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전공분야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8-05-16 09:38:02
자기전공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들이 있을까요?
IP : 39.7.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끈기 혹은 도전없음
    '18.5.16 9:3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끈기가 있는 사람이기도

    혹은

    다른곳으로 옮기고 싶은 맘이 들어도 도전하지 않고 그냥 남아있었던 사람이기도..

  • 2. 윗분이 맞아요
    '18.5.16 9:40 AM (222.99.xxx.137)

    오히려 너무 능력있거나 야심차면 이직하거나 창업하기도 하고..
    의외로 학창시절에 너 이거 이렇게 오래할줄 몰랐다.. 했던 사람들이 끝까지 남기도 해요.
    전공분야를 잘하는 것과 오래 버티는 능력이 항상 정비례하지는 않더라구요.

  • 3. 행운
    '18.5.16 9:46 AM (220.122.xxx.150)

    운도 좋아야 하는거 같아요. 시류 적합성.

  • 4. ..
    '18.5.16 9:48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성실함 인내심 끈기

  • 5. ....
    '18.5.16 9:49 AM (220.123.xxx.111)

    끈기죠.
    잘하는 게 아니라 오래하는 것..
    꾸준히 하는 것..

  • 6. ..
    '18.5.16 9:49 AM (223.62.xxx.45)

    성실함 인내심 끈기
    계속 공부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냥 노력없이 남아있으면 정리해고 대상입니다.
    어느 분야던 자기자리 지키는 사람은 성실함은 기본입니다.

  • 7. 나옹
    '18.5.16 9:56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1. 끈기 (잘하는 것 하고는 별개)
    2. 다른곳에 도전하지 않음 (못한 것일수도)
    3. 운 (살아남는 건 운이 더군요)

    제 경험이요.

  • 8. 나옹
    '18.5.16 10:06 AM (112.168.xxx.69)

    1. 끈기 (잘하는 것 하고는 별개)
    2. 다른곳에 도전하지 않음 (못한 것일수도)
    3. 운 (살아남는 건 운이 더군요) 

    저 이거 3개 다 해당돼요. 그리고 추가로
    4. 그 일을 좋아하거나 최소 싫어하지 않음.

  • 9. 그건 바로
    '18.5.16 10:23 AM (59.29.xxx.128)

    잘하는 게 아니라 오래하는 것..22222

  • 10. ...
    '18.5.16 10:39 AM (183.98.xxx.95)

    역시 현명하신 분이 많아요
    나옹님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운도 따라줘야한다는 겸손까지!

  • 11. ㅇㅇㅇㅇ
    '18.5.16 11:51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전공별로 다르고 케바케이긴 한데요
    결국 자기 전공 잘 하고 미련 못버리고 계속 한다는건 그 분야를 자기가 되게 잘하고 소질 있어서 계속 하는 경우가 많구요 그게 자기에게 의미가 있고 잘 하니 열정이 있는거죠. 반면 자기가 그 전공에서 뛰어나지 않거나 그 전공에서 엄청 성과 이룰만큼의 자기 자신이 안보이나 대부분 그만두는거 아닐까요

  • 12. ...
    '18.5.16 12:58 PM (211.192.xxx.137)

    끈기있게
    버티는 사람.아니면
    능력이 출중한 사람
    제 주변은 특히 교수들이 그래요
    취직못해 계속 공부하는사람
    오래오래 버텨 공부하는 사람.
    아니면 아주아주 뛰어난 사람

  • 13. ㅇㅇ
    '18.5.16 3:57 PM (175.113.xxx.179)

    저에요. 위에 댓글들 다 맞네요.
    일한지 15년차 되는데... 연애도 안하고 놀지도 않고
    계속 일했더니 이쪽 직업에선 상위 10프로 안에는 들어가는 거 같아요.
    꿈꾸던 일이었으니 계속 하기도 했고
    돈을 벌어야 하니 계속 했고
    또 굳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못해서도 맞고요.
    다른 분야로 가면 다시 시작해야하니까..

  • 14. 또로로로롱
    '18.5.16 5:43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끝까지라고 보기엔 아직 젊지만 ㅎㅎ (마흔 초반이요)
    저희 남편이요.
    공부 꽤 잘했지만 아주 어릴때부터 컴퓨터에 관심많아
    뜯고 조립하고 수도 없이 했고
    성적 괜찮아 의대 보내고 싶어하신 부모님 꺾고
    컴공 전공했어요.
    지금도 그 쪽 분야로는 최고인 곳에서 십년째 일하고 있어요.
    아직도 호기심? 많아 계속 공부하는 마음가짐이 보여요.
    남편이지만 부러워요.
    저렇게 하고 싶은 게 있고 또 여러모로 운도 따라줘서 괜찮은 코스로만 자기 길 가고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007 아이 정신과 진료 경험있는분만 봐주세요 보험관련 6 .. 2018/07/14 2,078
832006 미역즐기볶음 살려주세요 ㅜㅜㅜ 10 헬프 2018/07/14 1,806
832005 꽃할배 파리 벌써5년됐는데 9 2018/07/14 4,375
832004 고등어 자반 손질법 알고싶어요 5 무념무상 2018/07/14 1,403
832003 서울에 전세끼고 하나 사둘라는데 어디가 좋을 까요? 4 ... 2018/07/14 3,240
832002 87세 설조 노스님 조계종 총무원 정상화 요구 25일째 단식 2 ... 2018/07/14 783
832001 안희정 사건 최종 판결 어떻게 보세요? 58 유죄 무죄 2018/07/14 7,129
832000 제가 원하는 차는 뭘까요? 외국차로.. 7 제가 2018/07/14 1,578
831999 국악이 듣기 좋네요 5 ... 2018/07/14 901
831998 내일 아침7시쯤에 택시를 이용하려고하는데요 5 ... 2018/07/14 1,328
831997 고3 남자아이 19 착잡 2018/07/14 3,283
831996 자식 차별한 댓가는 주로 노후에 돌려받읍니다 25 보배 2018/07/14 10,345
831995 이상은 1등하고 소감 얘기하던거 생각나세요? 16 강변가요제 2018/07/14 5,551
831994 초6 아이 책을 넘 안 읽어요 10 .. 2018/07/14 1,632
831993 가게 권리금을 너무 싸게 넘긴거같아 잠이안와요 14 2018/07/14 4,759
831992 요즘 박은영 아나운서 안보이네요? 4 ... 2018/07/14 4,609
831991 쇼핑몰에서 같은 제품 두 개 보냈는데.. 12 이럴 땐 2018/07/14 4,946
831990 오미자 분말 어찌 먹죠? 1 시옷 2018/07/14 638
831989 태국의 아이들 구조를 보니 돈많은 나라가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 7 ..... 2018/07/14 3,002
831988 여러분 물 많이 드세요^^ 11 누리심쿵 2018/07/14 4,428
831987 작년 이맘때 1 구사일생 2018/07/14 415
831986 빨래바구니 어떤거 쓰세요 12 덥고 습한날.. 2018/07/14 2,036
831985 일어나서 1시간, 자기 전에 2시간씩 인터넷해요 ㅜㅜ 5 고민상담 2018/07/14 1,364
831984 최저임금 인상의 최대 수혜자는 조선족이네요 10 댓글보니 2018/07/14 3,131
831983 당근마켓 특이 약속법... 5 중고 2018/07/14 2,165