은 한 끼만 먹고 나도 개수대에 그릇이 가득...

  • 7. ..
    '18.5.16 10:55 AM (125.177.xxx.43)

    난 접시 하나에 반찬 한두개에 먹는데
    남자들은 그러면 싫어하니 안먹어도 이거저거 내놓고. 징해요
    한식문화도 좀 바꿔야죠 한식당가도 밑반찬 허접한거 열몇가지 늘어놓는거 낭비에요

  • 8. ..
    '18.5.16 11:14 AM (1.237.xxx.28)

    얼마전 체인식당개업한 친구네 가게 갔다가 완전 멘붕왔어요. 한사람주문마다 냄비그릇과 몇가지그릇들..
    싱크대에 산처럼 쌓여있는 식기들. 개업한지 한주도 안지나서 인력계산이 잘못된건지 손이 모자라서 안할수도 없고 명절때의 몇배를 해주고 왔어요.
    땋 마주한 순간 진심 괴롭더군요. 말로만 듣던 주방보조 3시간 체험했어요.
    집에서나 식당에서나 먹는게 큰일입니다

  • 9. ..
    '18.5.16 11:33 AM (119.69.xxx.115)

    두 식구인데 설거지때문에 저 거북목이라 설거지하면 쓰러짐 ㅋㅋ 남편이 그거보고 설거지 도우다가 본인도 힘들어 죽음 ㅋㅋ 결국 식기세척기 들이고 노동시간 줄이고 행복을 찾았어요.

  • 10. 우리는
    '18.5.16 11:35 AM (220.86.xxx.250)

    2식구만 살아요 두식구살아도 있을거 다있어야하고 장도 자주봐야해요
    2식구사나 4식구사나 밥해대는 주부는 죽을맛이요 남자들은 뭐가 할일이 많냐고

  • 11. ..
    '18.5.16 11:56 AM (180.66.xxx.164)

    애생겨봐요ㅜㅜ 한번댄 물컵은 또 안써요~~ 물컵만 열개넘고 거기에 한끼만 먹어도 명절 설겆이 만끔쌓여요 냄비에 후라이펜에~~ 전 그래서. 식기세척기 잘써요~ 대충 닦아서 넣고 돌려요 그래도 다 못넣을때가 생겨요 그건 따로 제가 닦고요 물컵이 젤 닦기싫어 식세 천국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261 신과 함께 2 보고 왔어요. 16 더더덥다 2018/08/01 5,329
838260 서울대 갈 사주는 따로 있나요 공부머리ᆢ 23 자식농사 2018/08/01 8,134
838259 화학1 단권화 . 화학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5 ㅡㅡ 2018/08/01 868
838258 자동차까페의 어느 여자 회원분이... 1 켈리 2018/08/01 1,519
838257 몸무게 고민 18 부탁드립니다.. 2018/08/01 4,655
838256 강원도 홍천부근 애견동반팬션있을까요? ㅇㅇ 2018/08/01 903
838255 MBC 김세의 사직서 냈다네요. jpg 9 ... 2018/08/01 4,457
838254 왜 추미애는 4 이 시점에도.. 2018/08/01 1,232
838253 공포체험 1 납량특집 2018/08/01 588
838252 16개월아기 영양제 뭐먹이면 좋을까요? 4 철부지 2018/08/01 2,338
838251 난민법폐지는 국회의원들에 요청해야함 7 ㅇㅇㅇ 2018/08/01 527
838250 방 2개짜리 작은 집인데, 에어컨 살 때 어떤 걸 고려해야 하나.. 10 에어컨 2018/08/01 2,082
838249 더워서 외출했다가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27 후기 2018/08/01 18,540
838248 라이프 재밌어요 9 .. 2018/08/01 2,106
838247 여름엔 피부까지 속을 썩이는군요 5 ㅇ ㅇ 2018/08/01 2,092
838246 캣맘이요 사료 사는데에 후원모금같은걸 3 ㅈㅂㅈㅅㅈ 2018/08/01 666
838245 중3 2학기 중간고사이후 중요한가요? 5 나무안녕 2018/08/01 1,493
838244 올겨울 엄청 춥습니다 54 실타 2018/08/01 24,465
838243 집에 차 몇대? 14 .... 2018/08/01 3,458
838242 그알, "이재명 지사와 통화 원본 공개하겠다".. 43 그것이알고싶.. 2018/08/01 4,955
838241 영어 문법 질문이예요ㅠㅠ 3 영어 2018/08/01 854
838240 정수기 설치중인데 기사님이 자꾸 한숨을 쉬어요ㅠㅠ 18 .. 2018/08/01 6,921
838239 검찰, 법원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 구속영장 발부 요청 4 더머무르시오.. 2018/08/01 1,047
838238 지난번에 슈에무라 폼메베알려주신 분이요. 40 우..더워라.. 2018/08/01 4,846
838237 혜경이란 이름 예쁜것 같아요 24 므흣 2018/08/01 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